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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5.01 :: 행복한 가정
  3. 2020.05.01 :: 좇지말라
  4. 2020.04.30 :: 인생이란?
  5. 2020.04.29 :: 물처럼 살라는 것은
  6. 2020.04.29 :: 화가 났습니까?
  7. 2020.04.28 :: 일상의 기적
  8. 2020.04.28 :: 숨김과 자복
  9. 2020.04.27 :: 다투는 자를 대하려면
  10. 2020.04.26 :: 행복의 얼굴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오늘도 돼지의 넘어짐이 주는
겸손이라는 교훈을새기며
나를 잠시 돌아보고 반성하며
지혜로운 하루되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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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행복한 가정이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이는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꽃이 있는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터질 듯한
엄마의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고 깨고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애정의 속삭임과 이해의 만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아빠의 사랑과
땅처럼 다 품어내는 엄마의 사랑 있는 곳
거기는 비난보다는 용서가
주장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우선되며
항상 웃음이 있는 동산이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곳

가정이란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

가정이란
서로의 성실함과
우정과 도움이 만나는 곳,
가정은 어린이들의 첫 교육의 장소이며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배웁니다.
상처와 아픔은
가정에서 싸 매지고
슬픔은 나눠지고,
기쁨은 배가되며
어버이가 존경받는 곳,
왕궁도 부럽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못 부리는
그렇게 좋은 곳이 가정입니다.

-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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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좇지말라

잠언 1: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찌라도 좇지 말라

● 꿈이 있거나 목표가 세워지면 이를 이루기 위해 좇아 갑니다. 좇아가지 않으면 꿈이 이루질 수 없거나 헛된 목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나 일을 위해 좇는 자들도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 정도로 좇아 갑니다.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 가면서 이룬 기쁨에 소유함에 좇아 갑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을 좇아하거나 다닙니다. 유명연예인이라든지 스포츠 선수라든지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을 닮으려고 좇아 갑니다.

그러나 오늘의 잠언에서는 악인을 좇아가지 말라고 합니다. 악은 나쁜 것이고 죄이며 나중에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한 짓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좇도록 힘으로 한다든지 꾐을 통해 하지만 좇지 말아야 합니다.

■ 좇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나 맹목적으로 좇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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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란 원래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결혼할 때 삶이 이리 될 줄 알았나요?
애를 낳으면 잘 될 줄 알았지
저리 속 썩일 줄 알았나요?

우리는 원하면
그게 다 이루어질 거라고 믿고
다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원하는 대로 될 수도 없고,
원하는 대로 된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쥐가 쥐약을 먹으려고 발돋움했지만
발이 닿지 않아 못 먹었다면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닌 것처럼,
우린 사실 어떤 일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원하는 일이 있으면 할 뿐이고
안되면 다시 하고,
그래도 미련이 남으면
한 번 더 하면 될 뿐이지
괴로워할 일이 아닙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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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처럼 살라는 것은]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만큼 흘러보내고
흘러간만큼 받아 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간다 늦게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괘넘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는만큼 나누고
나눈만큼 받을것이라는 말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러 보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노자의 '대독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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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화가 났습니까?

잠언 29:11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 마음에 분노가 일어 화가 나는 일이 있습니다. 이 화를 다스리지 못해 홧병이 나는데 이 병은 한국인들에게 나타나는 병입니다.

화가 났음에도 이를 참고 삮이다 보니 마음에 병이 생겨 가슴이 얹친 것 같이 꽉 막힌 것 같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몸까지 축내는 것이 홧병의 특징입니다.

화가 났을 때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잠언은 어리석은지 지혜로운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마음의 분노를 다 드러내어 미련을 보이지만 지혜로운 이들은 이를 조정하여 평화를 만들어 낼 줄 안다는 것입니다.

※ 분노를 조절을 잘하여 홧병이 생기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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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기적 -

박완서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몸 구석구석에서 불평을 해댔다.

언제까지나 
내 마음대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몸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반란을 일으킬 줄은 
예상조차 못했던 터라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중이다.

이때 중국 속담이 떠올랐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예전에 싱겁게 웃어 넘겼던 그 말이 다시 생각난 건,
반듯하고 짱짱하게 걷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괜한 말이 아니었다.

‘아프기 전과 후’가 
이렇게 명확하게 갈리는 게 몸의 신비가 아니고 무엇이랴!

얼마 전에는 젊은 날에
윗분으로 모셨던 분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몇년에 걸쳐 
점점 건강이 나빠져
이제 그분이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눈을 깜빡이는 정도에 불과했다.

예민한 감수성과 
날카로운 직관력으로 
명성을 날리던 분의 
그런 모습을 마주하고 있으려니,
한때의 빛나던 재능도 다 소용 없구나싶어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돌아오면서
지금 저분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하고, 
산책하는 등
그런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

다만 그런 소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대개는 너무 늦은 뒤라는 점이 안타깝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한다.

땅 위를 걷는 것쯤은 
당연한 일인 줄 알고 말이다.

사나흘 동안
노인네처럼 파스도 붙여 보고
물리치료도 받아 보니 알겠다. 

타인에게 일어나는 일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말라는 진단이지만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일이 감사한 일임을 
이번에 또 배웠다.

건강하면 다 가진
것이다.

오늘도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지금, 감사를 느끼고 계시는지?

우리들이 입으로는
감사를 외치지만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적은 것 같다.

안구 하나 구입하려면
1억이라고 하니
눈 두개를 갈아 끼우려면 2억이 들고 

 신장 바꾸는 데는
 3천만원,

심장 바꾸는 데는 
5억원,

간 이식 하는 데는
7천만원,

팔다리가 없어
의수와 의족을 끼워 넣으려면
더 많은 돈이 든답니다.
 
지금!
두 눈을 뜨고 
두 다리로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사람은 
몸에 51억원이 넘는
재산을 지니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는
어떤 자동차보다 비싼 
훌륭한 두발 자가용을 가지고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앰뷸런스에 실려 갈 때
산소호흡기를 쓰면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 한다니

눈, 코, 입 다 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다면
하루에 860만원씩 버는 샘입니다.

우리들은 51억짜리 몸에
하루에 860만원씩 
공짜로 받을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건 
욕심 때문이겠지요.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고,
기쁨이 없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고,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이라는 정상에
이미 올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잎 클로버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

행복하면 되지
행운까지 바란다면 그 또한 욕심이겠지요.

오늘부터
지금부터
숨 쉴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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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김과 자복

잠언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숨기는 것이 있습니다.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어 귀중한 것을 드러내어 자랑하지만 오히려 숨기려 합니다. 누군가에 빼앗기거나 도둑맞는 것이 싫어서 숨기려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잘못한 것이 있다거나 죄를 지으면 숨기고 싶어 합니다. 아담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나무 뒤에 숨듯 우리가 그런 것이 유전되어 있는가 봅니다.

아담이 숨지 말고 자복했다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숨기지 않고 자복하거나 자백을 했을 겁니다. 잘못을 하거나 죄를 지은 사람이 숨은 들 형통케 되거나 잘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들통이 난다거나 밝혀지기 때문에 더 큰 벌이 가해짐을 알아야 합니다.

● 자복은 긍휼함이 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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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는 자를 대하려면

잠언 27:16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

◇ 싸움을 말리고 다투는 것을 중지하는 이들을 보면 참 대단합니다. 양 진영에서는 상대를 제압하거나 이기기 위해 싸우고 투쟁을 하는건데 이를 접게하고 평화를 만드는 것이니 대단한 것입니다.

중재를 잘못하게 되면 더 큰 화가 일어 나게 됩니다. 말로 해도 될 것을 물리적으로나 폭력을 행사하게 되며 법정에 가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심지어 원수를 만들기도 합니다.

싸움을 하는 자를 막는 것은 바람을 막는 것과 같으며 투쟁하고 시비를 거는 자들을 상대하는 것은 손으로 기름을 움킨 것과 같습니다. 싸우는 상대는 물론 중재하는 이들이 힘들게 하지 않는 것은 타협과 양보가 아닐까 합니다.

※ 지혜는 바람을 제어하고 기름을 움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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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행복의 얼굴]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마음의 문
활짝 열면
행복은
천개의 얼굴로 
 
아니 무한대로
오는 것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합니다 
 
어디에 숨어 있다
고운 날개 달고
살짝 나타날지 모르는
나의 행복 
 
행복과 숨바꼭질 하는
설렘의 기쁨으로 사는 것이
오늘도 행복합니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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