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0. 28. 11:13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과 아직까지도 청년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중년들에게 유익하고 좋은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7~80년대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대통령이라는 대답을 듣게 되는 경우 가 많았습니다. 당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꿈을 크게 가져라는 말씀을 자주 했기 때문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조언이지만, 막연하게 큰 꿈만 권 하다 보면 한 학급에 대통령 되겠다는 아이만 열 명이 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 연히 그 꿈을 이루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 마디의 말을 덧붙이면 어떨 까 합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길을 그려보라고 말입니다.


1단계 - 내 꿈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목표물 없이 쏜 화살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면 서 목표물 없이 화살을 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떤 노력을 하던 자신이 무엇을 해내며 사는지조차 깨닫지 못하는 삶은 딱한 인생입니다. 내 꿈은 과연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상상할 때 가장 가슴이 뛰고 설 레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2단계 - 목표를 세분화하라. 5년 계획, 연 단위 계획, 분기별 계획, 월별 계획, 주별 계획, 하루하루의 계획까지- 꿈을 향해가는 길은 최 대한 상세하게 디자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네비게이션은 훨씬 빠르고 편안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부적인 과정까지 고려하여 정확하게 세운 계획은 꿈을 만들어주는 설계도와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자녀의 인생을 지나치게 꼼꼼히 계획해 놓는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은 딱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결국 부모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배우기 마련입니다. 먼저 나의 꿈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 는 모습이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3단계 - 자신의 꿈을 주변에 알려라. 자신의 꿈을 향해 혼자만의 길을 묵묵히 걷는 사람, 이런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어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네트워크의 시대입니다. 혼자서 목표를 이루려 하기보다 관계 속에서 이루어나가는 편이 훨 씬 효율적입니다. 누군가를 돕고, 또 나 자신 역시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나를 돕고자 하는 누군가가 내 꿈을 알고 있다면 훨씬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꿈을 알리는 것은 결심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4단계 - 계획을 수정할 때는, 원래 궤도로 되돌아가기 위한 계획까지 함께 수립하라. 어떠한 이유로 계획을 수정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과 타협하기 위한 수정이 되어 서는 안 됩니다. 이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획을 수정할 때, 원래 궤도로 되돌아가기 위한 방안까지 동시에 구체적으로 수립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궤도 재진입이 계획을 수정하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 면, 그 수정계획안은 다시 검토되어야 합니다. 또 궤도 수정이 아닌 속도 수정, 즉 목표로 전진하기 위해 정 해놓은 진도가 버겁게 느껴져 템포를 조금 늦추고자 할 때 역시 원래 계획한 기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 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도 나태함과의 타협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5단계 - 정기적으로 전체 계획을 점검하라. 기업이나 단체가 정기적으로 결산을 하듯이, 개인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도 정기적인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속도와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배가 먼 거리를 항해할수록 해도와 나침반으로 계속해서 방향을 잡아나가야 합니다. 처음 출발한 방향으로 무작정 나아가기만 해서는 목적한 항구에 절대 도달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환경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관계 속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를 둘러싼 환경에는 시시각각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를 고려하 지 않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태도입니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주위환경을 유연하게 이용할 줄 아는 능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유니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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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8. 07:08

눈은 외부의 환경변화와 자극에 무척 예민한 감각기관입니다. 이 때문에 건조한 공기로 마르고 예민해진 눈에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외부자극요인이 더해져서 알레르기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갑자기 강해진 햇빛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눈에 좋은 식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야외활동이나 운전 중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는 무조건 색이 진한 것보다 UV코팅처리가 된 것을 선택해야 하며, 빛이 새어 들어오지 않게 얼굴에 잘 밀착되고 충분히 큰 디자인의 제품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둘째로 스마트기기 사용을 자제하세요.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쳐다보면 눈의 근육에 무리가 오고, 노안을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눈을 깜박이는 빈도를 정상적인 횟수의 3분의 1까지 떨어뜨려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셋째로 너무 잦은 냉찜질은 금물.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눈의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차가운 숟가락이나 찜질용 안대 등으로 냉찜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알레르기결막염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냉찜질은 습관적으로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평소 가급적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먼지가 많은 봄에는 자신도 모르게 눈 주위로 손길이 가곤 하는데, 이를 대비해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다섯째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세요.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먼지가 콘택트렌즈에 달라붙을 경우 각막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가능한 안경을 착용하고, 콘택트렌즈의 보관 및 사용에 있어서 청결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합니다.눈 화장은 최대한 가볍게 아이라인이나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같은 눈 주위의 색조화장은 모두 자극적인 가루가 되기 쉽습니다. 액체형태의 제품이라도 건조되어 굳으면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눈의 결막이나 눈물 구멍, 안구 주변의 점막을 자극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브러시나 스펀지같은 화장도구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에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보겠습니다.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등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당근과 시금치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각막에 좋은 영양소인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황반의 변성을 예방하는 루테인이 풍부합니다. 연어, 꽁치, 정어리 등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안구 건조증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오메가-3에 함유되어 있는 DHA가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 됩니다. 블루베리, 검정콩, 포도, 가지 등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푸드 주로 자색이나 보라색을 띄는 천연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빛에 의한 자극을 망막에서 뇌로 전달해주는 로돕신의 재생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런 식품들을 충분하게 섭취하기란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에 눈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천연재료로 만들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쉽게 만날 수 없기 때문에 검증된 우수기관의 검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해야 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증마크를 받은 것 뿐 만이 아니라 임상까지 된 제품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미국의 의사, 약사, 간호사들이 약을 처방 할 때 참고하는 사전(PDR)에 등록된 제품도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눈 건강을 위해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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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0. 27. 10:19

사사시대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등장한 사람은 모두 14명이다. 그중에 사사로 인정되는 사람은 12명이다. 드보라와 함께 활동한 지도자인 바락과 스스로 왕이 되어 3년간 세겜을 다스린 아비멜렉은 사사로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그들을 사사로 포함시키기도 한다. 각 사사의 중요한 사적은 이렇다첫째 사사는 옷니엘이다. 그는 구산 왕 리사다임에게 8년간 압제를 당하던 이스라엘을 구한 최초의 사사다. 둘째 사사는 에훗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모압 왕 에글론으로부터 구한 왼손잡이 사사로서 80년이란 가장 오랜 세월 동안의 평화시대 구축에 공헌했다. 셋째 사사는 삼갈이다. 그는 아낫의 아들로 소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였다넷째 사사는 드보라다. 그녀는 유일한 여성 사사로서 바락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사사직을 수행하면서 가나안 왕 야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했다. 다섯째 사사는 기드온이다. 그는 미디안으로부터 7년간 압제를 당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했는데 용사 300명을 통해 미디안 대군을 물리쳤다. 여섯째와 일곱째 사사는 돌라와 야일인데 그들은 평화 시대에 사사 역할을 수행해서 자세한 기록이 없다여덟째 사사는 입다다. 그는 암몬 자손에게 18년간 압제 당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로서 기생의 아들 출신으로 나중에 사사가 된 인생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아홉째, 열째, 열한째 사사는 입산, 엘론, 압돈이다. 그들은 평화 시대에 사사 역할을 해서 그들의 사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성경에는 없다.열두째 사사는 삼손이다. 그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머리를 깎지 말고 시체를 만지지 말아야 하는 거룩한 나실인 출신으로서 사사시대의 마지막 사사다. 다른 사사들의 활동은 국가적이고 군대를 동원한 활동이었지만 삼손의 활동은 개인의 힘에 의존한 개인적 활동이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사들의 사적을 보면 대개 리더로서의 질은 약간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에훗은 대적과의 결투에서 정정당당한 방법 대신 암살하는 방법을 취해 암살자 혹은 자객으로 묘사되어 있고(3:12-30), 사사는 아니었지만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를 잠자는 사이에 말뚝으로 박아 죽인 행위로 칭찬받았고(4:17-21), 입다는 형제들로부터 쫓겨나 돕 땅에 거할 때 잡류(산적)의 두목으로 언급되었다.

그런 인간적인 결함은 삼손의 경우에서 절정에 달한다. 삼손은 방탕한 성격으로 나실인의 3대 규례를 어겼고 여러 이방 여자들과 육체관계를 맺는 정욕자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부족한 사람들을 사사로 세워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드러나게 했다. 그러므로 사사의 도덕적 결함을 보고 왜 그런 사람들을 선택하셨을까?”라고 의문을 던지기보다는 그들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과 섭리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믿는 사람의 가장 큰 복은 언제나 희망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고 예배와 기도 자리로 부르셨다는 것이 희망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모습이 아무리 부족해도 넘치는 희망을 가지고 전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현재 모습을 보고 쓰시지 않고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가능성을 보고 쓰신다

기드온을 보라. 미디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는 소명을 이루도록 하나님이 처음 그에게 나타났을 때 그는 전혀 용사 같지 않고 미디안의 눈을 피해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말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6:12).” 어떻게 대적이 두려워서 숨어 지내는 사람이 큰 용사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미래의 삶을 기초로 그를 용사로 보셨기 때문이다. 그처럼 하나님은 미래를 근거로 부르시고 사용하시기에 어떤 고통스런 현실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라하나님은 자식도 없는 노인을 불러 열국의 아비란 뜻을 가진 아브라함이란 이름을 주시고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다. 또한 사기꾼 같은 야곱을 불러 하나님을 이긴 자란 뜻을 가진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주시고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로 삼았다. 예수님은 갈대와 같은 시몬에게 반석이란 뜻을 가진 베드로란 이름을 주시고 그를 교회의 반석과 같은 존재로 삼았다. 하나님은 우리도 그렇게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그런 자기 가능성에 눈을 뜨라.


성경에는 소 사사 3명에 대한 짤막한 기록이 나온다. 입다가 사사가 된지 육 년 만에 죽고 길르앗의 자기 성읍에 장사되었다(7).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 출신의 입산이 사사가 되었다(8). 베들레헴은 유다 지파의 베들레헴과 스불론 지파의 베들레헴이 있었는데(19:15) 유다 지파의 베들레헴은 유다 베들레헴(17:7,9) 혹은 베들레헴 에브라다(5:2)라고 불렸다. 당시 이스라엘 사사 대부분은 북부 지파의 출신이었기에 10절의 베들레헴은 스불론 지파의 베들레헴으로 추정된다입산에게는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이 있었는데 그것은 입산의 부와 권세를 잘 보여준다. 입산은 딸들을 다른 지파로 시집을 보냈고 다른 지파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와 며느리로 삼았다. 각 지파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시키려고 자신의 아들과 딸을 다른 지파 사람들의 자녀들과 정략적으로 결혼시켰던 것으로 추정된다입산이 사사가 된 지 칠 년 만에 죽고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다(10).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11). 엘론 사사에 대한 기록은 사사기에서 가장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다엘론이 죽고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다(12). 엘론과 아얄론이 같은 어원을 가진 것으로 볼 때 아마 아얄론은 엘론이 건축한 성읍일 가능성이 크다. 엘론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다(13). 압돈은 입산이나 엘론과 달리 힐렐(Hillel)의 아들로 기록됨으로 유력한 가문 출신이었음을 암시한다압돈이 사사로서 누린 부와 권세는 입산처럼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 그리고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다는 내용을 통해 잘 암시되어 있다(14). 압돈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 만에 죽고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다(15). 입다 이후의 사사들인 입산, 엘론, 압돈의 사적이 별로 기록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당시가 평화시대로서 대적과 시련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개 보면 위기 때 인물이 나온다.

위기는 기회가 되지만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전제가 필요하다. 그것은 위기 때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그 뜻을 따라 힘써 순종해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진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전제다. 즉 위기가 닥치면 열매를 찾으려는 생각을 줄이고 뿌리를 살피려고 해야 한다. 그렇게 뿌리를 살필 줄 아는 심령에게 위기는 기회가 되고 문제는 인물을 만들어내는 발판이 된다

어느 날, 미국 뉴저지에 사는 한 사람이 자기 집 정원에 민들레가 너무 나서 그 문제로 고심하다가 농무성으로 편지를 썼다. “관계자 분들에게! 저희 동네에 민들레가 많이 나서 민들레 뽑는 일이 너무 힘든데 대책을 세워주세요.” 농무성에서 짤막한 답장이 왔다. “저희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민들레를 뽑으려고만 하지 말고 사랑해보세요. ”살다 보면 사랑하는 가정과 일터에 원하지 않는 민들레가 많이 날 수 있다. 그러면 가끔 하나님께 하소연을 한다. “하나님! 그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든데 무슨 좋은 대책이 없나요?” 그때 하나님은 이런 응답을 주실 것이다. “아무개야! 문제를 너무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문제를 껴안고 전진해 보라. ”왜 하나님이 문제를 남겨두셨는가? 사랑하는 자녀를 강하고 성숙하게 만들려는 하나님의 뜻이다. 시험은 영혼을 강하고 성숙하게 만들기 위한 도구로서 누구도 면제되지 않는다

시험이 없는 것은 축복이 아니다. 시험이 없으면 준비도 없고, 발전도 없고, 승리도 없다. 시험이 실력 향상에 필수적이듯이 문제는 영력 향상에 필수적이다사람들은 끊임없는 문제 가운데 살아간다. 그러면 때로 문제가 없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말은 결국 내게 아무 발전이 없어도 좋다.”는 말과 똑같은 말이다. 문제는 작품 인생을 위해 꼭 있어야 한다. 큰 위기가 있을 때 큰 인물도 나온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시험과 문제를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것들을 껴안고 전진함으로 인물의 길로 들어서는 복된 심령들이 되라

- 이한규목사님 사사기강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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