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중 갑자기 10만 원짜리 수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 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학생들은 당연히 다시 손을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교수는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 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 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개쳐진다
할지라도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
만약 가치를 평가한다면 >>>무한대?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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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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