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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4 :: 술 취하면
- 2022.12.23 :: 선한 눈을 가진 사람
- 2022.12.22 :: 수확의 법칙
- 2022.12.21 :: 조급함과 부지럼
- 2022.12.20 :: 안목이 좋아야 합니다
- 2022.12.19 :: 효과를 가지게 하라
- 2022.12.17 :: 한마디 말
- 2022.12.16 :: 소득이 소득이 되려면
- 2022.12.15 :: 여호와의 눈
핑계가 게으름
잠언 26: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 핑계의 사전적 의미는 '내키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공연히 내세우는 구실이나 변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핑계를 대는 것은 다 이유가 있고 저 나름대로 사정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핑계를 대는 것은 그만한 사정이 있는 것이니 핑계대는 내 사정을 알아주고 이해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 핑계가 때로는 이해가 되지만 오히려 불쌍하게 보이거나 안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잠언은 게으른 자의 특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하기 싫으면 핑계를 대고 합리화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길에 사자가가 있으니 무서워서 밖에 나갈 수 없으며 당신이 부탁한 것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게으름을 핑계로 정당화하려는 것입니다.
※ 핑계가 많으면 게으른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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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면
잠언 23: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 술에 취하면 이성과 지성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알고 있었던 것들이 술로 인해 이성이 마비가 되어 인식하는 것이 둔해집니다. 반면에 감성은 좋아지고 풍성하여 너그러운 마음이 됩니다.
술에 취하니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기분이나 감정이 바다에 누운 것처럼
배를 탄 것처럼 울렁 울렁하게 됩니다. 그러니 걸음걸이가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비틀 되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면 사리분별을 못해 아무 데나 눕습니다. 누운 곳이 안방이 되고 소파가 되니 마냥 편해서 눕고 취했기 때문에 자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 말씀처럼 돛대 위에라도 눕는다는 것입니다.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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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눈을 가진 사람
잠언 22: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 사람의 눈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 눈에 비치기 때문입니다.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면 눈에 두려움과 겁을 먹은 것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마음이 화가 나고 분으로 가득 찼으면 눈에 그 분노가 이글이글거리며 무섭게 보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선함도 눈에 비치기 때문에 눈동자만 보면 마음을 알아 사랑이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눈을 가진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맘에 악의가 없고 선하기에 불쌍한 사람을 보면 불쌍하게 여기고 측은지심으로 도와주려고 합니다. 하나라도 주고 싶어 하거나 나누려는 것이 선한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 눈은 마음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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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법칙
잠언 22: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 수확의 법칙은 정직한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고 노력한 만큼 수확하는 것이 세상의 순리입니다. 콩 심었다고 해서 콩이 나는 것이 당연힌 것인데 팥 나기를 바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것임에도 가끔 자연의 순리를 거스리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음이요 미련한 것입니다. 요행을 꿈을 꾸며 씨를 뿌리거나 허튼 기대를 가지며 심은 수확은 공상이요 허망입니다.
악을 뿌렸는데 선함의 결실을 거두는 법칙은 없습니다. 저들이 거두는 것은 재난과 환란은 물론 재앙입니다. 악한 자는 아무리 선을 위한다고 하지만 위선 뿐이요 그 악의 기운이 다하여 망하는 것을 수확하는 것입니다.
※ 콩심은데 콩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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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과 부지럼
잠언 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 부지런함은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을 때 꾸물거리지 않고 열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생각이나 마음에 있으면 행동으로 꾀부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부지런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조급함은 참고 인내하면 될텐데 참지 못하고 급함을 말합니다. 조급함은 참을성이 없을뿐더러 서둘러하려는 생각과 마음으로 그르치거나 후회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함과 조급함이 같을 것 같지만 분명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조급하다고 해서 부지런한 것처럼 보일 뿐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과 마음이 조급해하니 빨리 움직이고 서두르는 것이지 결코 부지런한 것이 아닙니다.
※ 조급할 때 평정심을 가지고 움직이면 부지런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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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이 좋아야 합니다.
잠언 20:25
함부로 이 물건을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물이 되느니라
●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에 대한 안목이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할지 아니면 투자가치가 있는지 남들이 가지지 않은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사업에 대한 안목이 없다면 성공하기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그 분야에 대해 나름 안목이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지금에 하는 것에 효율을 최대화시켜 최고의 가치를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그만큼 안목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안목에 대해 별로라 하기 때문에 가치를 놓칠 때가 있습니다. 안목이 없으면 쓰레기나 고믈로 보이지만 안목이 있으면 골동품이 되고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 안목은 때로는 대박일수도 있지만 쪽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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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가지게 하라
잠언 19:25
거만한 자를 때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경성 하리라 명철한 자를 견책하라 그리하면 그가 지식을 얻으리라
● 어떤 일을 하든지 결과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면 최고가 되게 됩니다. 그래서 결과에 결과를 가져오는 구상과 설계를 하게 됩니다. 때론 생각하지도 않은 것에 울고 웃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결과에 대한 예측을 함으로 인해 효과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잠언 말씀처럼 거만한 자를 때리면 거만한 자늘 물론 어리석은 자에게도 효과를 보게 됩니다. 어리석은 자를 야단을 안쳐도 친 효과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지혜롭고 명철한 자에 대한 효과는 징계나 견책이 다른 자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에게 효과가 있을 뿐 입니다. 더 많은 지혜가 축적이 되고 지식을 더 얻는 것입니다.
※ 효과만을 추구하면 과정이 공정하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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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말
잠언 17:10
한마디로 총명한 자를 경계하는 것이 매 백개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이느니라
● 한 마디 말이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 한 마디 말에 삶에 큰 변화를 가지게 됨을 봅니다. 그 변화가 긍정적인 면으로 오거나 아니면 반대로 옵니다.
그래서 말에 대한 가르침을 생각해 봅니다.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 말이 독이 되어 큰 상처가 된다거나 아니면 약이 되어 절망에서 희망을 가져 새롭게 됨을 봅니다.
한 마디 말의 힘이 있기에 때로는 경계하거나 대응을 하게 됩니다. 명철하고 총명한 자는 한 마디만 해도 알아 움직이지만 미련한 자는 말 한마디보다는 매를 대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마디 말이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 말 한마디의 무게는 듣는 이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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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소득이 되려면
잠언 16:8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 소득은 일을 하는 자들에게 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 일이 가치가 있고 대단한 것이거나 혹은 남보다 더 많은 소득을 얻기도 하지만 허드레 일이나 하찮은 것에도 적지만 소득이 생기게 됩니다.
소득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보니 소득을 취하는데 예민하게 대하게 됩니다. 부당하게 자신의 소득을 결정한다거나 적은 소득이 온다고 하면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소득이 적더라도 올바른 방법이라든지 소득보다도 의미있거나 선한 것이라면 불만을 품지 않고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부정한 방법이나 불의한 것으로 얻게 된 소득은 불안해하며 괴로워하게 됩니다.
※ 물질의 소득보다 정신적 소득이 더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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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눈
잠언 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 여호와의 눈은 언제나 우리 인간을 보시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령을 불어넣어주신 특별한 피조물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얼마나 귀한 존재이면 약속을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다스리고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선악을 앎의 환상에 약속을 지키지 않음으로 선한 자와 악한자를 알았습니다.
다들 선한 사람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고도 선한척해도 사람들은 모르나 여호와의 눈은 보고 계십니다. 어디서나 언제나 여호와의 눈은 우리를 보시고 살피십니다.
※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 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대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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