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1. 15:11

차가워진 공기에 달아오르고 가려운 피부 진정시키기 

10월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속옷을 벗을때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괜찮다가도 이때만 되면 피부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속옷을 벗을때마다 각질이 떨어져서 불결하기도 하고 가려움증으로 잠못이루는 고통이 삶의 질을 떨어지게 합니다.



그래서 찬바람이 불 때마다 피부가 달아오르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이라면 한랭알레르기나 피부건조증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특별한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가 달아오르거나 가려운 증상에 시달리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기온이 낮아 지고 땀이 거의 나지 않게 되면서 피부의 수분량이 급격히 줄어드는데다가, 건조한 공기가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피부 가려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생활습관을 줄이는 한편,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로 지나치게 잦은 목욕은 금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목욕을 무척 자주 하는 편입니다. 특히 뜨거운 욕조에 오랜 시간 몸을 담그 는데다가 거친 때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자연스러운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매일 씻는 것은 몸 전체를 담그는 목욕보다 간단한 샤워가 바람직하며, 5~10분 이내에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 역시 체온과 비슷한 37도 정도로 뜨겁지 않게 조절하고, 일반적인 비누보다 자극이 적고 보습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씻은 뒤에는 몸에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바디 로션 같은 보습제품을 골고루 발라주도록 합니다. 먹어서 보충하는 수분과 유분도 중요합니다.


둘째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먹는 음식이 중요합니다. 소화 기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수분 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과 같은 식물성 지방성분을 먹거나 바르는 등 적절하게 활용하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중 코코넛오일은 천연의 항생제로 알려질 만큼 항균작용이 뛰어나며,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비타민E는 항산화효과를 통한 노화방지와 함께 피부건강에 좋은 비타민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 니다. 이외에도 버터같은 과일로 유명한 아보카도의 지방성분 역시 비타민E가 풍부하며,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좋습니다.

세째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면으로 된 옷을 입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실내의 습도는 40~50% 이상이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찬바람이 분다고 해서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난방을 할 경우 실내 공기가 건조해 질 뿐 아니라, 바깥과의 온도차로 인해 피부가 큰 폭의 온도변화를 자주 경험하면서 자극을 받게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가벼운 긴 소매 옷을 입고도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온도 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의류는 자극이 적은 면 소재가 좋고, 가급적 너무 꽉 끼는 옷보다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합니다.

네째로 가려울 때 무작정 긁지 않도록 합니다. 피부가 가려울 때 해당 부위를 긁으면 순간적으로 가려움이 완화됩니다. 그 이유는 긁는 자극 을 통해 뇌가 느끼는 가려움이라는 신호를 통증신호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통증을 느낀 뇌는 통증완화를 위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세로토닌이 가려움을 유발하는 세포를 자극 하면서 다시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가려움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손상을 입은 피부가 예민해져서 더욱 가려워지고, 손상 역시 더 악화된다는 점입 니다. 따라서 가려울 때는 다른 것에 신경을 돌려 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의 건강을 위해서도 역시 삶의 습관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씻는 습관, 먹는습관, 옷입는 습관, 참지 못하는 습관이 연결고리가 되어서 계속해서 악순환이 되어서 더욱 피부를 악화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나쁜 습관들을 끈어내고 선순환 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한 피부를 회복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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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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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1. 09:17

겨울 피부 관리, 보습이 핵심이다.

겨울에 피부가 많은 자극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실제로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가려운 경우, 살이 트는 경우 등 겨울에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피부트러블 이 많기 때문에 특별한 사전지식 없이도 겨울철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겨울에 우리 피부를 자극하는 원인들은 무엇이 있는지, 또한 이와 같은 자극들로부터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피부를 자극하는 환경요인과 대처 방법은 겨울철 우리 피부를 자극하는 원인들을 먼저 알고 잘 대처함으로 우리의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찬바람 -  ‘바람화상(Windburn)’이라는 외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바람으로 인한 화상을 일컫는 단어인데 이때의 바람은 뜨거운 바람이 아닌 찬바람을 뜻합니다. 찬바람과 화상은 언뜻 생각하면 연결시키기 어려운 조합이지만 겨울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 입니다. 바람화상의 원인은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표면의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게 되고,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의 혈관을 갑작스럽게 수축시키는 과정에서 주변조직과 신경에 영향을 끼치고 그 결과 피부는 따끔거 리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날카로운 통증 때문에 우리말 중에 ‘칼바람’이라 는 표현도 있습니다. 문제는 일단 이 상태가 되면 피부는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겨울 자외선과 약한 외부자극에도 쉽게 손상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는 마스크나 목도리 등으로 노출을 줄여 얼굴피부의 보온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보습을 통해 피부의 수분을 잘 지켜줘야 합니다.


둘째로 자동차 히터 등 난방기구 - 실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건이나 행주를 빨고 나서 히터 등의 난방기구 앞에 걸어 놓으면 금세 바짝 마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난방기구는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주요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환기가 잘 되지 않은 겨울 실내의 건조한 공기는 먼지와 같은 자극요인이 많아서 건조 하고 약해진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쉽습니다. 난방기구의 더운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하며, 충분히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또 가습기를 사용해서 적절한 수준 으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평소 물을 자주 마셔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피부를 보호할 수 있게 보습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우리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피부에 이상이 생길때 마다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데 소개하면 수 세기 동안, 호주 토착 원주민 아보리진족들은‘센티페다 커닝하미’를 통해 다양한 유해 환경 속에서도 피부를 건강하게 잘 지켜왔답니다. 그들의‘센티페다 커닝하미’원료를 담은 제품으로 집중 보습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올리브 오일 등 식물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민감해지고 건조한 피부에 매우 효과적인 글로벌 회사이며 100년이상의 전통을 가진 제약회사 렉솔의 전신인 유니시티 제품입니다.

세째로 실내외의 심한 온도차 - 환경에 변화가 발생하면 인체 내에서는 이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반응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가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 급격하게, 그리고 빈번 하게 발생한다면 인체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온도차인데, 겨울은 추운 실외와 따뜻한 실내를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드나들 수밖에 없는 계절입니다. 게다가 온도차가 심한 두 환경이 모두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면서 안면홍조증이 발생하거나, 온몸이 따가 울 정도로 가려우면서 발진이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사우나하는 것을 자제하고,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이 때도 역시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충분히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면역력 을 키워 놓는 것이 좋으며, 엄염한 질환이므로 증상이 심해지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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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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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1. 07:35

화장은 까마득히 먼 과거부터 존재해왔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화석으로만 존재하는 고대인류인 네안데르탈인들이 대략 5만 년 전에 남긴 조개껍데기를 분석한 결과, 그 용도가 화장품 용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현존인류인 호모사피엔스 역시 종교적인 이유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혹은 사냥을 나가거나 전쟁에 임할 때 사기진작, 피아식별, 은폐 등의 목적으로, 또한 이성에게 보다 잘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해왔습니다. 한마디로 색조 화장의 역사는 탐구조차 버거울 정도로 오래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능성 화장품의 역사는 어떨까요? 색조 화장품만큼은 아니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가 피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당나귀 밀크를 이용했던 것이나 당나라 시대 중국 미녀 양귀비가 꽃잎을 우린 화장수를 사용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어쩌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본능에 가까운 것인 만큼, 화장품의 기원은 인류의 기원과 그 시작을 같이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에 이르러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발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백에서 주름개선으로, 주도권의 이양 기능성화장품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미백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과학 기술의 발달로 특정 기능성물질의 효능을 규명해 내고 생산하면서부터 레티놀, 코엔자임Q10 등 주름개선 및 노화방지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의 발달 덕분에 해당 분야의 연구가 활발해진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의 기준과 관점이 다양화된 것 역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미인이라는 단어와 함께 90년대 이후 태닝이 크게 유행하는 한편 까만 피부를 트레이드마크로 대중 에게 사랑받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는 등, 사람들이 예전처럼 하얀 피부를 일방적으로 선호하지 않게 되었고 이에 따라 그만큼 미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감소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지금 까지 오랫동안 뷰티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동안트렌드가, 주름개선과 노화방지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크게 증폭시켰습니다. 사실 보다 어려보이고자 하는 욕구 역시 하얀 피부와 함께 피부미용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욕구 중 하나인데, 어느 정도 실현가능한 과학기술들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해당 제품분야의 시장이 확대된 측면 도 있습니다. 물론 미백은 여전히 기능성화장품의 주요한 테마입니다.

주요 기능성 성분의 변천과정 초기 기능성화장품은 생약성분, 한방성분 등 식물추출물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화장품 용기 역시 우아하 거나 전통적인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후 과학기술 기반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용기디자인의 흐름에도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유리와 금속성 질감을 주로 사용하 면서 마치 실험 용기나 의료용 도구를 연상케 하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 같은 흐름과 함께 화산, 심해, 오지 등 특수한 환경에서만 구할 수 있는 귀한 자연추출물질이 주요 기능성 원료로 사용된 제품, 그리고 특정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역사를 소개하며 과학의 힘으로 민간 요법의 실효성을 증명하여 성분에 있어 안정성과 효용성을 동시에 강조한 제품 등이 속속 시장에 모습을 드러 냅니다. 이 같은 제품들은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서 마케팅에 활용하기 용이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중에게 더욱 쉽게 각인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2000년대 들어선 이후 십 여 년 동안은 기능성 성분의 발굴, 개발, 발전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져 성분 측면에서 다변화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었습니다. 그러 다가 최근에 이르러서는 세포단위에 작용하거나 유전자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는, 즉 생명공학에 기반을 둔 성분이 활용된 제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장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전까지 기능성화장품의 효능이 물리적, 화학적 접근이었다면 이제는 생물학적, 유전공학적 접근이 된 것입니다. 또한 패러다임 자체도 기능성화장품의 성분이 어디에서 유래하는가를 중시하던 근원 추적에서 벗어나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목적을 둔 원리 개발로 넘어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전망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적용과 함께 새로운 시장이 열린 만큼, 앞으로 기능성화장품은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패러다임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로 전환된 이후, 여러 갈래의 방향성을 향해 각자 발전 해 오던 기능성 성분들이 한데 어울려 목적을 갖고 조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특정 성분의 한두 가지 효과에 머무르기보다는 다양한 성분의 다양한 효능을 사용목적에 맞게 최적으로 조합해내는 기술이 중요해진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생명공학에 기반을 둔 채, 다양한 원료를 폭넓게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타입의 제품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화장품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이제는 식물 추출물이나 자연물질에서 화장품의 재료를 삼는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이용한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세포에 관여하는 신물질로 화장품을 만드는 시대가 되였습니다. 이렇게 미백과 주름개선 노화방지 기술이 계속 발전해 나가면 이러다가 늙어 보지도 못하고 죽는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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