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을 더 이상
펼칠 수 없는 일입니다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것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한쪽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서 같이 펼치는 것이고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것입니다
부부란
비오는날
버스 정류장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모습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고
연인이란
비오는 우산속에서
얼굴이 가장 예쁜 사람입니다
비를 맞으며
혼자 길을 걸은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고
비를 맞고
혼자 걷는 사람에게
우산을 건네주는 사람은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우산입니다
한사람이
또한 사람에게
우산을 내어줄때
또 한사람은 세상의 단비가 됩니다
☞오늘의 명언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_플라톤
음녀의 입
잠언 22:14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 속 내와는 다르게 남을 대하는 이들은 음탕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속내를 채우기 위해 상대에게 해를 주거나 속여 이득을 얻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탕한 짓을 합니다.
자신에게 있어서 남다른 것이 있어서 자랑할 것이 많은 자도 정직하게 행하지 않게 되면 음탕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많게 되면 혼탁하게 되고 정의가 무의미하게 된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은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고 했습니다. 음녀에 깊이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오지 못하고 패가망신을 당해도 헤어나기가 힘든 것입니다. 심지어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들에 대한 징계라 하는 것이 잠언의 가르침임을 깨닫고 음녀에게 빠지지 말도록 합시다.
■ 빠진다는 것은 이미 늦었습니다. 빠지기 전에 분별하는 힘이 있어야 벗어나는 것입니다.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심고 있었다.
그때 악마가 찾아와 물었다.
"뭘 하고 있는 거야?"
"굉장한 식물을 심고 있는 중이야."
"이건 처음 보는 식물인데."
"이 식물에는 아주 달고 맛있는
열매가 열린다고
그리고 그 국물을 마시면 아주
행복해지지."
그러자 악마는 자기도 꼭 동업자로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양과 사자와 원숭이와
돼지를 끌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피를 거름으로 주었다
포도주는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세상에 생겨났다.
술은 처음 마시기 시작할 때는
양처럼 온순하고,
조금 더 마시면 사자처럼 사나워지고,
조금 더 마시면 원숭이처럼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좀 더 마시면 토하고 뒹굴고 하면서
돼지처럼 추해진다.
이것은 악마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었다.
악마가 인간을 찾아가기가
너무 바쁠 때는 대신 술을 보낸다
- 술의 기원(탈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