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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놓치는 자
잠언 10: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 세월이 흘러가고 만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에 때를 잘 잡아 기회도 얻고 대박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인간이 있습니다. 기회를 얻고 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때를 놓치지 않고 잘 잡는 사람은 부지런하고 성실합니다.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배어 있어서 시기나 때를 알고 맞춰 행하기 때문에 기회를 잃거나 놓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할 때와 얻을 때를 알고 거두어들이니 성공하고 대박 나는 겁니다.
그렇다면 때를 놓치는 자는 어떤 인간일까요? 시기가 됐거나 때가 되었음에도 행하지 않고 딴 짓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의 잠언 말씀처럼 추수 때가 되었는데도 거둘 생각도 없이 잠을 자며 게으름을 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때를 놓쳐 후회하지 말고 때를 잡아 대박 내자.
바로 가는 길
잠언 9:15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들을 불러 이르되
● '게'들이 가는 길이 바로 가는 길입니까? 아니면 제대로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사람의 눈으로 보게 되면 '게'가 걷는 것은 옆으로 가고 있기에 바로 간다거나 바른 길이라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가고 있는 길이 바르게 가고 있는지 돌아가고 있는지 각자 알아서 자기 길을 가고 있습니다. 목표가 같거나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바르게 간다고 하나 그렇지 않으면 바로 간다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른 방향이라든지 아니면 역주행한다고 해서 바르게 가지 않는다고 가는 사람을 불러서 말해서는 안됩니다. 모로 가나 바로가나 서울만 간다는 말이 있듯이 나와 다른 길을 간다고 바로 가는 길이 아니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바로 가는 길은 편하게 가고 있는 것이다.
지혜의 역할
잠언 8: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 지혜의 역할은 우리 사람들에게 순기능을 감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혜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모두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이나 미련한 인간들은 손에 지혜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지혜의 역할은 사람처럼 격이 있습니다. 지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마치 사람을 불러서 교제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혜의 부름에 반응을 하면 순기능의 지혜가 발휘해 지혜롭게 됩니다.
지혜의 역할은 인자한 사람에게 선한 사람 속에서 소리를 높여 줍니다. 지혜가 필요로 하고 나타내어야 한다고 할 때 소리를 내어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미련하고 둔한 자들에게 듣도록 소리를 내어 깨닫게 합니다.
※ 지혜의 역할은 살게하는 것이다.
스스로
잠언 6: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 사람은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훈련을 통해 독립을 하거나 자립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 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땀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때가 되어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면 기다리면 되겠지만 남들보다 더 빨리 스스로 하도록 당근과 채찍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일이 없어도 스스로 해내게 되면 영제니 천재니 하면서 특별하게 여기게 됩니다.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것은 타인에 의해서입니다. 부모나 어른에 의해 아니면 내 의지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따르게 되면 할 수는 있어도 스스로 잘 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본인 스스로가 묶여 있다거나 갇히게 되면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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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잠언 5:20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 결과를 알고 있거나 보게 되면 원인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결과를 도출해 놓게 되면 마땅한 것으로 여기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결론이나 결말을 얻으면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느냐고 묻게 됩니다.
아마도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결과가 만족하지 못할 경우 도중에 다른 선택을 함으로 나온 것에 의문이 있으면 어찌했는가를 따지게 됩니다. 어떻게(HOW) 그럴 수 있냐고 묻거나 왜(WHY) 그랬나고 하거나 혹은 무엇 때문에(WHAT) 그랬는지 알고자 할 때 어찌했느냐 하는 겁니다.
정당하고 올바른 것에 삶에 가치를 가져야 할 자녀가 악하고 그른 것을 마음에 두어 죄를 짓는 것이나 나를 존중하고 사랑함에도 다른 것에 마음을 두어 방황하면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는지 힘들어 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 그리하지 않아도 되도록 어찌하는 일이 없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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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야 할 것
잠언 4:5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 살아가면서 얻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얻는 것을 위해 투자도 하고 수고와 땀도 흘려야 합니다.
얻어 냈을 때 그 기쁨과 행복은 무엇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이런 성취감이 더 많은 것을 얻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을 얻으면 좋을까요? 저마다 기준이 있기 때문에 얻어 내려고 하는 것이 다 다를 것입니다. 재물을 얻고 권세를 얻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어버리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얻은 것을 잃지 않고 잘 관리하게 하는 명철을 얻는 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지혜를 얻어야 곤경에서 고난에서 피하게 되거나 견디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이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며 부모님들의 삶을 말하는 것 입니다.
※ 얻는 것이 다 좋다지만 땀을 흘리며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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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와 진리를 떠나게 하지 말라.
잠언 3:3-4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 사람들은 인자하길 원하고 진리 안에 살기를 비라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생명보다 더 가치 있다고 여기며 사는 자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살 맛 나는 겁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가 인자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진리안에 살도록 마음 판에 새겨 잘 살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자하지 못하고 진리를 어긋나는 자녀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무자비하고 진리를 거슬리게 산다는 것은 분명 패망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인자와 진리가 떠나지 않고 살게 되면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것은 당연지사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중히 여김을 받기에 그런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들에게 귀중히 여기게 되려면 인자와 진리 안에 거하라.
가서는 안됩니다.
잠언 2:19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
●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이 적적하고 심심한 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흑심을 챙기는 것에 부모님들이 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적막하고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저렴한 생활용품을 공짜로 주면서 고액의 제품을 팔아 부당이익을 챙기기 때문입니다.
무료로 성경공부를 시켜 준다고 하면서 성경공부방에 가서는 안됩니다. 처음에는 성경을 가르쳐 주는 것 같지만 이단교리나 사상을 세뇌시켜 개인의 삶은 물론 가정을 파괴하는 이단들이기 때문에 가서는 안됩니다.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목돈을 챙긴다면서 교육하는 곳에 가서는 안됩니다. 가서 듣다보면 말하는 것이 진짜이며 사실처럼 들리게 되지만 속아 넘어가게 되니 큰 해를 받게 되니 가서는 안되는 겁니다.
※ 땀흘리는 것이 진짜이지 불로소득에 꿈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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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아야 합니다.
잠언 1: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 깨달을 때 우리는 미련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깨닫지 못하고 계속하던 일을 하게 된다면 진전이 없고 답답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깨닫게 되면 엄청난 변화가 옵니다.
어리석은 자는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해 주고 가르쳐 주어도 어리석기 때문에 그대로라는 겁니다.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라 어리석고 미련해서 그런 것입니다.
이해를 잘하고 깨닫는 사람은 경청을 잘합니다. 잠언을 이야기를 하거나 비유로 말하면 그 의미를 빠르게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오묘한 이야기도 금방 깨달아 소통이 너무나 잘된다는 것입니다.
※ 경청은 깨닫는데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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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겸손
잠언 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 "교만"의 히브리어는 (까아), (가바흐), (룸) 등이 번역된 말인데 그 뜻은 대개 '우쭐대다' '자기를 높이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겸손하다”라고 번역한 히브리어는 “아니”라는 단어로 본래 핍박받고, 가난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지게 굴면 본인은 다른 사람들 보다 나은 자라고 여길지 모르나 주변 사람들은 거리를 두고 사귐에 거리를 두는 사람이 교만 (驕慢)한 사람입니다. 겉으로는 알아주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겸손(謙遜)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이런 삶이다 보니 주변 사람이 잘 알지 못한 것 같지만 겸손함이 보이거나 느낄 때 인정하고 존중함을 받습니다.
※ 교만이 아니(히브리어) 면 겸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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