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은 고정관념이 의사결정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요인임을 이구동성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에 빠져 있으면서도 그것으로 부터 빠져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심리학교수인 마틴 셀리그반 박사는 1975년 학습된 무기력이론을 발표하였는데, "살아 움직이는 모든 유기체가 자신의 환경을 통제할 수 없게 되면 그 결과로 통제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는 것"을 학습된 무기력이라 정의하고, 무기력도 학습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에서 자신이 성적을 올리려고 일정 과목, 즉 수학이나 영어를 학원및 과외로 공부했으나 성적이 오르지 않아 몇번을 결심하고 시도했으나 실패하면 자신은 수학, 영어는 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에 빠져 아무리 좋은 환경으로 다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와도 시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이와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유기체가 피할 수 없거나 극복할 수 없는 환경에 반복적로 노출된 경험을 한 경우, 자신의 능력으로 피할 수 있거나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도 스스로 피하거나 하려 하지 않고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혐오스런 상황을 감수하는 것을 학습된 무기력이라 합니다. 

마틴 셀리그먼 박사는 인간이 스스로 통제한 수 없는 혐오적인 상황에 직면하여 자신의 반응으로 미래의 결과를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으로부터 무기력(無氣力)이 발생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반복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개인적 한계에 부딪혀 포기상태가 오면 아무리 주변에서 설득하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을 해도 학습된 무기력(굳어진 실패경험)에 빠져서 도전해 보려는 마음조차도 생기지 않는것은 미래의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때문입니다.  

이런 학습뒤 무기력의 실험과 연구는 초에는 개, 쥐, 고양이, 물고기, 원승이 둥의 동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인간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는데, 연구결과는 종(種)을 초월하여 일반화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주변을 살펴 보면 학습된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을 적지 않게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잘살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해봤으나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속았고 피해를 봤다면 이런 경험이 누적된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고 무기력하게 되어서 모든 사람을 믿지 않고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고정관념으로 굳어져 도전조차 해보려고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학습된 무기력인 것입니다.

이런 학습된 무기력 상황을 벗어나려면 역으로 생각해서 학습으로 자신이 가능한 작은일부터 하나씩 성취 할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작은 성공을 이루어 가다보면 큰일도 도전 할 수있는 용기가 생기고 미래의 목표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면 학습된 무기력을 이겨 낼 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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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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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8.01.14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