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0. 25. 11:28

대화를 통해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령과 노력들이 필요한지유니라이프 58호에 좋은 글이 있어서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를 흔히 정보화시대, 혹은 정보민주화시대라고 표현합니다. 노하우(Knowhow)보다 노웨어(Know-where)가 강조될 만큼 방대한 양의 정보를 모든 사람이 공유하게 된 것을 넘어, 노웨어(Know-where)에 대한 욕구의 분포도를 분석한 빅데이터(Big data)가 활용되기에 이른 현실을 반영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정보가 넘쳐난다는 것은 사람들이 특정 정보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보수적인 태도를 취할 확률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항상 정보로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새로운 정보에 대한 호기심이 거의 상실되어 있으며, 오히려 정보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새로운 정보를 전달받더라도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뜻입니다. 이 때문에 누군가에게 내가 지니고 있는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 상당히 심각한 진입장벽을 경험하곤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정보과부하가 걸려 있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인 셈입니다. 이럴 때 대화를 통해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령과노력들이 필요한지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강요한다는 인상은 절대 금물

요즘 같은 시대에는 정보를 전달하는 쪽보다 수용하는 쪽이 주도권을 가진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보를 알려주는 쪽이 오히려 이 되는 셈입니다. 이럴 때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중요성이나 가치에 대해 처음부터 지나치게 강조하면, 상대는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상황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먼저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한다.

상대의 관심사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접점을 찾아내면 대화가 훨씬 더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일단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또한 나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역시 나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은 대화를 보다 부드럽게 이어가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화란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호기심을 유발하라.

산업화 초기 미국에서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영업사원들이 해당제품의 모형을 가지고 다니며 고객과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적용된 기계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때라서, 이와 같은 방법은 고객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동시에 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방법이었지만 모형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에 고가의 제품이 아니면 함부로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스마트기기가 발달하여 적절한 이미지나 영상자료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충족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자료를 보여주려 한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더욱 피곤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 보여주는 자료는 예고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키워드 중심으로 전달하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모든 정보를 직접 전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많은 양의 학습을 소화해야하는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원칙과 마찬가지인데, 되도록이면 원리 중심으로 짧은 이야기를 구성해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토리라인이 있을 경우 이해와 기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정보를 전달받은 상대방이 추후에 기억나는 단어를 중심으로 스스로 검색할 수 있도록 키워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상대가 판단하는 것을 도우려 하지 마라.

대화 중에 상대방의 대답을 미루어 짐작해서 앞질러가지 않도록 합니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판단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나중에 마음이 바뀔 확률도 크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정보를 제공받았을 뿐 결정은 스스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순서 역시 상대가 원하는 순서대로 제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정보제공자는 자신이 구성한 순서대로 정보를 전달해야 상대방이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오직 정보 수용자의 관심과 호기심을 통해서만 완성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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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4. 09:49

고혈압, 당뇨, 지방간, 심혈관질환 등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들은 꾸준히 미디어에 등장해 왔습니다. 이 중에서 2000년대 이후 부쩍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전립선질환입니다. 그동안 주로 서구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던 전립선질환이 국내에서도 문제가 되기 시작한 이유는 육류섭취량 증가 등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다가 평균수명 역시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질환은 배뇨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해 질뿐 아니라, 아직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밝혀진 바는 없지만 성기능 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일상에서의 불편은 물론 심리적인 부분까지 위축시키는 전립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습관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지 않도록 합니다. 장시간 운전하거나 집중해서 일에 몰입할 경우, 이 외에도 여러 이유로 인해 소변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다가 화장실에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전립선을 압박하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며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힘을 줘서 소변을 보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육류 섭취를 줄입니다. 앞서 머리글에서 언급했듯 우리나라에 전립선 질환 환자가 늘어난 것은 육류섭취 증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의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인 만큼, 육류섭취를 줄이는 한편 먹을 때에도 가급적 기름이 적은 부위의 고기를 먹도록 합니다. 동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멸치나 고등어, 연어같은 생선을 통해 섭취하는 편이 좋습니다.

세번째로 차가운 바닥에 앉지 않도록 합니다. 전립선 주위의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과 조직이 수축되어 요도에 더욱 심한 압박이 가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겨울에도 내의를 입거나 엉덩이를 덮는 상의 등으로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좌욕이나 반신욕도 전립선 주위를 이완시키는데 도 움이 됩니다.


네번째로 운동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유산소 운동이나 하체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모두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좁은 보폭으로 빠르게 걷기와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의 스쿼트운동이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회음부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자전거의 경우, 꼭 해야 한다면 회음부 압박을 줄이는 특수한 형태의 안장을 이용하고 가능한 짧은 시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로 정기검진을 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관련 질환 역시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완치시키기에 훨씬 용이합니다. 특히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는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매년 한 번씩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수박, 아연이 풍부한 굴,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알리 신을 함유한 마늘, 전립선 건강에 좋은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호박씨 등이 있으며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와 된 장, 두부 등 콩을 이용한 식품도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로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석류가 전립선 건강에도 이롭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 중 최근 단연 각광받는 식품은 톱야자라고 불리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데 이에 함유된 라우릭산이 잔뇨나 빈뇨 같은 배뇨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인 발전으로 전립선에 도움을 주는 자연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니 좋은 제품을 현명하게 잘 선택해서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공인된 임상기관에서 사람에게 임상이 되어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로 과로, 과음, 과식, 흡연을 피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과음과 흡연, 과식은 전립선 건강에 무척 좋지 않습니다. 그 중 과음과 과로는 전립선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기도 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의 섭취는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흡연 역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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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4. 06:08

몇년전에 메르스 사태가 전국을 강타했을 당시, 단지 한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나라 전체가 비상 사태를 맞이해야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음해는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던 많은 여성 들이 불안해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감각 정보 중 시각 정보에 많은 것을 의존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바이러스는 더욱 공포 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과 격리되어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럼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손발이 차가운 냉증이 있는 사람들이 잔병치레를 더욱 많이 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최근에는 정상범위 안에서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뜻의 체온면역력이라는 단어가 크게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땀을 흘리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림프구와 같은 면역세포도 더욱 활성화됩니다. 또한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적당한 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오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신의 체력에 맞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인가를 씻어낼 때 쓰는 물은 우리 몸 안에서도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즉 충분 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 이 됩니다. 또한 독소의 농도를 떨어뜨려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해소효과가 있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많이 모여 있는 장 건강을 좋게 하여, 결과적으로 면역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몸을 만드는 재료와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학생부터 직장인, 가정주부까지, 바쁜 현대인들이 매 끼니 마다 고르게 영양소를 섭취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더라도 하루 세끼 를 어느 정도 계획을 가지고 섭취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반드 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점심 때 고기요리를 먹었다면 저녁에는 나물요리를 먹는다 든지 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섭취하는 영양소의 비율을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파악 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견과류나 과일 등을 간식으로 적당량 챙겨주고, 그래도 부족할 것 같은 부분은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는 관문 같은 곳입니다. 올바른 손씻 기만으로도 각종 감염 확률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결벽증은 오히려 면역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면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구축될 만큼의 다양한 외부자극을 경험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면역력이 약하게 성장할 수 있습 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유행성 출혈열이나 파상풍 감염 예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적당한 야외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면역체계 형성에 좋습니다. 말 그대로 아이답게 뛰놀며 생활하는 것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 원해서 피로를 쌓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사회에서 실천하기 쉽지 않은 생활수칙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야근이나 밤을 새는 것을 삼가하고 잠을 잘 자도록 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방 안을 어둡게 해야 자는 동안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릿 속을 최대한 단순하게 정리해 놓도록 합니다. 여기에 긍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바이러스의 공포와 각종 감염병으로 부터 내 몸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정리해 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물을 자주 마십니다. 식사는 천천히, 골고루, 규칙적으로 하고. 손을 자주 씻되, 결벽증은 오히려 면역력을 더 떨어지게 하므로 피하고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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