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22.03.21 :: 얼굴의 표정이
  2. 2022.03.20 :: 충신매일성경 421
  3. 2022.03.20 :: 나라를 사랑하는 맘으로
  4. 2022.03.19 :: 충신매일성경 420
  5. 2022.03.19 :: 공의를 업신 여기는 입
  6. 2022.03.19 :: 충신매일성경 419
  7. 2022.03.17 :: 충신매일성경 418
  8. 2022.03.17 :: 연 단
  9. 2022.03.17 :: 나무꾼과 노인
  10. 2022.03.16 :: 충신매일성경 417

얼굴의 표정이

잠언 21:29
악인은 그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그 행위를 삼가느니라

●  마음의 상태나 생각의 변화를 알고자 한다면 얼굴을 보면 됩니다. 감정이 어떠냐에 따라서 얼굴에 표정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사람의 얼굴은 내면을 볼 수 있는 거울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도 얼굴로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이면 얼굴도 밝고 환해서 좋습니다. 그러나 몸이 아프게 되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나 건강상태를 봅니다.

  얼굴 표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선한 사람의 얼굴과 악인의 얼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환하고 기쁜 얼굴은 선한 사람이지만 죄를 짓고 악을 품고 있는 자의 얼굴은 늘 굳어 있습니다.

※  가면은 또 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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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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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임금에 오르게 되자
이하응은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다 금군 별장(종 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는데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습니다.

"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 감히
일개 군관이 무례하구나!"

그러자 이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큰 소리로 호통을 쳤습니다.

"한 나라의 종친이면 체통을 지켜야지.
이렇게 추태를 부리고 외상술이나 마시며
왕실을 더럽혀서야 되겠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뺨을 때린 것이니
그리 아시오."

세월이 흘러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이 되어
이장렴을 운현궁으로 불렀습니다.
이장렴은 부름을 받자 죽음을 각오하고
가족에게 유언까지 했습니다.

이장렴이 방에 들어서자 흥선대원군은
눈을 부릅뜨면서 물었습니다.

"자네는 이 자리에서도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대감께서 지금도 그때와 같은 못된
술버릇을 갖고 있다면 이 손을 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장렴의 말에 흥선대원군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조만간 그 술집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자네 때문에 안 되겠군.
하지만, 내가 오늘 좋은 인재를
얻은 것 같네."

흥선대원군은 이장렴을 극진히 대접하고
그가 돌아갈 때는 문밖까지 나와 배웅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위대장 나가시니 앞을 물리고,
중문으로 모시도록 하여라."
오직 나라를 생각하는 충신과 지혜로운 주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효자는 부모에게 아첨을 하지 않으며,
충신은 임금에게 아첨하지 않는다.
- 장자 –
- 키친 펌글  공정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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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로마서 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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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의를 업신 여기는 입

잠언 19:28
망령된 증인은 공의를 업신여기고 악인의 입은 죄악을 삼키느니라

● 공의는 모두가 원하는 겁니다.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공의로워야 합니다. 공의롭지 못하고 사익에 눈이 어두면 내로남불이 되는 것입니다.

   내로남불을 하는 인간은 망령이 든 것입니다. 공의는 내가 힘들어도 모두에게 의롭게 된다면 감래 하는 겁니다.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고 의를 업신여기며 내로남불로 여기니 망령이라 합니다.

   공의를 업신여기는 입은 죄악을 내 뱉는 입입니다. 자신의 의를 지키기 위해 중상모략하고 헐뜯으며 가증스러운 말만 하는 입술이 됩니다. 선하고 다정한 입술이 될 수 없는 것이 공의를 업신여기는 입입니다.

※  공의를 사랑하는 입은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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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사도행전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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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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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단

잠언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  원석은 원석대로 가치가 있지만 더 가지가 있고 유용하게 쓰이려면 가공을 해야 합니다. 원석에서 보석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가공이라는 연단을 걸쳐야 합니다.

  다이야나 금처럼 귀중한 보석으로 되기까지 정을 맞아야 하며 도가니 속은 물론 풀무 불속에서 연단을 거쳐서 은이 되고 금이 나오고 각종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지혜롭고 명철하려면 여호와로부터 연단을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셔서 우리의 영이 사단에게 시험받지 않게 하십니다.

※ 연단의 과정을 기쳐야 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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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꾼과 노인      

옛날 어느 나라에 가난한 나무꾼이  있었다.
그가 나무하러 다니는 길에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  
앉아서 그를 눈여겨 보는  거지 같은 노인이
한 사람  있었다.

어느날!
그 노인이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가는   그를 불렀다.

자네가 나무하는 곳에서 조금만  더들어 가면  
구리 광산이 있네.
그 구리를  캐서 내다 팔면  나무를 해서 파는  
것보다  낫지않겠나?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미친사람이  하는  말이거니  
하고 잊어 버렸다.

그런데 어느날
나무를 하다   문득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구리 광산이  있다면  그것을 조금만
내다  팔아도 큰 돈이  될것  같았다.

나무꾼은  반신반의  하며   노인이  가르쳐준 대로  
찾아  갔다.
그런데  정말  구리광산을   발견할수  있었다.

나무꾼은  이제 구리장사를  시작 하였다.
땔나무를  팔때보다  형편이 훨씬 좋아졌다.

노인은 매일  구리를 캐러  오가는  그를 지켜보며  
여전히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몇년이 흘렀다.
노인이 다시 그  나무꾼을  불렀다.

자네가 구리를 캐는 그곳에서  조금  옆으로  더
들어 가면 금이 나오는 곳이  있다네.
금을 캐서 파는것이 구리를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구리가  있는곳을  가르쳐   주더니 이제는  
금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니  
나무꾼은  매우 기뻐하며  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곳을  찾아갔다.

과연  거기에  금이 있었다.

이미  생계 걱정에서  벗어난 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른 걱정거리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바쁜 사람이  되어갔다.

다시 몇년의  세월이 흐른뒤
그는 가끔씩  그노인이  생각날 뿐 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금광에서  돌아오는   길에  노인이  
다시  그를  불렀다.

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노인은 그때 그모습  그대로였다.
나무꾼이었던  자신은 많은 걱정거리로  늙어 가는데...

금을 캐어  파니  어떤가?

저는  어르신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답을   해드리고 싶으니   무엇이든  
말씀 해 주십시오''

내겐   저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네 ~허허허~~

그는 이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지만
골치가 아픈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계절의 자연을  음미할  여유가 없었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노인을 떠올렸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재물을 갖고도 행복 하지 않은  
자신에  비해   그노인은    어떠 하던가

남루한 옷에  길가에  거적을 깔고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햇빛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어쩐지  노인에게  속은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부가 된  나무꾼이  한걸음에 달려
그 노인을 찾아 갔다.

노인은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즐기며  앉아 있었다.

그가 따지며  물었다.

어째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  
당신이 가지지  않고  
내게 가르쳐  주신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햇빛 만으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지금 행복 하십니까?

노인은  대답없이  빙그레  웃고만 있었다.~

- 카친 펌글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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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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