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교훈'에 해당되는 글 875건

  1. 2022.07.21 :: 지도자의 마음은 여호와의 손에
  2. 2022.07.19 ::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것
  3. 2022.07.18 :: 매를 자청하는 입
  4. 2022.07.16 :: 심령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5. 2022.07.15 :: 지혜를 터득하려면
  6. 2022.07.13 :: 더디다고 할 때
  7. 2022.07.11 :: 사람을 얻는 사람은
  8. 2022.07.09 :: 과연 그럴까?
  9. 2022.07.08 :: 버리지 말아야 할 것
  10. 2022.07.07 :: 마음이 치우치게되면

지도자의 마음은 여호와의 손에

잠언 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 지도자의 마음은 정말 힘듭니다. 지도자가 어떤 마음으로 가느냐에 따라 공동체의 운명이 하늘과 땅으로 나누게 됩니다. 지도자이기 때문에 전체를 위한 삶과 지도자 개인의 삶을 위해 마음과 생각이 많게 됩니다.

   지도자가 절대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휘두르게 한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마음대로 할 것 같지만 그렇게 되지 않게 됩니다. 마음먹은 대로 하려는데 일이 생기거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지도자의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마음속에서 통하고 계시기 때문에 절대 지도자는 마음대로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 지도자 마음대로 안되면 여호와와 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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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것

잠언 19:27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

●  부모님의 말씀에서 자녀들이 떠나게 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부모가  잔소리를 하게 되면 부모의 말씀을 거역하고 틀으려 하지 않습니다. 부모들은 잘되라고 하시는 말씀임에도 떠나려고 합니다.

    자녀가 말씀으로부터 떠나게 하는 것은 부모답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말 따로 행동 다르게 보인다면 부모의 말씀에서 떠나려 합니다. 그래서 부모라고 막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세상의 향락과 쾌락이 좋지, 하나님 말씀에 규제를 받는 것이 싫기에 그런 것입니다.

※ 말씀을 떠나게 하는 요인을 자녀들에게 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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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 자청하는 입

잠언 18: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 삼촌지설(三寸之舌)이란 말이 있습니다. 세 치도 안 되는 안 되는 혀이지만 매를 벌기도 하고 천냥 빚도 갚게 합니다. 혀와 입술의 허와 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매를 자청하는 입은 오늘의 말씀처럼 미련한 자의 혀와 입술입니다. 미련한 자는 답답하고 고집도 세고 어리석기 때문에 그 입에서 나오는 말도 그렇습니다. 혀가 세치도 안 되는데 고집만 세우고 잘랐다고 우겨대니 매를 버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를 자청하는 입은 교만한 자입니다. 자기를 내세우고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막말을 하는 세치 혀는 매를 자청합니다. 매를 벌고 매를 자청하는 세 치 혀와 입술은 누구에게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10Cm도 안되는 혀를 잘 다스려 구설에 오르지 말고 복받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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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잠언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고 아는 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다들 자기 마음은 다 안다고 하지만 다 알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안다고 한들 일부에 불과합니다.

    마음먹은 대로 하려고 하지만 쉽게 마음이 변하여 혼란이 생기고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하지 않아도 될 것에 신경을 써서 근심과 염려는 물론 불안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나 두려운 마음이 내 마음을 감찰하시고 계시는 여호와가 다스려 주시고 보호해 주시니 안정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마음을 편하게 하려면 여호와께 기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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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터득하려면

잠언 15: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

● 지혜는 쉽게 얻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자가 있습니다. 지혜가 어렵게 여기고 힘들어해서 어떻게 하면 지혜를 얻으려 합니다. 반면에 지혜를 쉽게 편안하게 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지혜를 터득할 수 있겠습니까? 학교에서 배울 수 있고 터득하는 곳이라면 우리는 이미 지혜를 다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해서 지혜는 터득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는 배워서 어느 정도 이용할 수 있겠지만 터득하려면 듣는 것을 잘해야 합니다. 끝까지 경청하게 되면 분별력이 생겨 선과 악은 물론 삶의 경계를 알게 합니다. 안다고 판단하지 말고 끝까지 듣는 이만 지혜를 터득하는 것입니다.

※  경청이 지혜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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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다고 할 때

잠언 13:12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미가 너무 급한 것에 대한 속담인데 더디다거나 늦어짐을 말할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급하고 빠른 민족이 우리나라라 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급성장한 면도 있겠지만 원래 우리 민족은 느림과 더딤이 미학이었던 민족입니다. 물 먹고 체할까 봐 풀 잎을 띠어 천천히 먹도록 하게 한 것을 볼 때 느리고 더딤이 답답한 것이 아닙니다.

    더디 다하여 답답하고 지겹겠지만 완성이나 완숙미를 더하는 것이 큽니다. 어설프게 이루어 미숙한 성취감보다는 느리고 더 더디지만 해냈을 때 만족과 행복은 큰 것입니다. 더디어서 마음이 아파하겠지만 이루어 냄에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 행복한 것입니다.

※ 더디다고 느껴지면 한 박자 쉬고 행한다면 유종의 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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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사람은

잠언 11:30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 주변에 사람들이 누가 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자신이 못된 짓을 하거나 악을 도모하는 인간은 그런 류의 인간들만 있게 됩니다. 여기서 힘 좀 쓰거나 꾀가 많은 자는 조직을 만들고 세를 넓히며 사람을 얻습니다.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것은 취미가 같거나 목적이 같을 때 입니다. 동호인으로 모이며 전문가 집단이 되기도 하고 이익 집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지도력이 있는 사람이 사람을 얻습니다.

  그러나 잠언에서의 사람을 얻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지혜는 선하고 의롭고 반드시 열매가 있기 때문에 그 열매를 같이 먹기에 사람을 얻게 되는 겁니다.

※ 사람을 얻으려면 수단으로 여기지 말고 마음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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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

잠언 9:17
도적질 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의 수고와 노력에 상관없이 내게 주어 지는 것이 내 것이 되며 유익이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를 너무 밝히거나 좋아한다면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값을 지불하거나 수고와 노고의 땀은 분명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보람도 있고 가치를 얻게 되니 나의 땀을 더 흘리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훔쳐 먹는 물이나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고들 하는데 과연 그럴까?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아니면 공짜이기에 부담 없이 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담이 되고 양심에 가책을 받아 괴로워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먹을 때 단 것보다 먹고나서 달아야 제대로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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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말아야 할 것

잠언 8: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 불편하거나 유익이 되지 않는 것은 소유하지 않거나 쉽게 버리게 됩니다. 가지고 있으면 많이 불편하고 걸리적거려 미련 없이 버립니다.

   사람을 사귀는데 있어서 버리고 싶은 인간이 있습니다. 거짓을 일삼고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 사는 인간들은 오래 사귈 필요가 없이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물건이나 사람을 버려야 할 때 버리야 하겠지만 자존감을 지켜주고 나를 바르게 세워 주는 말씀이나 훈계는 버려서는 안 됩니다.

※ 말씀과 훈계를 버리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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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치우치게 되면

잠언 7:25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지 말지어다

●  관심을 가지거나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마음이 가고 치우치게 됩니다. 마음이 치우치게 되어 심하게 되는 것은 빠져나오지 못할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이 쏠리거나 치우치게 된다면 열정이 들끓게 되어 삶이 풍성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것은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힘들서 질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에너지가 많아  존재감을 드러 내기도 합니다.

  마음에 치우친 것이 부정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미혹을 받았음에도 거기에 빠지게 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지나친 쏠리는 것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마음이 끄는 대로 사는 자는 즐겁게 사시는 삶보다 더 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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