괜찮아?
누군가 내게 물으면
망설임 없이 괜찮다 하는 건 왜일까

생각해 보면
괜찮지 않을 때도 많았다
솔직히 "아니"라고 해도 될 텐데...


시끄러운 속마음 들키고 싶지 않았거나
괜히
그 기분을 옮기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괜찮아지길 바랐고
지나고 나면
괜찮아지는 것도 많았으니까


누군가 "나는 괜찮아" 말하면
한 번쯤 생각해 보자
아프지 않나?
힘들지 않나?
당신은 괜찮아?
정말 괜찮으면 좋겠어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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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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