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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선함을 깨닫게 하는 것
- 2023.02.01 :: 배가 부르려면 2
- 2023.01.31 :: 입을 열어야
- 2023.01.30 :: 다투는 이유
- 2023.01.28 :: 누가 더 1
- 2023.01.27 ::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 2023.01.26 :: 게으른 자는
- 2023.01.25 :: 찌꺼기를 없애야 1
- 2023.01.24 :: 동태복수법(同態復讐法)
복 있는 집과 저주가 있는 집
잠언 3: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 집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입니다. 집이 있음으로 인해 사람들은 모여 살게 되었고 보호는 물론 안정적이며 쉼을 통해 활력을 가지게 합니다. 집 없는 설움은 아마도 설음가운데 가장 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집이 좋으면 인물이 나옵니다. 큰 인물이든 유명이든 집이 좋고 터가 좋아야 한다고 해서 예부터 풍수를 따졌습니다. 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족한 것이기도 하지만 집을 통해 배출되는 인물을 더 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의 집에 대한 개념을 오늘의 잠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집에 어떤 사람이 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복된 집이 있고 저주가 있는 집은 의인과 악인이 사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집에 복과 저주는 하나님이 주시기에 거기에 사는 사람이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집보다는 거기에 사는 이들에게 복과 저주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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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함을 깨닫게 하는 것
잠언 2:9
그런즉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 선함을 깨닫게 하는 것은 선함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지만 악함을 보거나 느낄 때 일 것입니다. 악의 상대로 선을 말하게 되니 악의 영향은 적지 않는 것입니다.
악을 보게 하거나 느끼는 것은 불의가 선처럼 여기게 된다거나 불공평한 것이 공평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불의와 불공평이 판을 치는 세상임에도 공의가 살아 있고 공평처사가 미미하더라도 이것이 선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선하다는 것이 모든 것으로 느껴지고 악을 사라지게 하는 것은 공의와 공평과 정직입니다. 이들은 얕은꾀를 부릴 때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명철이 뿌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악이 선을 깨닫게 하지만 지혜가 선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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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르려면
잠언 1: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 배가 부르려면 먹어야 합니다. 먹지 않고서야 어떻게 배가 부를 수 있겠습니까? 배가 고프다고 아무것이나 막 먹다 보면 건강에 불 균형을 가지게 됩니다. 입맛이 없다고 먹지 않거나 입맛이 너무 좋아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배가 부르려면 먹어야되지만 잘 배설을 해야 합니다. 제 때에 배설을 하지 못해 고생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변비나 배변하는데 문제가 있으면 배부르게 먹지 못합니다.
배가 부르려면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아무 일을 하지 않고 먹는 것과 노동을 하고 난 후 아니면 일을 끝내고 먹으면 배가 부를 때까지 먹게 됩니다.
배가 부르려면 꾀가 있어야 합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으면 자기 몫을 가지지 못하여 늘 고픈 현상이 일어나지만 꾀가 고픈 배를 채우게 합니다. 하지만 잔꾀를 너무 부리면 배 부를 일이 사라지게 됩니다.
※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살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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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어야
잠언 31: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 입을 열어 삶을 영위하는 자들이 오늘날에는 참 많습니다. 그 이유는 농경문화에서 산업화로 되어 가면서 분업화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전문분야가 생기면서 입을 열어 수행하는 직이 생긴 겁니다.
입을 여는 사람들은 대표성을 나타내고 있기에 전문분야는 물론 이해와 설득력을 지니고 있어야 그 직을 오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소통을 할 수 있으며 논쟁을 유발하고 먹통을 초래하는 입은 차라리 열지 않는 것이 났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입을 열어야 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중계를 하고 소통이 되며 조정하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입을 열어야 할 때 공익을 위해 해야 합니다. 사적인 것으로 입을 여는 것은 신원의 대상이 됩니다.
※ 내 입을 여는 것은 쉽지만 남의 입이 열리는 것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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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는 이유
잠언 30:33
대저 젖을 저으면 버터가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 같이 노를 격동하면 다툼이 남이니라
● 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원인이 여러 가지입니다. 서로가 자존감에 상처를 받게 되거나 부딪치면 좋게 해결하기보다는 다투거나 싸우게 됩니다. 어느 누가 싸우길 좋아하고 다투겠습니까?
다투고 싸우는 것은 상대에게 이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보다 내가 더 세다고 느끼거나 지기 싫어 별것 아닌데도 다투게 되고 싸우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다투게 되는 이유는 오늘의 잠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상대가 시비를 걸거나 화를 나게 하는 경우 입니다. 참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내 자존심을 흔들어 놓아 화를 나게 하니 다투거나 싸우는 것입니다.
※ 인삼자면살인(忍三字免殺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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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잠언 28: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겨도 명철한 가난한 자는 그를 살펴 아느니라
● 겉으로 보이는 것 가지고 우리는 평가할 때가 많습니다. 여자는 힘이 약하고 남자는 힘이 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정말로 남자보다도 더 센 것이 여성인 어머니일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더 강한지 알아야 합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힘이 없는 성인보다 더 힘이 세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 힘을 이용해서 더 큰 권력을 가지려 하지만 가장 큰 힘을 가진 것은 국민이며 백성이니 누가 더 큰 힘을 가졌는지 알아야 합니다.
부자는 재물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힘도 있고 지혜도 있다고 과시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자도 가난한 자에게 살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재물을 관리해 주고 살펴 주니 누가 더 나은지 알아야 합니다.
※ 미련한 부자보다는 가난하지만 명철한 것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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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잠언 27: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 자녀들이 어릴 때는 아이가 하는 짓은 다 귀엽고 예쁘며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모는 아기 자체가 삶이며 기쁨입니다. 커가는 모습에 부모로서 더 주고 싶은 것이 아깝지 않고 다 주고 싶어 합니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자아를 인식하고 고집을 부리며 부모에게 미운 짓을 하는 다섯 살이라도 다 사랑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부터는 부모에 대해 반항하고 힘들게 합니다. 성인으로 독립을 해서는 부모에게 기쁨을 주는 자녀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녀들로 인해 기쁨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힘이 되어 주며 든든하게 서서 울타리처럼 되어 주면 그게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 부모의 뿔을 높여 주는 자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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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는
잠언 26: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구으느니라
● 게으른 자는 자신의 게으름에 대하여 이유가 있음을 봅니다. 이유가 이유 같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이유를 들어 보면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게으른 자는 자신이 귀찮고 싫어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조금만 움직이거나 행동하면 게으르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텐데 자기가 좋아하고 편한 것만 한다는 것입니다.
게으른 자는 눕는 것을 좋아합니다. 방 구들에 등을 붙여 놨는지 침대나 누울 자리만 보이면 눕는다는 것입니다. 마치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 도는 것처럼 게으름은 정말 답답합니다.
※ 게으름과 느림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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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를 없애야
잠언 25:4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 금처럼 귀하고 가치가 있는 것은 순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순도가 높다는 것은 불순물이나 찌꺼기가 없어야 합니다. 아주 미세하게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제 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찌꺼기는 쓸모없기에 버리거나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찌꺼기가 불필요한 것 같지만 찌꺼기가 존재해야 이를 걸러 냄으로 원석보다는 보석이 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갈등이나 분열로 인해 정신이 없고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남아 있는 찌기가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내려놓거나 버리면 쉽게 정리가 되고 안정될 텐데 남은 찌기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 찌꺼기를 덜어 내야 순수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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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복수법(同態復讐法)대로는
잠언 24: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 동태복수법은 내가 당한 대로 그대로 복수하라고 법으로 허락한 것입니다. 눈엔 눈으로, 이엔 이로 갚아 주라는 법입니다. 어찌 보면 원시적인 것 같지만 나름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구약 성경 출애굽기에서도 동태복수법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주었으면 갚아 원망이나 억울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율법입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출 21:24)
그렇다면 동태복수법을 집행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될까요?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하게 되니 이것으로는 할 수 없게 되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잠언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담겨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당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고 사랑하는 게 어떨까요
※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눅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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