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말자” 주변에서 흔히 듣고 보는 경구입니다. 그렇게 습관처럼 사용하고 생활처럼 접하고 있어서인지, 면역이 생긴 듯 제대로 마음속에 와 닿지 않는 문장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격언이나 경구가 그렇듯, 자주 인용될수록 중요한 생활지침이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초심은 그만큼 잃기 쉬운 반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반’ ‘초심’처럼 자주 인용되는 말 중에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무슨 일이든지 시작이 어렵고, 그 때의 열정과 에너지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면 성공을 위한 나머지 반은 처음 시작 할 때의 열정과 에너지를 ‘지속’하는 일일 것입니다. 

과정 속에서 오류를 정정하고 궤도를 수정하는 것 역시, 지속되는 초심의 에너지가 뒷받침될 때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잘 알고 있는데다가 수없이 되뇌 이면서도 초심을 잃게 되는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마인드컨트롤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 겠습니다. 


초심, 잃게 되는 이유 

1. 반복되는 일상 인간의 뇌는 반복된 자극에는 익숙해져서 둔감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앉아 있을 때 의자가 닿아 있는 엉덩이를 계속 의식하지 않지만, 누군가 어깨를 툭 건드리면 곧바로 반응합니다. 엉덩이는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아파올 때 비로소 의식하게 됩니다. 

2. 싫증을 느끼는 뇌 또한 인간의 뇌는 같은 일을 지속할 때 지루해 합니다. 그래서 미지의 것에는 호기심과 공포를, 익숙한 것에는 편안함과 싫증을 동시에 느낍니다. 음식을 예로 들면 주로 익숙한 음식을 먹지만 계속 한 가지 메뉴를 먹으면 질리는 것과 같습니다. 

3. 매너리즘의 함정 해오던 방식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경우, ‘이것이 최선’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 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지금까지 이렇게 잘 먹고 잘 살았다’고 말하는 이들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초심, 처음의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

1. 반복을 ‘변주’하라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오늘 할 일과 내일 할일을 바꿔서 할 수는 있습니다. 계획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 에서 조금씩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새로운 자극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같이 순서를 바꾸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큰 그림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됩니다.

2. 휴식은 확실하게 위에 언급했듯이 인간의 뇌는 익숙한 것에 지루해하고 무감각해집니다. 이를 극복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휴식입니다. 잠깐이라도 제대로 휴식을 취한 뇌는 다시 집중력이 상승하고 창의력도 좋아집니다.


3. 상징을 활용하라 ‘와신상담’이라는 사자성어는 서로 복수를 주고받은 ‘부차’와 ‘구천’의 이야기 에서 유래한 말로, 부차는 가시나무 장작 위 에서 잠을 자며 각오를 다졌고 구천은 쓸개 를 핥으며 다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이처럼 상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면 첫 계약에 사용한 펜 이나 첫 각오와 계획을 적었던 메모 등을 지 니고 다니면서 처음 시작할 때의 기분을 되 새기면 마음가짐도 그 때로 돌아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약간의 모험을 시도하라 가끔은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은 선 에서 모험을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긴장감이 살아나서 처음의 집중력과 주의력 을 회복하게 됩니다.

5. 기간별 목표를 세워라 많은 작가들이 연재 마감시한이 닥쳐 서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하는데,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시간제한이 없는 축구경기 는 아무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긴장감은 시간 제한이 있을 때 비로소 발휘됩니다. 실현가능 한 수준에서 최대치로 장단기 구간별 목표를 설정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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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1. 1. 00:27

장은 장기 중 길이가 가장 긴 기관이며, 소화 흡수와 배설을 동시에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면역세포의 60~80%가 바로 장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면역과 소화에 관여하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하며 신체의 일부처럼 정착한 세균들을 ‘정상세균총’이라 일컫는데, 이 역시 장에 가장 많은 수가 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유산균이 있습니다. 장은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장기이자,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밑바탕을 제공해 주는 장기입니다.


자동차가 연료를 제대로 연소시키지 못하면 매연을 배출하면서 성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지듯이, 사람도 소화기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면 몸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 해독작용은 간의 역할이 독점적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 가 많은데, 장 역시 해독에서 무척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는 소화기라는 특성 때문인데, 좋은 것을 흡수하고 쓸모없는 것을 배출하는 것이 소화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입니다. 장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변비가 있으면 음식물의 소화가 원활하지 못하고 장내 유해세균에 의해 더 많은 독소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는 다시 체내에 흡수되어 몸을 약하게 해서 피부트 러블, 만성피로, 비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장은 우리 몸에서 면역력의 열쇠 같은 기관입니다. 또한 실제로 면역세포 의 60~80%가 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음식이 상하기 쉽고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철에는 배탈이나 설사 등으로 고생 하기 쉬운데, 건강하고 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유의해서 생활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배탈, 설사나 장염 등에 걸리면 장이 크게 약해집니다. 또한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장이 예민해지고 장내 유익균의 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치료과정에서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익균의 수가 더욱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칫 잘못하면 만성장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장염의 예방은 장 건강관리에서 무척 중요한 부분 입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체내에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손씻기’입니다.

찬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자제합니다. ‘이열치열’은 조상의 지혜가 담긴 말입니다. 차가운 음식은 소화기의 온도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느려지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과도한 냉방이나 배를 드러내고 잠을 자는 습관 역시 장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물론 입을 데일 정도의 뜨거운 음식은 식도건강을 위해서 안 먹는 것이 좋지만, 여름에도 가급적 따뜻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름에는 보양식과 야식을 즐겨 먹게 되는데 대부분 기름진 음식들입니다. 여기에 알코올이 더해지면 장은 크게 부담을 느낍니다. 기름진 음식과 차가운 알코올의 조합은 대표적으로 ‘치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음식들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겠지만 횟수와 양을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 장 건강에는 유익합니다.


상한 음식을 섭취할 확률을 최대한 줄입니다. 날이 더워지고 습도가 올라가면 식중독이나 배탈을 일으키는 세균들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첫째 잘 익혀먹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냉동한 식재료를 해동할 때는 실온에서 해동시키는 것보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야외 일정이 많은데, 이 때 음식을 먹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현지에서 사 먹는 편이 좋고 어쩔 수 없는 경우 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도록 해야 하며, 먹기 전에 냄새 등으로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 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약숫물같은 지하수, 샘물 등은 바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도마나 조리용 칼, 식기 등의 주방도구는 햇볕을 쪼이거나 삶는 과정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독 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합니다. 걷기나 유산소운동은 자연스럽게 소화를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줘서 장 건강에 좋습니다. 훌라후프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운동을 통해 복근이 튼튼해지면 밀어내는 힘이 강해져 변비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 니다. 요가와 스트레칭을 통해 골반을 교정하는 것 역시 좋은 운동입니다.

장에 좋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장은 음식물이 직접 지나가는 기관인 만큼, 이로운 음식의 섭취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좋은 효과가 더욱 큰 장기입니다. 장에 좋은 식품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포함 한 식품,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식품(프리바이오틱스)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펙틴이 풍부한 사과, 배변활동과 나트륨배출을 돕는 바나나가 있는데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은 올리고당을 함유하고 있어서 장에 더욱 좋습니다. 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는 장 건강에도 두루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 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나물류, 귀리, 고구마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통칭하는 단어인데, 이를 장까지 산 채로 도달시키기 위해서는 별도의 가공을 거친 건강기능식품 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유니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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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0. 30. 23:44

업무에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의지가 부족했던지, 시장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했든지, 인력채용에 실수가 있었다든지 하는 등등의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애초부터 잘못된 방법을 고집하면서 성공하는 경우는 아예 없습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전력질주 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만약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데도 왜 생각한 만큼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현재의 업무진행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프로세스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것이라면 지금보다 더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를  항상 고민 해야합니다.


그럼 개선방안 수립과 적용의 기본원칙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세스를 세분화하여 검토하라. 업무의 모든 과정을 파트별로, 공정별로 구분하여 각 부분의 업무 분할과 배치, 규모가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하도록 합니다. 구획을 정밀하게 블럭화하여 관찰하면 그냥 지나치던 부분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통합하여 하나의 흐름으로 검토합니다. 이 같은 작업은 개선점이 눈에 띌 때마다 수시로 체크리스트에 기록해 뒀다가 연말정산과 함께 꼼꼼하게 진행하도록 합니다. 


필요한 것을 더하듯이 불필요한 것을 빼라. 일을 하다가 부족한 부분, 즉 결핍이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보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재무관리가 잘 안되면 회계전문인력을 보충한다던지, 물류가 늘어나면 배송차량을 보강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즉 불필요한 잉여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스템과 프로세스 어느 부분에 효율과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모든 과정을 점검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SPA브랜드 유니클로 본사 회의실에는 의자가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순발력이 중요한 SPA업계에서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서 이같이 조치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존재해왔다고 해서 모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개선방안을 적용한 이후 일정기간 피드백에 집중하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면 이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개선책이 실제로 기 대한 만큼의 효과를 내는지, 기존보다 어느 정도의 개선효과가 있는지 정량화된 측정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를 위 한 피드백 역시 프로세스에 포함시켜 하나의 공정으로 여기도록 합니다.

최소한의 기간 동안은 개선된 프로세스를 유지하라. 늘 더 좋은 방법을 추구한다고 해서 익숙해진 규칙을 너무 자주 바꾸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그 자체가 잘못된 프로 세스가 될 수 있습니다.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은 항상 필요하지만 이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는 최소화해야 개선 책 마련을 통한 효율 상승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매우 큰 규모의 조직이 아니라면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은 별도 의 부서를 꾸리는 것보다 전략기획팀 혹은 오너의 업무에 포함시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구성원들로부터 꾸 준히 아이디어를 제공받아야 합니다.

시스템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는 열린 마음을 지녀라. 현대의 첨단산업사회에서 생산 시스템이란 획일화된 컨베이어벨트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항상 환경에 맞춰 적응하고 진화하지 않으면 생태계에서 도태된다는 뜻입니다. 개선책 을 마련하는 것 역시 이와 같은 개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대대적인 체질개선’이라기보다 환경에 적 응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일상적으로 행해져야 하는 업무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구성원들이 새 롭게 변한 업무환경에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제의 최선책이 내일의 최선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려는 포용력이 필수입니다. - 유니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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