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교훈'에 해당되는 글 874건
- 2024.09.16 :: 이런 인간은 되지 맙시다
- 2024.09.13 :: 실속이 있어야
- 2024.09.12 :: 슬기로움과 미련함 1
- 2024.09.11 :: 공의를 대하는 태도
- 2024.09.10 :: 기억이 날 때
- 2024.09.09 :: 미련한 여인
- 2024.09.07 :: 따름
- 2024.09.06 :: 없어도
- 2024.09.05 :: 베필
- 2024.09.01 :: 술과 지도자
이런 인간은 되지 맙시다.
잠언 16:28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 인간관계에 있어서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관계를 통해 더 가까워지고 속내를 다 보여 주고 싶을 정도로 참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이 가며 눈 빛만 봐도 다 통해 참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도리에 맞지 않고 순리를 거슬러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는 원만하고 친하다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싸우게 되니 이런 인간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만 끼면 인간관계가 멀어지거나 원만하지 않게 됩니다. 말을 붙여서 전한다거나 안한 걸 했다고 이간질해서 친밀한 관계가 소원하게 해 둘 사이를 헤어지게 만들어 놓으니 이런 인간이 되어서는 되지 맙시다.
※ 관계를 긴밀하려면 다투게 하거나 이간질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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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이 있어야
잠언 13:7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형태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진 것이 있던 없던 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여 줍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허세를 부리는 자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가진 것이 없음에도 있는 것처럼 자신을 포장합니다. 배움이 많은 것 같은데 속이 텅 비어 있다거나 스스로 부한 체 하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허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실속이 있는 사람은 타인들에게나 자신에게 실익을 주고 있습니다. 없이 보이지만 필요할 때 필요이상으로 감당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사람입니다. 없어 보이는데 속이 꽉 차 있어서 야무진 것이 실속입니다.
※ ~체하게 굴면 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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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움과 미련함
잠언 12:23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 일을 대처하는 모습이나 상황이 전개될 때에 대하는 모습을 보고 거기에 대한 평을 하게 됩니다.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여 문제가 없도록 하는 사람과 매사가 문제를 일으키고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끄럽게 처리하거나 자신의 공적을 숨기는 사람은 슬기로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연연하지 않고 자신은 물론 모두가 만족하여 행복을 가지게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결과가 답답하게 나오게 여기게 하거나 고집을 세워 주변을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속내를 모두가 알도록 미련스럽게 내세운다는 겁니다. 잘되면 자기를 드러내고 안되면 원망하며 남탓하는 것이 미련함입니다.
※ 속 내를 다 들추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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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를 대하는 태도
잠언 11:6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 정의와 공의는 옳다고 여기거나 옳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정의는 내가 옳다고 하거나 많은 이들이 그렇게 평하는 것이 공의로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공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옳다고 말씀이며 정의는 인간측면에서 사람을 옳다고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정직함은 정의나 공의에 다 들어가는 영역인데 이를 지키고 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정직이 해를 받게 된다거나 무익하다고 여기면 거짓을 행하고 지키기 어렵지만 하나님이 옳음이 깨달아 지면 복을 받습니다.
사악한 인간들은 정직이 소용없으며 위선으로 정직해 보려고 술수를 행합니다. 위선적인 정직이 순간을 모면하겠지만 그 위선의 꾀에 올무가 되어 자기 자신이 악에 볼모가 된는 것입니다.
※ 사악한 정직은 공의로 탄로 난다.
기억이 날 때
잠언 10:7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되느니라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은 기억이 되기에 살아생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교훈하는 것입니다. 기억은 당시만 나는 것이 아니라 후세에 까지 이름이 길이 남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기억이 나면 미소가 지고 보고 싶습니다. 함께하지 않아서 헤어짐이 아싑지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기념될 만한 추억으로 칭찬과 고마움을 가지게 됩니다. 기억되니 재회의 기쁨을 그리게 됩니다.
내게 상처를 주고 아품을 준 악한 자는 기억조차 안 하고 싶으며 기억이 나더라도 괴롭기 때문에 잊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잠언은 악인의 이름이 기억되는 것이 악취가 나고 썩고 없어져서 기억이 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있을 때 잘해서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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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여인
잠언 9:13
미련한 여인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 미련한 여인은 떠듭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상관하지 않고 떠들어 댑니다. 떠드는 것이 가치가 있거나 의미가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이 말 저말 막 떠들어 대니 정신없습니다.
미련한 여인은 어리석습니다. 어리석음은 판단력이 부족하고, 우둔하고 완고함을 말합니다. 미숙함도 있어서 행동함이 어리석게 보여 답답합니다. 미련함이 있는 여인은 한소리를 듣습니다.
미련한 여인은 아는 것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것이나 중요한 것을 알고 있어서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얄팍한 앎으로 미련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떠들고 어리석은 것 입니다.
※ 떠들지 말고 어리석지 않으려면 제대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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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
잠언 7:22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 따름이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보다 앞 선 이들이 성공하였거나 삶이 본이 되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본이 되고 모델이 되기에 그분의 삶과 신앙은 물론 철학, 이상, 정신, 모든 것을 배우고 따르려고 합니다.
따르려고 하는 삶은 본인이 원해서 한다는 겁니다. 자기가 좋아 따라 가는거지 타인이 따르라 해서 따라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때로는 친구나 아는 사람이 따라가자고 해서 따라가기도 하지만 거의 따름은 본인이 원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따라간다고 해서 다 이루고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서 원해서 따라 갔더니 돌이킬 수 없는 것에 후회를 하고 실패를 하는 겁니다. 유혹을 따라가면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따라가는 것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 영생을 얻으려면 예수를 따라야 한다.
없어도
잠언 6: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 없으면 없음으로 인해 불편하기도 하고 어려울 겁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하지만 이건 분명히 힘든 상황입니다. 보잘것없더라도 없으면 안 됩니다. 없는 것이 얼마나 고통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꼭 필요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차라리 있는 것이 없는 것만 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있음으로 오히려 해가 되고 불편하게 여겨 지면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있음으로 인해 더럽게 되거나 해를 받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없어도 지장이 없고 유지가 되고 생존한다거나 자연 환경에 정기능을 하는 것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지도자나 감독도 없고 통치자도 없는데 생존해 가는 개미를 보면 우리는 있어도 싸우고 고달픔 삶을 벗어나지 못하니 안타까운 것입니다.
※ 없어도 유지를 하는 것은 성숙하기 때문이다.
배필이 복되게
잠언 5: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 부부간에 누가 더 복되어야 합니까? 금혼식을 보낸 부부는 아내 분이 남편분이 더 복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조강지처로 남편을 섬기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나보다는 배필이 복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 금실이 좋아 해로를 했지만 배우자로 인해 고생을 해 황혼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간 배우자의 귀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으며 자녀들이 독립했으니 더 이상 부부관계를 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배필이 복되게 해야 합니다. 늘그막에 배우자에 대한 부족한 것이라든지 귀책이 있어도 지금까지 부부로 고생하고 함께 한 날들을 생각해서 부부가 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즐거우면 배우자가 복덩이입니다.
※ 배필이 된 배우자를 행복하게
술과 지도자
잠언 31: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 인간에게서 술은 오랫동안 같이 했습니다. 술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대단합니다. 일의 성사나 인간관계를 돈독히 맺게 해 주는 매체가 술이 있어야 할 정도로 술과 인간은 밀접하게 합니다.
술이 좋은 영향력이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즈니스와 교제가 필요할 때는 술이 있어야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고 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 사람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는데 주사가 있거나 중독은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지도자는 술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술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관계 개선이나 지도력이 지도자에게 중요한데 술자리로 빌리게 되면 영이 서지 않으며 취해서 판단을 흐리게 하거나 결정한 것에 실수를 하게 되니 지도자는 술을 멀리해야 합니다.
※ 술술 넘어 간다고 술에 취하면 술술 해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