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889건

  1. 2020.05.12 :: 입술의 허물
  2. 2020.05.11 :: 비난과 칭찬
  3. 2020.05.11 :: 의인과 악인의 차이
  4. 2020.05.09 :: 버리는 것이 얻는 것
  5. 2020.05.08 :: 어머니
  6. 2020.05.07 ::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7. 2020.05.07 :: 사치부림
  8. 2020.05.06 :: 예비함은 복
  9. 2020.05.05 :: 배우자를 복되게 하세요
  10. 2020.05.05 ::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입술의 허물

잠언 12:13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인하여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 뱉은 말이 때로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못되고 악한 자들의 입에서 뱉은 말들은 정상적이지 못합니다. 비속어에다 은어를 섞어가며 내 뱉기 때문에 악하고 나쁜 사람이라 말합니다.

배움이 있거나 교양이 있는 이들의 입술은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지적이고 교양이 넘치기에 이야기를 나눌 때에 행복감에 기쁨이 넘칩니다.

입술에 허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야만적이고 욕설이 거부감을 주기도 하지만 속마음을 감추고 내뱉는 말은 그물이 되어 걸리게 됩니다.

■ 입술로 인해 어렴이 와도 의로운 사람은 이를 벗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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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비난과 칭찬은 한 뿌리

상대방에게 비난의 소리를 들을 때,
맞받아 대꾸하지 말고
다만 그 마음을 가만히 비추어 보고

내면에서 올라오는
화와 원망의 소리없는 소리를
분별없이 바라보고

묵언을 지키고
마음의 빛을 안으로 거두어
속 뜰의 울림을 비추어 볼 수 있다면,

상대에게 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승리하는 것입니다.

만약 분노하여 그들을 해치거나
맞받아쳐 함께 욕을 하고 헐뜯는다면
상대에게. 나에게도 지는 것입니다.

상대가 칭찬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올라오는 기쁜 마음,
우쭐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칭찬에 마음이 들떠 있음을
가만히 지켜보지 않고
칭찬에 휘둘려 들떠 있게 된다면,

똑같이 비난에 휘둘리는 것처럼
상대에게도 지고.
나 자신에게도 지는 것입니다.

칭찬과 비난은 한 뿌리이기에
칭찬에 휘둘리지 않아야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래 우리의 마음은
칭찬.비난에서
자유로운.물들어 있지 않은.
상대의 세계에서 벗어나 있는.
청정하고. 중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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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의인과 악인의 차이

잠언 11:8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고 악인은 와서 그를 대신하느니라

◇ 사람이 주변으로부터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 사람은 법없이도 사는 선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하도 못된 짓을 해서 귀신은 뭐하고 있는지 저 인간을 잡아가지 않냐고 하면서 말입니다.

법없이도 사는 착하고 선한 사람들은 너무도 순하기 때문에 당할 때가 많습니다. 못된 인간들이 이를 이용하여 자기 이득을 취하거나 목적달성 수단에 사용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꼭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하고 의롬이 환란이 오게 한다거나 고통을 당하는 것 같지만 의인은 이런 것에서 반드시 구원이 옵니다.

반면에 악한 자들은 끝까지 잘되고 잘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범한 죄때문에 환란을 당하여 고통속에서 끝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인과 악인의 차이는 끝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시작과 과정도 그리고 마무리도 선하여 복되어야 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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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는 것이 얻는 것

잠언 9: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 지금 당신에게서 당장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하나도 버릴 것 없이 다 소중한 것만 있어서 못버리고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사연과 추억이 깃들여 있어서 버리지 못하는 건가요?

나는 버릴게 너무 많습니다. 늘 새론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에 바로 쓰고 버립니다. 오히려 있는 것이 거치장스럽기 때문에 있는 즉시 버리고 있습니다.

버리고 나면 나중에 없어서 찾게 되어 후회를 한다거나 버리지 못해 쌓아두어 쓰레기가 되어 짐이 되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힘들겁니다. 하지만 버리는 것이 복입니다. 모든 것이 다 가치가 있고 소중한 것이라 버리지 못한다면 얻는 것의 즐거움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잘 버리는 것도 유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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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어머니 ~~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짖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한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알게되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전부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 서울여대  공모전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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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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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 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 외엔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가 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바로 회사 앞에 있는 그 도장방을 아침저녁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집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다.

사실이 그렇다. 세상은 내 마음 끌리는 대로 있기 때문이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때까진 진짜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어느 여인의 이야기도 이에서 비롯된다.

세상은 내가 보는대로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있다고 또 다 보이는 것도 아니다. 있는게 다보인다면 대뇌중추는 너무 많은 자극의 홍수에 빠져 착란에 빠지게 될꺼다. 그러기에 대뇌는 많은 자극 중에 몇가지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선택의 기준은 그때 그때의 대뇌의 튠(TUNE)에 따라 달라진다. 정말 그 모든 걸 다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나같이 머리나쁜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고로 세상은 공평하다.

신나게 기분좋은 아침엔 날마다 다니는 출근길도 더 넓고 명랑해보인다. 그래서 휘파람이라도 절로 나오는 튠이 될 땐 슬픈 것들은 아에 눈에도 귀에도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기에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인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녁, 문득 바라다본 수평선에 저녁달이 뜨는 순간, 아 ∼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놀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반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인다.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 책임이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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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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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부림

잠언 7:16-17

16 내 침상에는 화문 요와 애굽의 문채 있는 이불을 폈고
17 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

● 팔불출은 옛날에는 부정적으로 인용하는 말이었습니다. 자기 아내나 남편혹은 자녀들을 자랑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자랑을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말이었습니다.

어디 가족뿐이겠습니까? 가진 물건이나 환경을 내세우며 자기가 우월함을 나타내려고 자랑을 하는지 모릅니다. 남들이 부러워하고 탐하도록 하기 위해 자랑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랑을 너무하거나 과하게 하게 하는 것이 아마도 사치입니다. 있는 것 가지고 장만하고 치장한다고 하지만 극에 달하게 되면 사치가 되는 것입니다.

■ 화려한 사치보다는 나눔으로 베푸는 것이 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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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함은 복

잠언 6: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 실패하는 것과 성공의 차이는 예비를 했는가 안했는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예비하는 자들은 실패하는 것이 드물고 거의 성공하기에 예비하는 것은 복입니다.

실패하는 자들은 막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앎이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준비를 한다거나 예비를 하지 않고 행하니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물들도 내일을 위해 대처하거나 예비하여 생존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이 미물에게 주신 예비의 복입니다. 예비하는 자들은 이룸이 완성되어 갈 때는 더 풍성해지기에 복이 됩니다.

□ 예비는 내일을 누림을 위한 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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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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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복되게 하세요

잠언 5: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 연애를 할 때는 콩깎지가 씌워져 상대에게 복되게 하려합니다. 상대에 대해 제일 좋은 것을 선물하고 같이 있는 시간을 아낌없이 보내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해서든 상대를 복되게 하려 합니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게 되면 연애감정을 지속적으로 유지를 하게 되면 행복해집니다. 배우자를 복되게 해 주기 위해 배려와 사랑으로 감싸 줍니다. 배우자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기에 젊어서 택한 배우자께 늘 복되게 하려 합니다.

그런나 자기가 선택한 배우자를 함부로 대하거나 소중히 여기지 않아 깨진 항아리처럼 만든 자들이 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이라든지 연약한 부분을 못마땅하게 여겨 배우자를 외롭게 한다든지 밖으로 돌게 해서 더 이상 부부가 아닌 삶을 사는 것이기에 배우자에게 복되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배우자에게 복되게 하는 것은 곧 내가 복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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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편하게 대하는 우리보단,
늘 첫만남의 설레임 같은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흔들리지 않도록 사랑하길,
기원하며 실천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할 땐 작은것에도 상처받기쉽고
진심어린 한마디에도 행복해질수 있다는 걸
기억하는 우리 였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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