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교훈'에 해당되는 글 875건
- 2022.11.25 :: 마음을 헤이릴 수 있다면
- 2022.11.24 :: 말이라도 히지 맙시다
- 2022.11.23 :: 술에 취하면
- 2022.11.21 :: 잠언에서 말하는 죄 1
- 2022.11.14 :: 지혜와 미련의 차이
- 2022.11.12 :: 자존감이 높으면
- 2022.11.09 :: 근본을 알아야
- 2022.11.08 :: 복이 있는 사람은
- 2022.11.07 :: 부끄러움을 모름
- 2022.11.05 :: 여호와와 교통하려면
마음을 헤이 릴 수 있다면....
잠언 25: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 마음을 헤아리고 알 수만 있다면 실수나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감정조절에 실패하고 후회를 한다거나 마음대로 하지 못해 절망과 소망 사이를 헤매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알 수 있다면...
내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면서 남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한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같이 아파하고 울어주고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려 주려고 하지만 이것이 오해를 불러 안 한 만 못하는 경우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일 수 만 있다면....
하물며 지도자의 마음을 헤아려서 알아서 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도자의 마음은 하늘의 높음과 바다의 깊음을 알수 없듯이 모르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마음을 헤아려 알 수 만 있다면....
※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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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도 히지 맙시다.
잠언 24: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 분명 그렇게 하려고 마음에 작정을 하고 말로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는 것이 선한 것이라면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수고와 노력이 크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악한 것은 쉽게 할 수 있기에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악한 것은 말이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라든가 아니면 의도하지 않았던 말인데 그대로 되게 되니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니 말이라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억울 하고 해를 받았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행하여 갚겠다고 말을 하게 되지만 그 행한 대로 갚겠다고 말하지 말라는 것이 잠언의 가르침입니다. 갚는다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당한 것만큼 복수하기 때문입니다.
※ 갚는 것은 빚이지 갚겠다면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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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면
잠언 23:31, 33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 술에 대한 애주가들은 예찬을 합니다. 술의 질을 논하고 전문가의 평가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명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술의 질은 모슬리를 통해 술의 향기와 색깔은 물론 숙성 농도를 평하여 명주가 되는 것입니다.
명주라 해서 취하게 하지 않습니다. 음미하면서 즐기려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술은 취하게 합니다. 적당히 마시면 되는데 술은 취하게 합니다. 취함에 벗어나지 못하면 중독에 빠져 해가 되어 망가지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니 보이는 것이 괴이하게 보여 현실을 구분못하게 합니다. 술에 취하게 되면 이성이 마비가 되며 마음이 망령된 것을 발하게 됩니다.
※ 술이 술술 넘어간다고 먹으면 술이 지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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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에서 말하는 죄.
잠언 21: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 잠언에서 죄라고 하는 것은 눈이 높은 것이라고 합니다. 자기 처지도 분수도 모르고 눈만 높아 허황된 꿈만 꾸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꿈을 꾸고 비전을 가져야 되겠지만 눈만 높아 허세를 부리는 것이 죄입니다.
잠언에서 두 번째 죄는 마음이 교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음 속에 자기 자신만 들어 있어서 자기를 과시하거나 남을 무시하는 것이 교만함인데 이것이 죄가 됨을 알아야 합니다.
끝으로 잠언에서의 죄는 악한 자가 잘되고 형통하는 것입니다. 불의한 방법을 동원하고 부정한 것을 통해 잘되어 가거나 사기 치며 속여 형통하는 악인은 죄인입니다. 결국은 죗값을 받게 되어 망하게 됩니다.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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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미련의 차이
잠언 14:33
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
● 사람들은 '미련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지혜롭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두 가지 단어는 그 사람의 '격'과 '품'을 나타내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련'과 '지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둘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미련과 지혜를 마음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혜를 마음에 담아 놨다가 필요로 할 때 꺼내어 쓰는 사람과 담아 놓지 못하고 다 써버리는 자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에 담아 놓고 미련한 사람은 담지 못하는 차이입니다.
※ 지혜는 묵으면 묵을수록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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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으면
잠언 12:9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 체하고도 음식이 핍절한 자보다 나으니라
●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나 환경이라 할지라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열등의식에 빠지지 않고 자기를 지키고 세워 갑니다. 남들이 나에 대하여 어떤 평판을 가지고 대하든 굳건하게 버티며 살아갑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허세를 부리는 인간들보다 났습니다. 있다고 해서 교만하거나 허세를 부리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알고 처신하게 됩니다.
※ 자존심을 지키려 하지 말고 자존감을 높이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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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을 알아야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사람에게는 근본이 있습니다. 근본이 있기 때문에 짐승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근본은 안다는 것입니다. 짐승은 부모나 새끼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 싸워 먹이사슬로 여기지만 사람은 날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과 배 아파 낳은 자녀들을 알기에 근본을 아는 겁니다.
근본은 세상이치를 알게 합니다. 우주만물 삼라만상이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나 다 근본이 있어서 조화가 있고 질서 있게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게 합니다. 여호와를 몰랐을 때 샤머니즘을 신앙으로 여겼지만 말씀을 통하여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근본임을 알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경외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셨습니다.
※ 명철을 아는 것이 지식이요 근본을 아는 것이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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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있는 사람은
잠언 8: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 잠언에서 복 있는 사람은 끝까지 듣는 것이라 했습니다. 끝까지 듣지 않고 말을 자르거나 가로채서 말을 하게 되면 논쟁이 되고 다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듣게 되면 상대가 전하는 말을 이해하고 싸우지 않게 되니 복입니다.
두 번째 기다리며 인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조급해서 기다리지 못하고 움직이게 되면 실수나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화가 난다고 바로 표현하면 불상사가 일어나니 화를 누그려 기다리게 되면 복입니다.
잠언에서 복있는 자는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이프고 상한 자를 위로하고 손을 잡고 함께하면 복이 되는 겁니다. 아무 말 없이 잎에서 기다리며 함께할 때 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 복된 사람이 되려면 경청햐며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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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름
잠언 7:13
그 계집이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말하되
●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은 천진난만한 사람입니다. 꾸밈도 없고 말과 행동이 순수한 그대로인 사람입니다. 어린아이의 방긋 웃는 얼굴이 부끄럼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예쁘고 귀엽기에 부끄럼을 모르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은 탐욕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탐욕을 채우기 위해 부끄럼도 버려가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채워가는 것입니다. 욕심과 탐욕이 체면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체 붙잡고 사니 욕을 먹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고 있어서 체면도 수치심도 부끄럼을 모르는 것입니다. 부끄럼이나 수치를 안다면 사랑은 아닐겁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사랑하셔서 수치를 당하고 부끄러움을 모른 체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려 부끄러움을 잊고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 주신 겁니다.
※ 부끄럼을 모르는 것은 욕심이 많거나 사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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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와 교통 하려면
잠언 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 하심이 있으며
●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통 하는 것은 믿는 이들에게는 가장 큰 복이 아닐까 합니다. 그 분과의 교통 하려고 모두가 윈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며 무소불위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여호와 교통 할 수 없는 것입니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의 잠언은 도리에 어긋나고 우리가 불순종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이것을 여호와는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반면에 정직한 사람은 여호와께서 교통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는 정직하게 고하지 못하고 피하고 핑계를 대며 자신의 죄를 나에게 전가시켰기 때문입니다.
※ 정직은 하나님과 직통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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