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같은 꾸준함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최소한 지켜주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오랫동안 여러번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이 변하지 않거나
내가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그만 멈추어야 한다.  

사람은 각자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  

그 크기가 맞지 않는다면
서로의 길을 가는게 좋다.  

함께한 시간들이 아꺼워 망설이지 마라.
잃어버린 시간들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이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지'
라는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는
'아 이제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됐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나서는
'어차피 이 사람은 이미 내 사람이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사람이 되었다고
나에게 모든 걸 다 줄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내 사람' 이라는
그 사람에게 소홀하게 되고
한 눈을 판단면
아무리 믿음을 준 사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이 '내 사람'이 아닌
'남'이 되는 건 한 순간이다.
중요한 건 처음과 같은 꾸준함이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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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말로 인해

잠언 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 내가 한 말로 인해 내게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임하기도 합니다. 분명 선한 의도를 가지고 말을 했음에도 상대가 오해를 하거나 복잡하게 되어 곤경에 처하는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의미가 없이 혹은 의도를 가지고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상대가 고마워하고 감사를 표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는 말한 자신도 행복하게 여기며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렇듯 내 입에서 나오는 말로 얽히게 되면 상대에게 책을 잡히게 되고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내 입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데 무슨 일이냐 하지 마시고 말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 말 한마디로 화가 되기도 하고 은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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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를 감동으로 선물해 주는 사람 ♡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라고
써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화 시켜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 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 하지 않는 사람...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 속삭임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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