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마음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잠언 29: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 하고 싶은 대로 놔두거나 마음대로 하도록 자녀들을 내버려 두는 것은 부모로서 무책임한 것입니다. 자녀들을 엄하게 키우기보다는 자녀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키우기 위해 자녀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하게 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자녀들이 버르장머리가 없으며 예의도 없기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엄하게 하면 자녀들이 기가 죽고 준호 들려 나약해지기 때문에 잘못을 했어도 묵인하거나 다 허용하기에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은 아이를 마음대로 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놔두게 되면 부모를 욕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녀를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어 부모의 뿔을 높여 주게 합니다.

※ 자녀는 부모가 키운다.

마음 가짐이

잠언 28:1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 마음가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격이 다른 사람이 됩니다. 형편이나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늘 마음 가짐이 선함으로 인해 삶이 반듯하고 구김살 없어서 격이 갖춘 사람으로 보여 주게 됩니다.

부족함이 없는데도 마음가짐이 원망이나 완악해서 늘 불평만 해서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면 마음 가짐이 완악하다 보니 생각하는 것이나 말은 물론 행동도 눈에 거슬려 보이게 됩니다.

마음 가짐이 사랑하고 정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그러니 복을 안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삶이 고단하고 힘겹게 사는 사람은 마음가짐이 삐뚤어 인생을 어렵게 사는 겁니다.

※ 마음가짐이 어떠냐에 따라 삶으로 나타난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벧후 3:17]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0-11]

꼭 얻어야 합니다.

잠언 24: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얻어야 하는 이유는 없어서 아니면 부족해서입니다. 잃어버렸거나 아니면 욕심 때문일 것입니다. 얻어야 할 이유는 많지만 원하는 것만큼 바라는 대로 얻지 못하게 되니 얻고자 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늘 있다는 겁니다.

   얻어서 내게 필요한 것을 가지게 되지만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필요해서 얻었지만 그리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든지 또 있다면 욕심부리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놔두고 쌓아두면 짐이 되고 쓰레기가 되어 처치곤란하게 됩니다.

    하지만 꼭 얻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있음으로 인해 장래가 있게 되며 소망이 끊어지지 않으며 쓰레기도 안 되는 겁니다. 바로 지혜입니다. 지혜는 내 영혼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겁니다.

※ 지혜를 얻으려고 욕심을 내도 된다.

팔지 마세요?

잠언 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 사업하는 사람이나 장사하는 사람들은 자기 것을 팔아야 하는 자입니다. 많이 팔수록 이문도 많이 남겨 부자가 됩니다. 많이 파는 것은 물론 잘 팔아야지 잘못 팔다가는 본전도 못 찾고 신용도 잃고 부도가 나 망하는 것입니다.

재능기부도 일종의 자신의 기능과 재능을 파는 것입니다. 이런 기부 행위는 지신이 역량이 되거나 능력이 됨으로 사회에 봉사를 함으로 많이 팔수록 덕을 쌓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박수를 받습니다.

하지만 꼭 삶에 있어서 가치가 있거나 필요한 것은 반드시 사야 합니다. 없어서 불편하다거나
필요로 할 때 써야 하는 경우는 팔아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것이 진리이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잠언입니다.

※ 부를 얻으려면 잘 팔고 지혜를 얻으려면 잘 사야 한다.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살후 3:2]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 10:36]

속전의 의미

잠언 21:18
악인은 의인의 속전이 되고
사악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

● "속전"이 무엇일까요? 히브리어로는 "코페르"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죄수를 방면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 값'입니다. 일종의 보석금과 같은 것입니다. 수감된 죄수가 능력이 되어 보석금을 내어 형을 감량되어 석방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속전"은 죄수 본인이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몸값을 대신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의 형량이나 죗값을 타인이 돈을 지불하여 죄수가 아닌 자유를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은 어떻게 악인이 의인에게 속전을 지불할 수 있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이는 악인이 의인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다가 도리어 자신이 죽게 된다는 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자가 의인을 없애려고 들어간 시간과 재물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 나의 죄를 위해 예수님이 '속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