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교훈'에 해당되는 글 8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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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내 아들아
- 2022.10.26 :: 미련한 자
- 2022.10.24 :: 행한대로 갚지 마라
- 2022.10.22 :: 부자와 빚진 자
- 2022.10.15 :: 말에 대한 결과
- 2022.10.14 :: 지도자의 의와 죄
- 2022.10.13 :: 베푸는 것
- 2022.10.12 :: 마음이 어떠신가요?
- 2022.10.10 :: 의인과 악인
피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잠언 4:15
그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 교만한 자는 자신의 교만함 때문에 넘어지게 됩니다. 피하게 되면 넘어지지 않고 평안함이 있을 텐데 피하지 않고 행하는 것은 교만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피하면 피한 것만큼 해를 받지 않고 유익이 옵니다.
자만하는 사람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을 알고도 피하지 않고 지나가다 당하고 넘어지게 됩니다. 자신만만하고 자기를 과시하다가 피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도 해를 받음을 알고도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실수를 거듭하고 실패함에도 가던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피하여 다른 길로 간다거나 돌이켜 떠나갈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겁니다.
※ 피하는 것은 비겁함이 아니라 더 큰 용기를 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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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잠언 2: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 다 성장한 자녀들이 부모들이 하신 말씀을 들으며 지키려고 애쓰는 자식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부모가 하시는 말씀을 잔소리로 듣고 무시하는 것이 자녀들 입니다.
그러다가도 가정을 꾸미고 저들이 부모가 되었을 때 부모가 하신 말씀이 잔소리가 아니고 진정이 담긴 말씀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지만 안계시면 엄청 후회를 합니다.
내 아들아! 내 딸들아!
너희가 애비 에미가 되었어도 내 눈에는 여저히 물가에 노는 애기같구나. 넘어질세라 자빠질세라 늘 염려가 되니 내 말을 듣고 간직하며 지키는 것이 소원이 부모틀의 마음입니다.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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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는
잠언 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 미련한 자는 왜 미련하다는 이야기를 들을까요?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되는데 미련한 자들을 살펴보면 미련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주장이 의외로 강합니다. 안 해도 될 일을 굳이 하겠다고 하거나 고집을 부려서 일을 그르쳐서 안 한 것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련한 자는 토한 것을 개가 먹듯이 미련한 것을 거듭행하는 것입니다. 평범하거나 보통사람들은 실수를 하게 되면 반복해서 그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미련한 자는 어리석게도 반복을 하기 때문에 미련한 겁니다.
※ 미련한 자와 같이 있는 것보다 반려견과 같이 있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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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한 대로 갚지 마라
잠언 24: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 힘이 같게 되면 누군가 힘이 약해져 균형이 깨져야 평안해집니다. 힘이 센 사람이 힘으로 제압을 했기에 싸움이 멈추고 안정을 가지는 것입니다. 약한 자는 더 이상 힘으로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힘의 세계에서는 약한 자가 언제까지 당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강자를 이길 수 있을 때까지 도발을 하고 대응을 하며 강자를 무너뜨리고 승자의 자리에 있으려 합니다.
약자였을 때 당한 설움과 한이 맺혀 강자를 눕히고 자신이 당한 대로 행하여 보복하려고 합니다. 복수나 보복을 통하여 만족이나 행복한 것 같지만 또 다른 갚음이 있기에 행한 대로 갚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 행한대로 갚지 말고 사랑으로 갚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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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빚진 자
잠언 22: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 부자는 재물이 있음으로 인해 재물로 인한 주관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재물이 있는 것만큼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부자는 재물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반면에 빚을 진 자는 진 빚으로 인해 자유릅지 못합니다. 채주에게 빚을 다 갚기 전까지는 눈치를 보기도 하며 심지어 비굴한 것도 행할 수밖에 없는 것들을 해야만 합니다.
부자와 빚진 자의 삶은 다른 것입니다. 재물이 사람을 가르게 하기에 어떻게 하든 재물을 모으려하고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부자가 부자가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부자도 빚을 지고 있다는 겁니다.
※ 빚진 자는 재물에 빚이 있는 것이지 삶에 빚을 진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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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대한 결과
잠언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 내가 상대의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 말에 대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소통이 잘 되는 반응은 대화가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대화가 잘 이루어지니 관계가 친밀하거나 돈독해지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상대의 감정이 상하여 화를 내거나 불을 품고 있어도 내가 어떻게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서 순한 양이 되거나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분노하게 됩니다. 나의 말 한마디가 상대의 감정을 조절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무리 친한 관계라 할 지라도 막말을 하거나 과격한 말은 관계가 해치게 되어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친하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거나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게 하는 결과를 가지게 합니다.
※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입술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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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의와 죄
잠언 14:34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 지도자의 의의 능력은 영광을 나타나게 하며 영화롭게 합니다. 의는 지도자 개인에게만 영광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가문이나 단체 심지어 나라에게까지 영화를 가져다줍니다.
지도자의 의가 많아야 옳은 것은 물론 곧고 공평하여 살맛 나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의가 모든 곳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은 그에게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지도자의 악으로 인한 범죄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주고 있습니다. 혹은 지도자가 죄를 지으면 그가 속해 있는 공동체는 수치를 당하고 해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올바른 지도자는 공동체의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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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것
잠언 13:15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궤사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 베푸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베풂이 있기에 서로가 즐겁고 행복한 것입니다. 그래서 콩 한쪽도 나누는 삶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베푸는 것은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들 가지고 있는 자들은 다 베풀 줄 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욕심을 부려 베풀기보다는 인색하여 줄줄 모르고 인색하기만 합니다.
가난하고 없다고 해서 받을 줄만 알고 베풀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가난하지만 콩 한 쪽 나누듯 나누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에서는 베풂이 선한 지혜라 했습니다.
※ 베푸는 것은 마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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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떠신가요?
잠언 12:8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패려 한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서 내 모습이나 행동이 달라자게 됩니다. 내 마음이 기분이 좋고 즐거우면 따라서 행동이나 삶이 그렇게 따라가게 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과 처지가 되었더라도 마음의 상태가 이를 견디게 하고 극복하게 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환경을 속인다거나 덮어 버리기 위해 거짓을 택하거나 속이는 것은 위선이 됩니다. 위선은 양심을 거스리고 행동을 마음이 가는 대로 행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서 칭찬도 받거나 멸시를 받게 됩니다.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는 그 지혜가 칭찬이 되고 인정을 받지만 패려한 마음을 가진 자는 욕을 먹고 멸시를 받는 것입니다.
※ 마음은 얼굴의 거울이다
의인과 악인
잠언 10: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 의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하고 의로운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기억뿐만 아니라 의인의 삶을 배우고 닮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의인으로 인정받는 것은 어렵고 힘듭니다.
반면에 악을 행하고 못된 짓을 한 인간은 기억하긴 기억하되 악인으로 기억을 합니다. 기억하는 것도 악한 짓을 했다거나 끔찍한 만행을 기억을 하며 저런 인간은 다시는 이 세상에 없었으면 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기억속에서 닮고 그 사람처럼 살고 싶어 하지만 악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인간이 있으면 내쫓아 버린다든가 아니면 내가 떠나가고 싶어지는 것이 악인입니다.
※ 의인은 오랫동안 기억으로 붙잡고 있지만 악인은 생각조차 하기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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