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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1:27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악을 더듬어 찾는 자에게는 악이 임하리라
○ 살다보면 얻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얻어지는 것이 대부분 우리로 하여금 좋은 것이나 좋게 됩니다. 수고와 땀을 통해 얻는 보람도 있지만 공짜로 얻게 되는 것이 어쩌면 더 좋아 하는 심리는 나쁘다 말할 수 없습니다.
계획을 세웠거나 일이 다가오게 되면 설레이게 되며 임함에 때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거나 계획이 트러지게 되어 실패를 하는 염려가 임함에 대한 불안함입니다.
선을 위해 간절히 구하거나 행하는 이들에게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들이 인정하지 않았어도 반드시 결과가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악을 행하는 이들에게는 악이 임함을 알아야 합니다.
□ 선을 행하는 당신에게 복을 얻습니다
잠언 10: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 여호와의 도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말씀이요 계명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형상과 모양으로 영이 담긴 것이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호와의 도에 대해서 두 가지로 반응을 합니다. 여호와의 도를 받아 들여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 분의 사랑을 받아들여 그분의 인도함을 받기에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그 분의 성품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또 하나의 반응은 거부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도를 무시하거나, 자신이 여호와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호와가 없어도 다 된다고 하면서 행악하는 것을 서슴없이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로부터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여호와의 도가 영원한 복입니다.
잠언 9:17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 남의 것을 훔치거나 도적질한 것이 좋아 하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자신의 노력과 수고로 취득을 해야 내 것이 되는 것인데 아무리 좋아도 내 것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내 눈에 들었거나 마음에 들면 그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지만 거저 갖고 싶다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취하는 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하지만 정당하게 얻지 못하면 내 것이라 여기지만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땀을 흘리고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야 말로 단것이 되어야 하는데 남의 것을 도적질해서 먹는 것은 단물이 아니라 쓴물이 될 것입니다. 나혼자 먹거나 나혼자 즐기는 것이 맛이 날수도 있겠지만 수고로 얻은 떡이 진짜 맛나는 것입니다.
□ 땀흘릴 때 먹는 물이 생수입니다.
잠언 8: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 왜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입과 코는 하나이고 귀와 눈은 둘로 만드셨을까? 확실하게 알 수 없겠지만 아마도 무슨 뜻이 있을 겁니다. 하나만 있어도 필요하지만 하나로는 안되기 때문에 둘을 주셨는지 모릅니다.
잘 보고 잘 들어서 실수하지 말고, 이해하고 소통해서 행복하기 위해 하나님은 눈과 귀를 두 배가 되게 하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 쪽만 보거나 듣게 되면 왜곡하게 되고 그릇칠 수 있기에 두 눈으로 정확하게 보고 두 귀로 양쪽의 말을 들어 균형을 이루기 위함이라 할 것입니다.
나이가 어리고 젊음은 듣는 것보다는 말이 먼저일 때가 많습니다. 말만 앞세우다 보면 실수를 하거나 신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도 젊음은 성급함으로 듣는 것을 소홀하게 여기거나 흘려 듣는 경향이 있기에 지키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들어야만 지키게 되고 지키게 되니 복이 되는 것입니다.
■ 끝까지 듣고 지키면 복이 됩니다
잠언 6:31
들키면 칠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어 주게 되리라
○ 갚는다는 말은 우리 인간들에게만 적용되는 인간의 언어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짐승들 가운데에서도 생명을 지켜주거나 자기에게 이로움을 준 주인이나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는 경우도 있음을 봅니다.
갚는다는 의미로는 여러가지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우선은 은혜를 입었을 경우 고마움과 감사로 그 은혜를 갚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에게 해를 끼치거나 상처를 준 자들에게 갚아주는데 두배로 보복을 한다거나 복수를 할 때 갚는다고 말을 합니다. 빚을 진 것을 갚을 때에도 이말을 사용합니다.
갚아도 갚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나도 큰 은혜를 입었을 때 입니다. 그리고 갚아도 안되는 때에는 도둑질을 하거나 죄를 지었을 때 입니다. 이를 배상하기 위해 손해를 끼친 것에 몇 배를 주어야 할 경우에 자신의 것을 다 내주어도 갚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갚는 힘이 있을 때 갚는 자가 됩시다.
잠언 5:2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 소중하거나 가치가 있다면 분명 우리는 이것을 지킬 것입니다. 때로는 생명보다도 더 귀중하기 때문에 목숨을 다해서라도 이것을 지키고자 합니다. 이런 지킴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혜택을 입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분명 소중하고 가치가 있음에도 이를 함부로 대해 아깝거나 안타까워 지는 것도 있습니다. 지키지 못해 사라지거나 무용지물이 될 때 너무나 안타깝게 되는 것입니다. 지키지 못해 소중한 것을 잃지 말아야 함에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관점은 다르겠지만 잠언은 두 가지로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근신해야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지킬것은 지키며 사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입술을 지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입술을 지키지 못해 난처한 일을 당하거나 소중한 것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 근신하며 입술을 지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잠언 3: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 징계나 훈계를 받는다는 것은 그리 좋은 일이 아닙니다. 나에 대해서 혹은 그릇된 행동에 대해 지적이나 하고 타이른다면 좋아 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놔두거나 내버린다는 것은 이 또한 옳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징계나 훈계가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징계나 훈계를 통해 버릇이 고쳐졌다거나 나쁜 습관이 변한다거나 실수와 실패를 줄여 삶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징계나 훈계를 하는 자들은 악의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고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합니다. 잘못되고 그릇된 자를 불러서 혼내 주는 것인데 여기에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징계는 '불러서 마음이나 행동을 고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분명 그를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이지 그렇지 않는다면 무관심하고 내버려 둘 것입니다. 사랑이 있고 관심이 있기에 징계를 하는 것입니다.
■ 징계나 훈계는 사랑입니다.
잠언 2:17
그는 소시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때 당신의 형상을 닮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인간만이 하나님하고 통하도록 '영'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이 혼자있는 것이 외롭게 보여 배필을 주신것이 짝입니다. 짝이 있어서 외롬도 달래고 사랑하고 정을 쌓아 행복을 아는 삶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 함께 했던 짝들은 추억이란 것을 공유하면서 외롬이 생기질 않습니다.
하지만 외로운 인생은 함께 한 짝들을 버리는 것입니다. 서로가 짝이 되어 필요를 채워주고 행복해야 하는데 성격이 맞지 않는다 해서 지금은 내게 유익하지 않아서 버리거나 헤어지게 되면 외롭게 되는 것입니다. 더더욱 불쌍하고 외로운 인생은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리거나 무시하는 것입니다.
□ 짝이 있음에 내가 있고 하나님의 언약이 있어 영원한 복이 있습니다
잠언 1: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 때로는 자신이 행한 일에 결과를 놓고 좋아서 웃거나 아니면 우울해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이루웠다면 웃음이 입가에 떠나지 않을 것이며 반대로 이루긴 이루웠어도 바램대로 이루지 못했다면 우울해고 기분이 나빠 집니다.
결과에 따라서 우리의 마음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결과가 선한 것이라면 편한 마음이에서 행복하게 되지만 반대라면 상한 마음이 더해져서 괴로워하게 된답니다. 결과를 맺는 것도 그래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결과를 얻어 내기 까지 수고하는 모습도 아름다워야 합니다. 선한 열매를 내게 했어도 과정속에서 꾀를 냈다거나 부적절하게 했다면 결과는 좋을 것 같지만 이 열매는 고통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위가 좋으려면 그 과정도 선해야 합니다.
■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이치입니다.
7. 구원의 확신: 내가 받은 구원이 (취소) 될 수 있나요?
결코 ( 취소 ) 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영생을 얻었고는 헬라어 단어로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입니다. 즉 믿는 자는 미래에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라 믿는 순간부터 영생을 소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망이라는 죄의 형벌에서 생명이라는 구원으로 옮겨졌다는 의미도 (현재) 완료형으로써 사망에서 옮겨진 후 (지금까지) 생명을 누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믿는 순간) 부터 구원을 받고 죄에 대한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영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구원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의 증거인 영생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이 믿는 자를 그 분이 다시 오실때 (완전한 부활)을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롬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바울사도는 구원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구원이 취소되어 하나님 사랑에서 끊어지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를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다이루었다는 말씀하셨습니다. 그 의미는 값을 다 치루었다는 말로써 우리 죄 값을 모두 값으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취소하려면 (예수님)의 생명의 가치만한 죄를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예수님의 (보혈)보다 더 귀한 것은 어떤 것도 (없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영원히 내 안에 (예수님)이 계셔서 내 믿음을 도우시고 지켜 돌보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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