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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지혜의 능력
- 2024.10.01 :: 자녀들을 위한 부모
- 2024.09.30 :: 버킷리스트를 위한 기도
- 2024.09.28 :: 더 나은 삶
- 2024.09.27 :: 만족함이 없는 것은
- 2024.09.26 :: 무기력한 잠언
- 2024.09.25 :: 참소하는 혀
- 2024.09.24 :: 지혜는 함부로 입을 열지 않습니다
- 2024.09.23 :: 누구나 있을 겁니다
교만하지 말라.
잠언 3: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 분수를 모르고 우쭐대는 것이 교만이 아닐까 합니다. 본인의 분수와 능력을 모르고 눈에 띄게 티를 내며 허세를 부리는 마음과 태도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오만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만한 것은 스스로 잘난체 하거나 남을 낮게 취급하고 업신여기는 마음이기에 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교만하게 굴면 본인만 모르고 있지 주변 사람들은 교만한 자를 추하게 본다는 겁니다.
교만하지 않으려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겸손해지고 교만과 같은 악에서 벗어나고 떠나게 됩니다.
※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언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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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능력
잠언 2:16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 능력이 없는 것은 지혜가 아닙니다. 지혜가 힘이 있고 능력이 있어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지혜의 능력은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해결하는 겁니다. 지혜가 없으면 문제로 인해 곤경에 빠져 어려워집니다.
지혜의 능력은 악하고 나쁜 것으로부터 빠져나온다는 겁니다. 선과 악을 분별하여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 지혜의 능력입니다. 머리가 똑똑하지만 지혜가 없으므로 죄를 범해 머리 좋은 것이 오히려 해가 되고 독이 된 것입니다.
지혜의 능력은 각종 유혹과 미혹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말로 호려 쾌락의 수렁에 빠지게 하는 창녀의 입술을 무디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지혜야 말로 나를 지키는 능력입니다.
※ 지혜의 능력은 I.Q 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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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위한 부모
잠언 1: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낳아서 독립할 때까지 부모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그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헌신이 없어도 부모의 심정으로 행하시는 어른이 있기에 다음세대를 열게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가 바라고 원하는 대로 자라나게 된다면 자식 농사를 잘 지었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자녀들이 잘되어 부모의 뿔을 높일 때 자녀들을 위한 사랑과 정을 한없이 부어 선한 인물이 되게 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녀들을 위한 부모는 꾼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 사랑를 미치도록 하는 사랑꾼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잔소리 꾼이 되는 것은 사랑이 넘치거나 부모의 못다 한 것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소망이 담겨 있다는 겁니다.
※ 고슴도치도 제 새끼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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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를 위한 기도
잠언 3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 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을 정해 이것을 하는 것을 버킷 리스트라고 합니다. 이렇게 살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 하고자 하는 겁니다.
버킷 리스트를 하고자 하는 것은 평범한 것이 아닌 특별한 것으로 여기며 쉬운 일이 아닌 어렵고 힘든 일을 해내고자 하는 겁니다. 해 냈을 때 성취감은 당연한 것이고 해 냈다는 뿌듯함에 긍지를 느끼기에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는 겁니다.
버킷 리스트는 꼭 하고 싶은 걸 해보고 싶은 것인데 여건이 맞지 않는다거나 자신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불가능 함을 반드시 해 보고 싶어 주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응답을 통한 버킷 리스트를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의지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 버킷 리스트로 한계를 극복하는 삶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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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
잠언 28: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 부의 가치를 재물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으로 평하는 세상입니다. 재물이 많으면 많음으로 인해 누리는 것이 많기 때문에 부자가 더 나은 삶이라 합니다. 그래서 부를 얻으려 고생도 마다하지 않고 수고하는 겁니다.
더 나은 삶은 남보다 비교를 해서 얻으려고 합니다. 비교를 해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나은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을 합니다. 그러나 모자라거나 부족하게 여기면 누리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비교를 하지 않고도 남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이도 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학벌이 뒤쳐지거나 모자라도 개의치 않고 성실하게 살면서 나음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있으면서도 굽게 행하거나 교만하게 사는 자보다 이들은 더 나은 삶을 사는 겁니다.
※ 더 나은 삶은 물질에서 얻으려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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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함이 없는 것은
잠언 27:20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 이기고 있으면서도 승리하는 감독은 최종 우승하기까지 만족을 모르고 팀을 운영합니다. 전략과 전술을 세우고 거기에 맞게 훈련하고 실전에 가깝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지만 만족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잠언에 만족을 모르는 것이 스올과 아바돈이라고 합니다. 스올과 아바돈은 성경에서 언급되는 단어로 스올은 죽은 자들이 거하는 곳으로, 아바돈은 지옥의 기장 깊은 곳을 말한데 '파괴자'라는 뜻입니다. 만족을 하면 스올이나 아바돈은 필요가 없을 것인데 존재하는 겁니다.
만족을 모르고 없는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게 하는 것은 사람의 눈입니다. 견물생심이 괜히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눈에 만족함이 없으면 만족할 때까지 만족은 떠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 지나친 만족은 만족함이 없는 것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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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잠언
잠언 26: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 가르치고 훈계를 하는 것이 잠언입니다. 잠언을 통해 사람의 됨됨이를 가지게 하고 살아가는 도리를 알게 하여 바르게 살아 가도록 하게 하는 힘이 잠언입니다.
잘못된 습관이나 버릇을 잠언을 통해 고쳐주는 것이 잠언의 힘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사람을 사람답게 해 주는 것입니다. 문제를 알고 이를 풀게 하는 것이 잠언이기에 잠언은 인생의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잠언이 통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가르치고 훈계를 하는 것이 잠언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의 혀나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입니다.
※ 잠언은 잠언일 때 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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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하는 혀
잠언 25: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 세 치도 안 되는 혀를 관리를 못해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의도대로 혀가 돌아가지 않고 잘못 움직여서 난처에 빠지기도 합니다. 꼭 필요하고 환경에 맞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당황스럽습니다.
상대방이나 남을 비방을 하며 뒤통수를 치는 경우 혀가 제일 먼저 반응을 합니다. 상대의 약점이나 비밀스러운 것을 까발리고 험담을 상대가 없는데서 발설하니 혀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나를 향한 좋지 않은 말이 들려오면 기분이 좋을 리 없습니다. 마음에 화가 치밀어 얼굴로 나타납니다. 이 말을 한 자에 대해 자제가 안되며 시시비비를 가리려 달려들게 됩니다. 그래서 참소하는 혀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 참소하는 혀는 선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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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함부로 입을 열지 않습니다.
잠언 24: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 지혜는 함부로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함부로 입을 열면 지혜가 되지 않고 울리는 꽹과리와 같습니다. 시끄럽고 떠드는 말에는 지혜가 나오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지혜는 함부로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지혜는 입을 함부로 놀리지 않습니다. 입을 놀리는 사람은 가볍게 여기고 신중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농담으로 여기거나 무시하여 어리석게 취급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혜는 함부로 입을 열지 않습니다. 지혜는 깊고 너무 높아서 그렇습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가 미칠 수 없어서 함부로 입을 열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필요로 할 때 입을 열어 해결하기에 그런 것입니다.
※ 가벼운 입은 지혜를 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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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있을 겁니다?
잠언 23: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거나 너무 많으면 불편합니다. 필요로 하는 건 알고 있지만 너무 탐욕을 낸다거나 무관심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있어야 하는 것을 다 갖추고 사는 이가 누구이겠습니까? 돈 많고 권력을 다 가져 부러운 사람일지라도 부족한 것이 하나 둘이 있어서 이를 채우고자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정말 있지 말아야 할 것이 있어서 고통받는다면 그런 사람은 누구 일까 생각해 봅니다. 재앙이 누구에게 있으며 누구에게 까닭 없는 상처가 있을까요? 아마도 이런 분은 없을 겁니다. 안 좋은 것도 누구에게나 한 가지씩은 있답니다.
※ 누구에게나 아품은 있고 남이 가지지 않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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