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큐티'에 해당되는 글 8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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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잘되고 싶습니까?
- 2024.07.18 :: 선하지 않는 것
- 2024.07.17 :: 악을 행하는 자
- 2024.07.16 :: 못된 짓을 도모하는 자 4
- 2024.07.15 :: 부모를 업신여기면
- 2024.07.14 :: 미워하냐 부끄럽느냐! 1
- 2024.07.12 :: 선한 말의 힘
- 2024.07.11 :: 길에서
- 2024.07.10 :: 때를 놓치는 자
멍청한 사람과 명철한 사람
잠언 20: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 행동이나 생각이 어리석어 깨닫는데 아주 느린 것을 '멍청하다'라고 합니다. 혹은 정신이 나간 것처럼 멍한 상태로 있는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문제가 있어서 멍한 상태가 되었든지 외부로부터 영향으로 정신이 없어서 멍한 상태가 됩니다.
성경에 명철(明哲)의 히브리어는'테부나'입니다. 이 말은 "이해한다"는 뜻인데 '빈'(분간하다, 파악하다)에서 파생돼 나온 말입니다. 이는 분간하고 파악이 되면 이해가 되는 것을 명철이라 하며 총명하고 사리에 밝은 것을 말합니다.
멍청한 사람과 명철한 사람에 대한 잠언의 가르침은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지혜를 꺼내어 쓸 수 있느냐 못하느냐에 있다는 것입니다. 명철한 사람은 묻어 두는 것이 아니라 길어 내 쓰는 겁니다.
※ 명철은 지혜를 동반하는 짝꿍이다.
잘되고 싶습니까?
잠언 19:26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며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
● 어떤 자식이 부모님들에게 함부로 하겠습니까? 날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셨는데 세월이 흘러감에 부모님들에게 더 잘해 드리고 싶고 효도하려고 하지만 지금 안 계시니 잘해드리고 효도를 하고 싶어도 못하니 다른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님 섬기듯 하니 잘 됩니다.
그런데 어떤 자식은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들을 구박합니다. 기력도 없고 가진 것도 없다고 구박을 하지만 부모님들은 다 자식들을 위해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자식들의 구박에도 부모님이기에 다 참아내지만 이런 자식들이 잘 될 일이 없답니다.
늙으신 부모님들이 귀찮고 성가시다 해서 구박하는 것도 모자라서 부모님들을 쭟아내는 자식도 있습니다. 이런 새끼는 부끄러움도 모르고 수치도 모르니 어찌 잘되기를 바랄까요?
※ 우리는 늙어 가는 세월을 거스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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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지 않은 것
잠언 18:5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 편을 들어주거나 잘못을 감싸 주는 것이 선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은 건가요? 아마도 연약한 자들에게 혹은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세워 주려면 두둔해 주는 것이 선합니다. 두둔해 줌으로 인해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두둔하는 일이 선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악을 행하는 범죄자들입니다. 두둔해 줌으로 변하거나 달라질 수 있다면 두둔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범죄자들을 두둔해 주면 자신이 잘 한 줄 알거나 범죄에 대하여 합리화 함에 선하지 않습니다.
선하지 않는 것은 억울하게 하는 겁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죄를 뒤집어쓰게 한다거나 힘으로 누르게 되면 억울해서 선하지 못한 겁니다. 특히 재판자가 착하고 의로운 사람에게 누명을 주는 것은 선한 것이 아닙니다.
※ 함부로 두둔하거나 억울한 일이 있게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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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행하는 자는
개역개정 잠언 17: 4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 악을 행하는 인간은 잘 듣습니다. 선하고 옳은 말을 들어야 하는데 간사한 말이나 악을 행하고자 하는 말만 듣기에 악을 행하는 자입니다. 아아도 악을 행하는 인간들이 선하고 정의로운 말만 듣고 행한다면 정말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겁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귀를 기울여 듣는 말이 있습니다. 남을 속이며 손 안 대고 거저 가지려는 자의 입술만 보고 같이 행동을 합니다. 전혀 땀을 흘리지 않고 남의 것을 빼앗고 훔치는 말만 듣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와 선을 행하는 자는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죄를 저지르고 악을 행하는 말만 들리고,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좋은 말만 들린다는 것입니다.
※ 어떤 말이 당신에게 들려온다면 지금 당신은 그 말에 괸심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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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짓을 도모하는 자
잠언 16:30
눈짓을 하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 거짓됨을 요구하거나 못 된 일을 하려는데 다른 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 눈짓입니다.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을 속이기 위해 눈짓을 보내 은밀히 소통하여 성사시킵니다.
눈 짓을 하는 경우는 사내 연애를 하거나 남들이 알면 자신들의 비밀이 탄로가 나니 하는 겁니다. 자신들만의 약속이나 비밀스러운 일을 진행하기 위해 눈짓으로 신호를 보내어 사랑의 결실이 되게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못 된일을 도모할 경우는 입술을 닫고 있을 때입니다. 정직하고 바른말을 함으로 정의가 숨 쉬게 해야 하는데 입술을 닫아 버려 못된 짓은 물론 악이 판치게 합니다. 열어야 입술을 닫음으로 인해 엉뚱한 피해를 입거나 함으로 입을 열어 모함에 빠지게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 표현하는 표정이 음흉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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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업신여기면
잠언 15: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 누가 자기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를 업신여기겠습니까? 그렇게 할 자식들은 아마도 없다고 해야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부모를 경히 여기고 업신여기는 다 큰 어른이 많다는 겁니다.
어릴 때는 분명 부모가 최고요 존경을 했지만 머리가 크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부모에 대한 것이 좋은 것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함부로 대하며 업신여긴다는 겁니다. 특히 부모님들의 훈계를 훈계로 여기지 않고 잔소리나 흘려듣는다는 겁니다.
부모를 우습게 여기고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식들은 오늘 잠언의 기르침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런 자녀들은 어리석고 미련하다고 했습니다. 분명 부모들은 내 자식이 현명하고 지혜로우길 바라는데 머리가 컸다고 훈계를 무시하고 듣지 않는 자식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겁니다.
※ 미련하지 않으려면 부모의 훈계를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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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냐 부끄러우냐!
잠언 13:5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 데에 이르느니라
● 미워한다는 것은 선한 것은 아닙니다. 미움이 있음으로 인해 시기와 질투는 물론 원수가 되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미워하는 것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미워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해서 해를 주는 인간이라든지 하는 짓이 꼼수나 욕먹게 하는 인간은 미워해야 합니다. 미운 짓을 하는 자를 선하다고 한다거나 용납하는 것은 선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한다고 잠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럼을 모르는 인간이 있습니다. 말과 행위가 얄밉고 악함에도 악한 인간은 부끄러운 텐데 그렇지 않는다는 겁니다. 부끄럼을 알면 그 짓을 안 하거나 멈추어야 하겠지만 추하고 부끄럽게 됨을 모르니 악한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부끄럼을 알면 미운 짓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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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말의 힘
잠언 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 말의 힘은 대단합니다. 그 말이 선하게 나오든지 아니면 악한 말을 하든지 말이 미치는 것은 대단합니다. 어떤 말이 내 입에서 나오게 되면 힘이 있음을 알고 선한 말이나 믿음의 말로 선한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선한 말은 믿음의 말입니다. 이런 말을 듣게 되면 힘이 생기고 의욕이 넘치며 고민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선한 말은 하면 할수록 말하는 본인은 물론 주변에도 선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한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에 있는 근심이나 걱정을 변하게 합니다. 선한 말로 인해 마음이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은 물론 즐겁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말을 해야 하는 겁니다.
※ 선한 말의 힘은 생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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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잠언 11:5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 길에 서서 앞을 내다보면 마음이 편하고 설렘이 있는 길이 있습니다. 가서 만나면 기쁘고 사랑스러운 분이 있다거나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만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가볍게 가게 됩니다.
길에서 전진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허송세월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가기가 싫다거나 부담이 있으면 그렇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 해도 천리 길 만리 길이라 안 가면 좋겠다고 여기며 억지로 갑니다.
가는 길이 갈 수 없다거나 험난 한 길이라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걸림이 있거나 굽었던 길을 곧게 만드는 것은 선하고 공의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악한 자는 악으로 인해 평탄한 길에 막아서며 악을 제거하기가 힘들어 넘어지는 것입니다.
※ 선하고 정의로운 목표는 가는 길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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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놓치는 자
잠언 10: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 세월이 흘러가고 만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에 때를 잘 잡아 기회도 얻고 대박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인간이 있습니다. 기회를 얻고 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때를 놓치지 않고 잘 잡는 사람은 부지런하고 성실합니다.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배어 있어서 시기나 때를 알고 맞춰 행하기 때문에 기회를 잃거나 놓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할 때와 얻을 때를 알고 거두어들이니 성공하고 대박 나는 겁니다.
그렇다면 때를 놓치는 자는 어떤 인간일까요? 시기가 됐거나 때가 되었음에도 행하지 않고 딴 짓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의 잠언 말씀처럼 추수 때가 되었는데도 거둘 생각도 없이 잠을 자며 게으름을 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때를 놓쳐 후회하지 말고 때를 잡아 대박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