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음은 복
[잠언 15: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

● 한국어의 구조는 끝까지 들어야 말하는 이의 의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안다고 해서 끝까지 듣지 않거나, 아니면 도중에 말을 끊어서 실수를 하거나 낭패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귀와 눈을 둘로 만드신 것은 그만한 뜻이 있을 겁니다. 눈이 하나 이거나 귀가 하나였다면 사물을 한쪽으로 치우져 제대로 볼 수 없을 것이며 귀가 하나였다면 한 쪽 말만 듣게 되니 제대로 들을 수 없어서 똑바로 들으라고 귀를 두 개로 지어 주신 것 일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언은 듣는 귀가 생명의 경계를 삼는다고 했습니다. 경청을 통해서 깨달음과 진리를 알게 하고 믿음을 가지게 하니 들음의 복이 큰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약1:19)

■ 끝까지 듣는 귀는 복을 받게하는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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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한 잠언
[잠언 14: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그 미련한 것이니라

○ 재물은 우리의 삶에 복과 화를 가져다 줍니다. 재물이 주는 것이 복이라 생각을 하고 재물을 모으고 모은 재물을 잃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재물이 쉽게 오기도 하지만 그렇지가 않으니 일확천금을 바라거나 요행을 꿈꾸는지 모를 겁니다.

재물이 화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땀을 흘리고 수고와 노력이 들어간 재물은 복이 되지만 노름이나 도박을 통한 재물은 재물이라 할 수 없습니다. 쉽게 벌어진 재물이기에 쉽게 쓰고 탕진은 물론 망하기에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재물을 누가 가졌느냐에 따라서 복이 되고 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이들은 재물을 모으는 것이나 쓰는 것이 가치가 있기 때문에 존귀하다고 하는데  미련한 자들이 가진 재물은 미련하게 쓰였기 때문에 화가 된다는 것 입니다.

□ 재물이 면류관이 되도록 지혜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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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길은
[잠언 12:28
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 좋은 일을 하거나 선을 행하는 것에 늘 의로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의로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다거나 손해를 입기도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선한 일에 대한 의로움을 인정을 하기보다는 부인하거나 격하시키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선하고 의로움으로 다른 이들로부터 인정받거나 칭찬을 받게 될 때에 같이 박수를 쳐 주는 것이 아니라 비난을 하거나 조롱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질투와 시기심으로 그 의로움을 비하하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선하고 의로운 길은 어쩌면 순탄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외롭고 고독한 길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의로운 길을 걸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의로운 길에는 생명이 있고 그 길에는 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 의로운 길은 생명과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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