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4. 09:49

고혈압, 당뇨, 지방간, 심혈관질환 등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들은 꾸준히 미디어에 등장해 왔습니다. 이 중에서 2000년대 이후 부쩍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전립선질환입니다. 그동안 주로 서구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던 전립선질환이 국내에서도 문제가 되기 시작한 이유는 육류섭취량 증가 등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다가 평균수명 역시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질환은 배뇨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해 질뿐 아니라, 아직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밝혀진 바는 없지만 성기능 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일상에서의 불편은 물론 심리적인 부분까지 위축시키는 전립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습관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지 않도록 합니다. 장시간 운전하거나 집중해서 일에 몰입할 경우, 이 외에도 여러 이유로 인해 소변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다가 화장실에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전립선을 압박하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며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힘을 줘서 소변을 보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육류 섭취를 줄입니다. 앞서 머리글에서 언급했듯 우리나라에 전립선 질환 환자가 늘어난 것은 육류섭취 증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의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인 만큼, 육류섭취를 줄이는 한편 먹을 때에도 가급적 기름이 적은 부위의 고기를 먹도록 합니다. 동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멸치나 고등어, 연어같은 생선을 통해 섭취하는 편이 좋습니다.

세번째로 차가운 바닥에 앉지 않도록 합니다. 전립선 주위의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과 조직이 수축되어 요도에 더욱 심한 압박이 가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겨울에도 내의를 입거나 엉덩이를 덮는 상의 등으로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좌욕이나 반신욕도 전립선 주위를 이완시키는데 도 움이 됩니다.


네번째로 운동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유산소 운동이나 하체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모두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좁은 보폭으로 빠르게 걷기와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의 스쿼트운동이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회음부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자전거의 경우, 꼭 해야 한다면 회음부 압박을 줄이는 특수한 형태의 안장을 이용하고 가능한 짧은 시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로 정기검진을 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관련 질환 역시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완치시키기에 훨씬 용이합니다. 특히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는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매년 한 번씩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수박, 아연이 풍부한 굴,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알리 신을 함유한 마늘, 전립선 건강에 좋은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호박씨 등이 있으며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와 된 장, 두부 등 콩을 이용한 식품도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로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석류가 전립선 건강에도 이롭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 중 최근 단연 각광받는 식품은 톱야자라고 불리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데 이에 함유된 라우릭산이 잔뇨나 빈뇨 같은 배뇨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인 발전으로 전립선에 도움을 주는 자연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니 좋은 제품을 현명하게 잘 선택해서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공인된 임상기관에서 사람에게 임상이 되어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로 과로, 과음, 과식, 흡연을 피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과음과 흡연, 과식은 전립선 건강에 무척 좋지 않습니다. 그 중 과음과 과로는 전립선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기도 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의 섭취는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흡연 역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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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4. 06:08

몇년전에 메르스 사태가 전국을 강타했을 당시, 단지 한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나라 전체가 비상 사태를 맞이해야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음해는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던 많은 여성 들이 불안해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감각 정보 중 시각 정보에 많은 것을 의존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바이러스는 더욱 공포 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과 격리되어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럼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손발이 차가운 냉증이 있는 사람들이 잔병치레를 더욱 많이 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최근에는 정상범위 안에서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뜻의 체온면역력이라는 단어가 크게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땀을 흘리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림프구와 같은 면역세포도 더욱 활성화됩니다. 또한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적당한 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오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신의 체력에 맞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인가를 씻어낼 때 쓰는 물은 우리 몸 안에서도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즉 충분 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 이 됩니다. 또한 독소의 농도를 떨어뜨려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해소효과가 있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많이 모여 있는 장 건강을 좋게 하여, 결과적으로 면역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몸을 만드는 재료와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학생부터 직장인, 가정주부까지, 바쁜 현대인들이 매 끼니 마다 고르게 영양소를 섭취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더라도 하루 세끼 를 어느 정도 계획을 가지고 섭취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반드 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점심 때 고기요리를 먹었다면 저녁에는 나물요리를 먹는다 든지 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섭취하는 영양소의 비율을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파악 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견과류나 과일 등을 간식으로 적당량 챙겨주고, 그래도 부족할 것 같은 부분은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는 관문 같은 곳입니다. 올바른 손씻 기만으로도 각종 감염 확률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결벽증은 오히려 면역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면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구축될 만큼의 다양한 외부자극을 경험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면역력이 약하게 성장할 수 있습 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유행성 출혈열이나 파상풍 감염 예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적당한 야외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면역체계 형성에 좋습니다. 말 그대로 아이답게 뛰놀며 생활하는 것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 원해서 피로를 쌓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사회에서 실천하기 쉽지 않은 생활수칙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야근이나 밤을 새는 것을 삼가하고 잠을 잘 자도록 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방 안을 어둡게 해야 자는 동안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릿 속을 최대한 단순하게 정리해 놓도록 합니다. 여기에 긍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바이러스의 공포와 각종 감염병으로 부터 내 몸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정리해 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물을 자주 마십니다. 식사는 천천히, 골고루, 규칙적으로 하고. 손을 자주 씻되, 결벽증은 오히려 면역력을 더 떨어지게 하므로 피하고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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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3. 19:20

피부의 탄력과 광택을 저하시키는 주범 건조한 공기로부터 피부 보호하기 -

공기는 말 그대로 기체라서 농도를 균일하게 맞추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건조한 공기는 주변의 수분을 흡수합니다. 맑고 건조한 날 빨래가 잘 마르는 것 또한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름 내 자외선과 땀,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에 시달렸던 피부가 가을을 맞이하면서 건조한 공기라는 새로운 복병을 만나면 빠르게 수분을 빼앗겨 푸석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동안 지쳐서 탄력을 잃은 피부가 갑자기 건조하고 찬 공기에 노출되면 더욱 빠르게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조할 때 피부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가려워도 손으로 긁지 마세요.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다 보면 특별한 피부질환이 없더라도 가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메마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 되면 코언저리나 머리카락이 스치는 얼굴 부위를 습관적으로 긁어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얼굴피부에 무척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손을 잘 씻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손톱 밑에는 많은 세균이 있는데다가, 날카로운 손톱이 피부의 보호막을 더 파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잘 닿지 않는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병적인 가려움증이 아니라면 대체로 오래 지속되지 않으므로 가려움이 느껴질 때는 곧바로 다른 것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또한 무의식중에 얼굴에 손이 닿을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습관이 삶에 고착되어지면 악순환이 계속되므로 피부 회복의 기회마저도 잃어버리고 고생 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로 수분을 보충하세요. 앞서 신체건강이 피부에 드러난다고 언급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피부 또한 신체의 일부라는 사실을 가끔 망각하곤 합니다. 당연하게도 피부보습을 위해서는 피부의 표면 뿐 아니라 몸 속 수분 역시 충분히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차갑지 않은 물을 수시로 마시면서, 수분과 함께 비타민, 식이섬유 등 피부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잘 챙겨 먹도록 합니다. 몸에 적정량의 수분이 꼭 필요하므로 하루에 자신의 몸무게에 맞는 양 (몸무게×0.033)의 물을 잘 마실 수 있도록 관심을 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세째로 면역력을 키우세요. 경험이 풍부한 의사나 한의사들은 얼굴만 보고도 어느 정도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가 몸 상 태를 드러내는 창문이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좋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안색이 나빠지기 마련입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 고른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 등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피부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나 지나치게 찬 음 식을 자제하는 등,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째로 보습과 자외선 차단은 기본입니다. 가을은 건조하고 찬 공기에 더해 맑은 하늘로 상징되는 계절입니다. 물론 봄이나 여름처럼 강한 자외선은 아니지만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의 보호막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는 더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놀이나 가을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은 햇볕을 즐기기에 최고의 계절이므로 지나치게 야외활동을 자제하기보다, 평소 보습과 자외선차단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의 건강과 탄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인 건조한 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결론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피부건강을 위해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면역력 부분입니다. 면력을 떨어지게 하는 나쁜 음식은 피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선별해서 먹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무분별한 폭식은 줄이고 일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음식과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지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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