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마침내 복을 쟁취하려면

잠언 20:21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

● 사업을 시작하든 취업을 준비하든 복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생각한 대로 잘 됩니다. 1차에 목표를 이루거나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수많은 관문을 통과하여 합격을 하거나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최종 마지막에 불합격되거나 부도가 나서 망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끝까지 가서 웃을 수 있는 것이 복이 아닐까 합니다.

왜 끝까지 가서 복을 얻지 못하는 건가요? 처음부터 빠르게 잘되게 되면 흥이 나서 모든 걸 다 얻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안돼서 안 풀리는 것보다 나을 수 있겠지만 흔들리 않고 지속적으로 일을 추진해 가서 정말로 원하는 것을 이룰 때 마침내 복을 쟁취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대기만성이라는 사자성어가 오늘의 잠언 말씀이 거울이 되게 합니다.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마침내 큰 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 모자란 1%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 마침내 100%를 해내는 성공자이다.

나은 이와 사랑받는 이

잠언 19:22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복입니다. 겉모양이 잘생겨서 외모가 예뻐서 사랑을 받을 수도 있지만 됨됨이가 사랑을 받게 합니다. 좋은 인격을 소유한 이들은 더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외모나 겉모습이 사랑할 만하다고 해서 인격이 갖추지 못한 자라면 교만하여 사랑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늘 겸손하고 인격이 된 이들은 외모도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비교하면서 나은 이들과 사랑을 하고 관계를 맺으려 합니다. 같은 조건이라 해도 좀 더 나은 조건이 있다면 이것으로 사랑하거나 관계를 맺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가진 것 없고 가난하지만 정직하고 바르게 삶을 사는 사람과 가진 것이 많은데도 거짓이나 하고 속이는 자가 있다면 누가 더 나은 이입니까?

※ 나은 이와 사랑하는 이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마음이 어떠신가요?

잠언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 요즈음 마음이 어떠신가요? 세상살이가 너무 퍽퍽해서 마음이 힘들고 지쳐있지 않는가요? 코로나 19로 인해 걱정과 염려로 마음잡기가 힘들지 않나요?

요즈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갑니까? 가족들 때문에 살 마음이 더 간절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들이 마음에 있으니 살맛이 나지 않습니까? 아이들 커가며 잘 자라주고 손주까지 안겨 주니 마음이 넉넉하지 않습니까?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나요?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니 처지나 환경이 나를 따라 주지 않더라도 행복 히지 않습니까? 마음에 근심이나 걱정이 가득 쌓이게 되면 스트레스로 안 해 만병을 안고 살며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러니 삶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 마음의 상태가 삶에 영향을 끼칩니다.

지도자의 영향력

잠언 16:15
왕의 희색에 생명이 있나니 그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 지도자가 어떠하냐에 따라 공동체가 달라집니다. 지도자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면 공동체 지체들이 화목하며 단결이 잘되어 건강한 공동체가 됩니다.

지도자가 독선을 행하고 안하무인처럼 행한다면 공동체가 일사 부란하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체들은 지도자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거나 지쳐서 피곤하게 됩니다.

절대 권력을 가진 자의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절대적 입니다. 절대자의 말 한마디가 법이 되고 은혜가 되니 감히 절대자의 지도에 반감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절대자가 어떤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고 감정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쉽게 변한다면 그 밑에 있는 사람은 숨도 못 쉴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지도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지게 됩니다.

※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쉽게 내는 것과 더디 하는 것

잠언 15: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 마음이나 생각을 조절할 힘이 있음에도 우리는 그렇게 못할 때가 많습니다. 쉽게 흥분을 하고 분을 쉽게 냄으로 인해 후회를 하거나 내가 조금만 참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음을 인정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내며 분을 쉽게 냅니까? 아마도 자기 중심적이며 자존심이 강하거나 깊게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더디하는 말은 참는 것이요 인내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흥분하는 것을 차분하게 하게 하고 노하거나 화를 참아내는 힘이 내게 있기 때문에 더디하게 함으로 그치게 하는 것입니다.

※ 참고 인내하며 더디하게 되면 시비도 그치게 합니다.

흥망의 열쇠

잠언 14: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 집안이 잘 되기를 바라고 번성하길 원하는 것이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가난한 자들은 가난을 벗고 부유함을 누리고 싶은 부자가 된다거나 명문가문으로 세우고 싶어 합니다.

집안이 잘되고 부자가 되려고 뭐든지 해서 이루려고 하지만 흥하는 열쇠를 가져야 합니다. 남을 속이거나 사기를 쳐서 피눈물 나게 해서 흥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손해를 보지만 정직하게 삶을 살게 되면 흥하는 열쇠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하여 부를 축적하고 지위를 얻어 흥할 것 같은데 이는 망하는 열쇠를 잡은 것입니다. 잘 나가는 것 같은데 쫄딱 망해 알거지의 열쇠는 못된 짓을 통해 얻어진 결과입니다.

※ 흥망의 열쇠는 정직에 있습니다.

듣느냐 듣지 않느냐?

잠언 13: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듣느냐 듣지 않느냐에 따라서 자녀들이 지혜로운가 그렇지 못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지혜는 경청을 통해 얻을 수 있기에 지혜로운 자녀들은 부모님의 말씀이나 훈계를 듣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이나 훈계를 잔소리나 듣지 않는 자식들은 거만하거나 미련한 자들입니다. 배움이 길고 많을수록 지적이기 때문에 부모가 하는 말씀이 구식이거나 관심 없이 듣기 때문에 부모님의 지혜를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삶의 지혜를 말씀이나 훈계로 하시기 때문에 지혜로운 자녀들은 늘 경청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말씀이나 훈계를 꾸지람이나 잔소리로 여기는 자식은 거만하기에 듣지 않으려 합니다.

※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면 지혜롭고 부모님의 말씀이 잔소리나 꾸지람으로 들리면 거만한 자식이다

감춤

잠언 12:23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 감춤으로 인해 위기 때 잘 대처하는 사람을 슬기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들은 평소에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위험할 때 급할 때 지혜와 슬기를 드러냅니다.

감춘 지식이 평상시에는 쓰이지 않고 있다가 쓰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쓰임을 받으니 감춤의 효과가 대단하게 보입니다. 반면에 감춤이 미련한 자들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미련한 자가 감추려 해도 미련한 짓을 반복하기 때문에 마음의 감춤이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미련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감추어진 미련도 드러내어 스스로 미련함을 알리는 것입니다.

※ 평범하게 보이지만 지혜를 감추면 미련한 사람이 아니다.

임하는 복

잠언 10:6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거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 내게 임하여 복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임하여 가지게 되면 복이 되어 누림의 역사가 되지만 임하여 취할 때 복이 되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임하여 누리며 복이 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선하고 의롭게 사는 이들입니다. 이들의 삶은 거리낌이 없기에 자신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임하여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해를 입는 자들은 악한 짓을 하며 죄를 짓는 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들은 입술에서 독을 뿜어 되니 해를 받으며 삶이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 당신의 삶에 복이 임하여 누리며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미혹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잠언 9:13, 15
13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15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객을 불러 이르되

○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고집이 셉니다.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듭니다. 이루지 못함을 알면서도 미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자임에도 미련한 자는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 어리석게 보이게 합니다. 아무에게나 시도 때도 없이 사정 이야기를 한다거나 시끄럽게 대하여 어리석은 것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의 미혹에 넘어가 낭패를 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앞만 보고 가고 있지만 주변을 살피지 못해 미혹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정도만 간다고 해서 목표에 이룰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 마음과 생각이 흔들리지 않으면 미혹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