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의 바퀴는 맨 처음
나무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너무 쉽게 닳았습니다.
그래서 쇠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쿠션이 없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쇠바퀴가 굴러가는 길바닥에
고무를 깔아 보았더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 넓고 긴 길바닥에
고무를 까는 일이 문제였습니다.
너무 큰 비용과 노동력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길바닥하고 바퀴를
 서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 
 
“에이, 그건 말도 안 돼.
 단단한 쇠 바퀴도
 차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데,
 고무는 무거운 것을 올려놓기에는
 너무 물렁물렁해서 적합하지 않아.
 그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야!” 

그러나 이 사람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고무 속에 바람을 넣은 타이어를 개발해냈습니다.
순식간에 고무 길바닥과 쇠바퀴가 바뀐 것입니다. 

“그건 절대로 불가능해!”
“그 일을 내가 어떻게 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
혹시 내가 가진 고정관념은 아닐까요?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신이 현재 추구하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항상 있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을
 끊임없이 찾도록 하라.” 

- 카친 글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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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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