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 해로움과 미련함

잠언 11:29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의 소득은 바람이라 미련한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리라

● 남을 배려하고 베풀며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짐이 되거나 피해를 주어 힘들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내게 늘 유익을 주는 이들이 있어야 하겠지만 무익한 자들은 없는 것이 났다고 여기는 것이 사람의 본심이 아닐까 합니다.

   못된 짓을 하고 피해를 주는 자들에게 얻는게 뭐가 있을까요? 뜯어내고 갈취하여 얻어내 소득이 과연 자기것이 될까요? 오늘의 잠언에서는 바람과 같다고 합니다. 그것도 자기 집을 위한 것이라 하지만 해롭게 모은 것은 한번에 훅 날아갑니다.

  그리고 해로운 것도 모라자 미련하다면 이 또한 삶이 고단하게 됩니다. 실수를 하고 고집이 세다보니 해를 끼치거나 미련하게 굴면 마음이 지혜로운 이들에게 종이 되는 것이 잠언의 가르침입니다.

■ 해로움과 미련은 지혜를 이기지 못합니다

🛐 두 종류의 입

잠언 10: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 '한 입가지고 딴 말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내 뱉은 말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말을 할 때 하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입에 대한 말이 많은 것은 그만큼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일 겁니다.

    입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그 가치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못되고 악한 자의 입은 거칠고 더러운 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런 자들의 입은 입을 벌리기만 해도 해치거나 악하기 때문에 패역하고 베이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선하고 의로운 이들의 입은 행복을 주며 지혜를 내줍니다. 이들의 입에서는 듣는 이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즐겁게 해줍니다. 의롭고 착한 이들의 입은 복이 되는 것입니다.

□ 입은 격과 가치를 줍니다.

2. 기도의 장소는 어디인가요?

(1) 기도 장소는 ( 어느 곳이든지 ) 가능합니다.
딤전2:8 그러므로 ( 각처 )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기도의 ( 장소 )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 어디에서나 ) 기도할 수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바로 ( 성도 )이며, 만민이 기도하는 ( 집 )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초대교회 성도들 중 남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면서 각처에서 기도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각처는 헬라어 뜻으로 ( 모든 )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곳이든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예수님이 추천하신 기도 장소는 ( 골방 )입니다.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 골방 )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왜 예수님께서는 ( 골방 )기도를 명령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기도하는 목적이 아버지 하나님
만을 만나 비밀스럽게 대화하며 영적교제를 가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타인에
게 공개되어 자신의 기도시간이나 모습이 ( 자랑 )이 되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장소에서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 보상 )을 기도하는 이들에게 주시기에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주는 은혜를 충분히 ( 겸손 )하게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예: 통회하는 회개, 신비한 경험들)

(3) ( 산 )이나 ( 교회 예배당 )에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막 6: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 산 )으로 가시니라
눅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 성전 )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기도는 어느 곳이든지 가능하지만,예수님은 정해진 장소인 ( 산 )으로 갔습니다. 늘 기도하던( 산 )에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가 아무에게도 ( 방해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공개적인 기도처인 ( 성전 )에서 유대인들은 항상 기도했습니다. 공식적 기도처인 ( 예배당 )에서 기도시간을 정하여 하나님과 영적 교제 시간을 갖으며 공동체가 합심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갖는 것 역시 성경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  버리지 말 것

잠언 8: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 모아두고 쌓아 두면 좋을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쓰레기가 되거나 쓸모없게 됩니다. 그래서 버리는 것도 또한 삶의 지혜가 되기도 합니다. 비우고 버릴 때 다시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없습니다. 내겐 쓸모 없는 것이지만 누군가는 가치가 있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보물로 여겨지는 것임에도 오래되고 낡았다고 해서  쓰레기로 여기거나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 버림으로 후회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물건만 아닙니다. 삶에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정신적인 것이며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훈계를 들었다든지 지혜를 얻은 것을 버리지 말고 간직하고 새겨두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 물질은 모아두면 쓰레기가 되지만 지혜는 모으면 모울수록 보물이 됩니다.

🛐 가치가 있으면

잠언 7: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 흔한 일상의 삶이지만 때로는 특별함이 있을 때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가치가 있으면 잊지 않기 위해 기억하려고 합니다. 메모를 한다거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대비를 합니다.  가치가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기억해야 되고 가치가 있으면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귀하게 여기거나 소중하게 다루어 그 가치를 더 높게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다른 사람들은 관심도 없고 무가치하다고 여겨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손가락에 매며 마음판에 새길정도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이 사랑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치를 둔 이들은 영생의 복을 받지만 그렇지 않는 자들은 영벌 밖에 없습니다. 

□ 삶에 제일 중요한 가치는 영혼에 관한 것입니다.

💒  부적절한 사이

잠언 6:29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무엇보다도 값진 것입니다. 검은 머리가 팟뿌리가 되도록 해로 하면서 잉꼬처럼 원앙새처럼 부부가 사는 것은 축복입니다.

  살다보면 배우자의 부족이나 연약함이 있지만 채워주고 배려를 통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과 부부는 관계가 잘 맺어지고 소통이 잘되어 형통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나의 반려자가 배우자로 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이들은 분명 악한 것입니다. 반려자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자들과 적절치 못한 관계를 맺어 즐기는 것은 짐승과 같은 삶이 되고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잠언은 만지기만 해도 죄를 짓는다 경고하고 있습니다.

■ 반려자에 대한 소통은 행복으로 가는 형통입니다.

🛐 멀리해야 할 사람

잠언 5:8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 사귀면 사귈수록 다정다감하며 사랑이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 빛이나 말만 들어도 왠지 기쁘고 즐거우며 행복합니다. 늘 같이 있고 싶으며 가까이 하고 싶은 것입니다.

   좋은 사람, 사랑스런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넘침이 아마도 복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늘 이런 분들이 가까이 계시거나 있음으로 인해 삶이 풍성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인간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대도록이면 멀리해야 하고 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났습니다. 교만한 자들이나, 거짓말을 하거나, 자기만의 유익을 위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가까이 있으면 나도 죄를 짓고 힘들게 살게 됩니다.

□ 가까이 하기엔 먼 사람보다는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이들이 많아 행복한 당신이 최고입니다

💒 아버지의 가르침

잠언 4: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 부모들이라면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 싶고 더 해주고 싶어 합니다. 그것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나 최고의 것으로 해 주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것이라면 더더욱 자식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 합니다. 물질도  그렇지만 정신적인거나 철학적인 것도 물려주고 싶어 합니다. 왜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주거나 남겨 주길 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험한 세상에서 지지않고 살아 남아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입니다. 비록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평범한 아비라 할지라도 자식잘되길 바라며 가르침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로 살아아보니 부족함이 많고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마음에 두길 바라시고 명령을 지키길 원하고 계십니다.

■ 잘되고 성공하는 자녀들은 부모님의 가르침을 잘 받기 때문입니다

🛐 미움을 받는 자와 사랑받는 자

잠언 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악하게 산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마음이 상하게 되면 미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런 것을 느끼지 못하니 참 불쌍합니다.

    반대로 사랑하며 신뢰가 가서 가까이 대하고 싶은 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편해지고 행복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 한마디가 다 멋있어 보이고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사람에게는 미움과 사랑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느냐에 말을 하지만 나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어긋나거나 불순한 자를 미워하시고 정직한 자와는 교통하시어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 사랑받는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솔로몬 잠언이 주는 의미

잠언 1:1-2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 솔로몬의 대명사라 함은 '지혜의 사람'입니다. 그가 이렇게 됨은 어린 나이에 왕으로 나라를 이끌고 있을 때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리고 난 후 하나님이 솔로몬이 바라는 것을 응답해 주셔서 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솔로몬은 '잠언을 삼천을 말하였고 노래는 천 다섯이며'(열왕기상4:32) 살아 있는 백과사전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동양의 지혜와 애굽의 지혜보다 더 뛰어난 것이 '솔로몬의 잠언'입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잠언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는 것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 잠언이 주는 의미는 아는 것과 깨달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