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20.02.21 ::
  2. 2020.02.20 :: 넌 잘하고 있어
  3. 2020.02.20 :: 배움
  4. 2020.02.18 :: 선물
  5. 2020.02.17 :: 한마디 말이냐, 매 백대냐!
  6. 2020.02.16 :: 덕향만리
  7. 2020.02.16 :: 내 인생의 아버지
  8. 2020.02.15 :: 보물이나 고물이냐
  9. 2020.02.14 ::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이다
  10. 2020.02.14 :: 세우느냐 허느냐



잠언 21:8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 길은 소통이요 형통입니다. 길이 막히면 돌아가야 합니다. 가다가 더 이상 갈 수 없는 길이라면 정말 기운이 빠지고 맥이 빠집니다. 사람이 밟는 것이 길이 되어 막힘이 없어야 형통이 됩니다.

길이 곧게 펴져 있어서 다니기에 편한 길이 있습니다. 대로라 하여 막힘이 없이 목적에 쉽게 다다를수 있습니다. 고생하지 않고 편하기 때문에 꽃길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도 길이 있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길이 대로와 같이 순탄하며 꽃길을 걸어온 사람은 바르고 정직한 삶을 산 사람입니다. 반면에 험한 길을 걸었거나 고생한 사람도 있습니다. 죄를 범해 이 길을 걸었온 자도 있지만 대로를 걷기 위해 이 길을 걸었던 자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심히 구부러진 길은 대로보다 걷기가 어렵지만 다 걷고 나면 남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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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잘하고 있어

포기하려고 할 때쯤 누군가가 내게 건넨
“넌 잘하고 있어.”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금의 이곳까지 날 이끌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때의 난,
그의 말처럼 잘하진 못했었다.

그 말을 건넨 그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건,
그때의 내게는 그 말이 꼭 필요했었다.

말이란 게 작은 돌과 같아서
비틀대는 누군가를 그 돌로 맞혀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도록 쓰러지게 만들기도 하고,
혹은 중심을 못 잡고 기우뚱대고 있는 빈틈에
잘 끼워 넣어서 올바르게 중심을 잡는
주춧돌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때의 나처럼
지금 흔들리는 너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넌 지금
잘하고 있어.

거짓일지라도 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말

-박광수 ‘참 잘했어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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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도 배움이

잠언 20:11

비록 아이라도 그 동작으로 자기의 품행의 청결하며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 배움은 끝이 없습니다. 평생 배움이 우리에게는 모자란듯 합니다. 배움에 수준을 갖추려 한다면 갖추는 순간 오만에 빠지거나 모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배웠다는 분들은 자신보다 수준높은 분들이나 오랜 경륜이 있는 분이라야만 합니다. 그래서 어리거나 수준이 났다고 여기면 배우려 들지 않고 무시를 합니다.

우리가 어리다고 여긴 아이에게도 분명 배울면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적인 부분만을 배우기도 하겠지만 아이의 품성이라든지 아니면 내가 알지 못한 것을 아이가 가진 것을 알게 되면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의 순수함이라든지 품행이 바르다든지 정직함이 지식의 수준보다 더 격이 있어서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 어림을 무시하는 것인 무식을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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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잠언 18:16

선물은 그 사람의 길을 너그럽게 하며 또 존귀한 자의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 선물은 기분을 좋게 해 줍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가 좋아 하는 것입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은 받는 사람을 생각해서 준비를 합니다. 받는 사람이 좋아하고 마음에 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입니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의 사랑과 정이 담겨 있음을 알고 감사는 물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선물에 대한 잠언의 가르침은 관계를 개선하게 하거나 소통하게 하는 매체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물이 준 사람의 길을 너그럽게 한다거나 존귀한 자 앞에 인도를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 선물은 관계를 좋게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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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말이냐, 매 백대냐!

잠언 17:10

한 마디로 총명한 자를 경계하는 것이 매 백개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이느니라

◇ 말 한마디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흘려들을 수 있으며 무심히 여겨도 누가 뭐라하지 않는 것이 한마디의 말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속담이 주는 의미를 안다면 말입니다.

영향을 주고 충격이 되는 것은 한마디 말보다는 오히려 매 백대가 아닐까 합니다. 매를 맞음으로 인해 상처가 나거나 고통이 있음이 이를 알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매를 백대씩이나 맞는 경우는 상처와 아품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매 백대냐 아니면 말 한마디냐! 매 보다는 말이 더 큰 효과를 줍니다. 한 마디 말에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바꿔 삶에 변화를 받았다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 매 백대의 효과보다는 한 마디 말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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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함께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고,  
 
달빛은 천번 이그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도 있고,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도 있고,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도 있고,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도 있고,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고,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진한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변함없는 
덕향만리를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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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아버지
 
○ 네살 때 –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 다섯살 때 –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 여섯살 때 –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 여덟살 때 – 아빠가 모든 걸 정확히 아는 건 아니었다.

○ 열살 때 –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아버진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 열네살 때 –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 스물한살 때 – 우리 아빠말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졌지.

○ 스물다설살 때 – 아빠는 그것에 대해 약간 알기는 하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오랫동안 그 일에 경험을 쌓아오셨으니까.

○ 서른살 때 –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 게 좋을 듯하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 서른다섯살 때 – 아버지에게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않게 되었다.

○ 마흔살 때 –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가 하는 생각을 종종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 경험이 많으시다.

○ 쉰살 때 –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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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나 고물이냐

잠언 15: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 보물이라 함은 희귀성과 가치가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흔하거나 가치가 없는 것은 보물이라 하지 않습니다. 보물이 귀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반면에 고물은 쓸수없다거나 고장나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고물은 귀하거나 가치가 없음으로 인해 함부로 대하거나 버리는 것입니다. 고물이 전에는 필요해 손에 익었던 것인데 말입니다.

보물이 많은 집은 오늘의 잠언에서는 의인이라고 합니다. 옳고 그름을 아는 것이 보물이요 지혜가 있음이 보물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악을 쓰며 얻은 보물은 보물이 아니라 고통이 됨을 알아야 합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속이고 사기를 친 것이 보물처럼여기나 이것이 올무가 되어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 고물도 전문가가 보면 보물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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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이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는 누구고 모릅니다. 

지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미워하면 됩니다. 

천국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면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됩니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상처를 지킬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입니다. 

산고를 겪어야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고,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옵니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 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 지고,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 집니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일 겁니다. 
나를 다스려 뜻을 이루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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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느냐 허느냐

잠언 14:1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 어떤 여인이 시집을 왔느냐에 따라서 집안이 세워지고 가문에 영화가 온다고 말을 옛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할 신랑집에서는 좋은 규수를 데리고 올라고 선을 놓는 것을 봅니다.

집안에 여자 하나 잘 못 들어와서 집안이 망하거나 명예를 더럽히고 가문에 욕칠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을 신중하게 하거나 좋은 규수를 얻으려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에서도 집을 세우고 허는 것은 여인에게 달렸다고 합니다. 유대사회에서 신앙의 중심이 모계중심이기 때문에 믿음의 명문가정은 지혜로운 여인을 통해 세워지고 미련하고 세상적으로 사는 여인이 믿음의 명문가정을 허무는 것입니다.

□ 가정을 세우는 것은 가족 구성원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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