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보증에 대한 해결책

잠언 6:3-4

3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4 네 눈으로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로 감기게 하지 말고

○ 살다보면 도움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물질적인 도움은 보증에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있는 자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믿을 수 있는 자에게 보증을 부탁합니다.

내 자신이 그 보증으로 인해 물질이 회복되고 빚을 다 갚고 보증없이 삶이 되니 감사가 따름입니다. 그래서 그 보증이 내게 힘이 된 것입니다.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보증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겸손하게 보증인에게 행동을 해야 합니다. 내가 아직 여력이 없으니 말미를 부탁하고 최선을 다해 보증을 스스로 해결하라는 것이 잠언의 가르침입니다. 떼어먹고 오리발 내밀고 배째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보증이 해결되게 해야 합니다.

□ 보증의 고마움을 잊지 맙시다.

오래사는 길

잠언 4:10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인류의 꿈인 장수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노령인구가 많아짐으로 인해 사회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복지는 물론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더 많은 정책마련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것은 장수에 대한 인류의 소망이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의학의 발전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수를 위해 개개인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의학의 발달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줄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사는 법은 부모님의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우리보다 앞서 사신 분들이기 때문에 인생을 알고 계십니다. 위험한 것이 무엇이고 어려움을 격고 이기신 분들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씀을 받으면 위험을 피하고 어려움을 쉽게 넘어가기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인생을 앞선 부모님의 말씀을 들거나 받으면 오래 사는 비결입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잠언 3:3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올 한 해 일년동안 이루기 위한 목표와 성공을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을 위해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씩 성공을 위해 실천을 해나갑니다.

첫 날은 대단한 각오로 다짐을 하고 실천해 나가지만 이틀이 자나면 그 열정이 첫 날만 못합니다. 그래도 마음먹은대로 해냈지만 삼일정도 지나면 무너지기 시작을 합니다.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생각이 해이해 져 포기하거나 타협안을 따로 세우려 합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인가 합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떠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진정성과 가치에 따른 것이어야 하는데 너무 큰 것을 세우니 오래 못가는 것입니다. 특별이 인자와 진리가운데 있으며 늘 생가과 마음에 새기고 하나 하나 실천하게 되면 올 한 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 마음에 새긴 것을 목에 걸고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주시는 여호와

잠언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 그리스도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들에게 관리하도록 주셨습니다.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도 주십니다. 그 지혜를 주셨기 때문에 주신 세상을 잘 관리하도록하게 했습니다. 지혜가 있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기뻐하심을 드릴 수 있어야 하는데 자기 스스로 만족하려고 하다보니 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그 입에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지식이 되고 명철하게 해 줍니다. 이 말씀을 듣고 움직이게 되면 지혜를 얻게 됩니다.

■ 주시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영생도 주셨습니다.

지혜는

잠언 30: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 지혜는 배워야 합니다. 지식과 같이 학교나 학원과 같은 곳이 있어서 배울수만 있다면 지혜는 우리의 삶에 큰 유익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혜를 가르치는 학교나 학원은 없지만 지혜는 우리의 삶 주변에 있습니다. 먼저 산 분들이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체험적 지혜를 가르쳐 주지 않았어도 우리는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일자무식인 어르신이 삶의 경험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한결같이 어르신들은 학교한번 가지 않았어도 어려운 것을 쉽게 처리하는 지혜를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체험이 지혜를 터득하게 합니다.

미련함

잠언 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 내가 '미련하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좋아할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같은 소리를 들어도 '명철하다','똑똑하다'는 말을 들어야 기분이 좋고 행복하게 됩니다.

미련함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어리고 어려서 미숙할 때 미련하다고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계속 반복해서 하는 것을 미련하다고 합니다. 마치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미련한 자는 계속 반복해서 그 짓을 하는 것입니다.

'미련함'에 다른 의미는 아쉬움입니다. 깨끗이 잊어야 함에도 끌리는 데가 있어 아쉽거나 섭섭함을 말합니다. 정리해야 하고 마무리를 맺어 끝을 내야 함에도 잊지 못하거나 아쉬워 하고 섭섭함이 미련입니다.

■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 미련한 짓은 한번으로 족합니다.

성탄의 선물

잠언 25: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 성탄은 선물입니다. 우리에겐 선물중 가장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 독생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약속대로 처녀의 몸에서 탄생케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탄은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이 성탄의 큰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 선물을 받아 들이는 것이 복입니다. 우리가 이 선물을 받으면 영생의 복이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성탄의 선물은 변화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 변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과 그 후로, 세상의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삶에 변화가 있는 것입니다.

성탄의 선물은 우리가 달라 졌다는 것입니다. 원수는 복수해야 하는데 성탄의 선물이 원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원수가 배고파하면 먹이고 목말라하면 물을 마시게 해서 그 선물을 나누는 것입니다.

□ 성탄의 선물을 드립니다. 아기 예수님의 사랑을...

진찬의 탐식

잠언 23:3

3 그 진찬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니라

○ 유난히 식탐이 큰 사람이 있습니다. 음식만 보면 탐하여 욕심을 내는 것입니다. 먹어서 내 몸에 유익이 된다면 적당히 먹으면 될텐데 유익함에 식탐을 부리는 것입니다.

먹성이 좋은 사람과 식탐이 있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겠습니까? 음식을 먹을 때 먹음직스럽게 먹는 이들을 먹성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 음식이나 욕심을 내거나 남이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식탐이라 하겠습니다.

음식에 의미가 있거나 목적이 담긴 진찬은 부담이 됩니다. 진찬은 베푸는 자가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먹은 후엔 베푼자의 목적을 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이 있는 진수성찬은 진정성이 없이 간사하게 베푼 것입니다.

□ 진수성찬도 의도가 담겼다면 부담이다.

속여 모인 재물
잠언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 재물이 많으면 삶에 유익을 주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이를 모으려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더 일하거나 땀을 흘리며 모아 풍족하여 부유해지는 것입니다.

재물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편법을 이용한다든지 요령을 부려 쉽게 얻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땀도 흘리지 않고 벌 수 있어서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쉬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재물을 모으려고 속이는 말을 하는 자는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고 오늘의 잠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방법이 아닌 부적절한 것과 사기는 아무리 재물은 많이 모아본들 다 없어지게 되고 망하는 것입니다.

■ 쉽게 번 것은 쉽게 나간다.

내 마음을

잠언 20:9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뇨

○ 마음을 뜻대로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마음이 정했거나 먹었으면 그대로 되어야 할텐데 마음이 변해 다른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다른 마음이 그대로 가서 해내야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또 다시 마음이 움직이게 됩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결정하지 못하는게 야속하지만 심사숙고 끝에 마음을 정하여 이루면 보람이 되고 만족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의 결과를 얻으면 실패로 인해 좌절감을 맛보게 됩니다.

내 마음을 내가 스스로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있는 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막되게 살면 안 될 것입니다. 마음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굳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 갈대와 같이 흔들릴 때 초심으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