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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의인에게 오는 복
- 2024.09.19 :: 게으른 자의 게으름 1
- 2024.09.18 :: 미련한 자의 입술
- 2024.09.17 :: 다음세대에 대해 2
- 2024.09.16 :: 이런 인간은 되지 맙시다
- 2024.09.13 :: 실속이 있어야
- 2024.09.12 :: 슬기로움과 미련함 1
- 2024.09.11 :: 공의를 대하는 태도
- 2024.09.10 :: 기억이 날 때
어떻게 살 것인가?
잠언 21:26
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베푸느니라
● 살아가는 것에 목적이 없다면 의미 없는 삶입니다. 살아 있기에 어제보다는 오늘을 위해 살거나 아니면 오늘 보다는 내일을 위하여 삶의 가치를 두고 살기에 지금 힘들어도 견디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 같은 삶을 살아 가는데 추구하는 것에 따라서 다른 삶이 됩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삶은 손해를 보거나 남을 생각하지 않고 내 것이 되기 위해 탐하며 욕심을 내며 사는 삶입니다. 내 것을 빼앗기지 않을뿐더러 내 것만 챙기는 것입니다.
내 것에 욕심이나 탐하지 않고 내어 주며 더불어 함께 잘되게 위한 삶도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섬기어 자신의 삶보다는 남들이 더 잘 되길 바라며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고 베풀어 주니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더 값진 삶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사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사는 것도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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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에게 오는 복
잠언 20: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 의인으로 사는 삶은 많은 복이 있습니다. 의인으로 인정을 받으면 그의 삶이 악이나 죄를 범하지 않고 옳고 바르게 살았음을 알아주고 존경하여 주는 것이 복이 됩니다.
나쁜 짓은 물론 불의와 맞서 싸워 사라지게 함으로 정의가 구현되면 의롭다는 말을 듣는 것 또한 복 입니다. 불의와 부패를 없애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님에도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행하기에 이 또한 복입니다.
마지막으로 의인에게 오는 복은 후손들이 복을 받습니다. 조상을 의인으로 둔 후손들은 자부심이 커서 온전하게 행하여 사는 복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당대에서 물론 그 후손들까지도 복이 임한다는 겁니다.
※ 의인에게 오는 복은 당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 끼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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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의 게으름
잠언 19:24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 행동이 느리거나 움직이는 것은 물론 일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게으름입니다. 그렇다고 행동이 느리면 게으르다고 말하면 실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게으름은 아예 결과를 내지 못하지만 행동이 느린 사람은 천천히 일을 해내는 것이 다릅니다.
게으른 사람은 가장 쉬운 것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안 한다는 겁니다. 분명히 할 수 있는 것임에도 게으름이 이를 안 하게 하여 답답한 사람을 말합니다.
게으른 자의 게으름은 본능적인 것도 귀찮아한다는 겁니다. 밥을 먹는 것은 육을 위해 본능적으로 행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귀찮게 여기고 괴로워한다는 것입니다. 잠언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 게으름은 마음이나 생각이 게으름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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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의 입술은
잠언 18: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 미련한 사람은 미련하다는 말을 늘 듣게 됩니다. 미련하지 않게 보이는데도 미련함을 버리지 못하니 항상 그런 소리를 듣는 겁니다. 이런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고 하지만 미련합니다.
특히 미련한 자의 말은 미련함으로 편하지 않습니다. 미련한 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융통성이 없고 자기중심이나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부딪칩니다. 분노를 하게 하거나 답답해서 언쟁하게 되는 겁니다.
미련한 자의 입은 매를 벌거나 화를 당합니다. 피해갈 수 있거나 감정을 다치지 않게 입술을 움직여야 하는데 미련하기 때문에 욕도 먹고 해를 받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잠언은 미련한 사람에 대해 엄하게 교훈하는 겁니다.
※ 매를 자청하는 입술이 되지 말고 복을 먹는 입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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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에 대해
잠언 17: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 부모들은 자식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을 자녀들이 이루거나 성공해 주기를 바람에 기대하고 양육합니다. 자녀들이 순순히 따라 해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이 내리 사랑이라고 합니다. 부모들은 자식을 키우는데 온 신경을 쓰느라고 사랑스럽거나 예쁘지 않았는데 조부모가 되면 손주와 손녀에 다한 사랑은 자식 키울 때 보다 더 커 손자가 면류관처럼 귀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식이 잘되어 유명해지게 되면 자식 덕을 봅니다. 자녀가 부모보다 더 잘 됨이 부모의 뿔이 높게되어 자랑이 됩니다. 이런 자녀들은 부모를 존경하고 따르기 때문에 자식의 영광이 부모입니다.
※ 내 새끼가 사랑스럽다면 남의 자녀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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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은 되지 맙시다.
잠언 16:28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 인간관계에 있어서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관계를 통해 더 가까워지고 속내를 다 보여 주고 싶을 정도로 참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이 가며 눈 빛만 봐도 다 통해 참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도리에 맞지 않고 순리를 거슬러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는 원만하고 친하다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싸우게 되니 이런 인간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만 끼면 인간관계가 멀어지거나 원만하지 않게 됩니다. 말을 붙여서 전한다거나 안한 걸 했다고 이간질해서 친밀한 관계가 소원하게 해 둘 사이를 헤어지게 만들어 놓으니 이런 인간이 되어서는 되지 맙시다.
※ 관계를 긴밀하려면 다투게 하거나 이간질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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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이 있어야
잠언 13:7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형태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진 것이 있던 없던 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여 줍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허세를 부리는 자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가진 것이 없음에도 있는 것처럼 자신을 포장합니다. 배움이 많은 것 같은데 속이 텅 비어 있다거나 스스로 부한 체 하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허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실속이 있는 사람은 타인들에게나 자신에게 실익을 주고 있습니다. 없이 보이지만 필요할 때 필요이상으로 감당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사람입니다. 없어 보이는데 속이 꽉 차 있어서 야무진 것이 실속입니다.
※ ~체하게 굴면 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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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움과 미련함
잠언 12:23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 일을 대처하는 모습이나 상황이 전개될 때에 대하는 모습을 보고 거기에 대한 평을 하게 됩니다.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여 문제가 없도록 하는 사람과 매사가 문제를 일으키고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끄럽게 처리하거나 자신의 공적을 숨기는 사람은 슬기로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연연하지 않고 자신은 물론 모두가 만족하여 행복을 가지게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결과가 답답하게 나오게 여기게 하거나 고집을 세워 주변을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속내를 모두가 알도록 미련스럽게 내세운다는 겁니다. 잘되면 자기를 드러내고 안되면 원망하며 남탓하는 것이 미련함입니다.
※ 속 내를 다 들추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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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를 대하는 태도
잠언 11:6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 정의와 공의는 옳다고 여기거나 옳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정의는 내가 옳다고 하거나 많은 이들이 그렇게 평하는 것이 공의로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공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옳다고 말씀이며 정의는 인간측면에서 사람을 옳다고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정직함은 정의나 공의에 다 들어가는 영역인데 이를 지키고 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정직이 해를 받게 된다거나 무익하다고 여기면 거짓을 행하고 지키기 어렵지만 하나님이 옳음이 깨달아 지면 복을 받습니다.
사악한 인간들은 정직이 소용없으며 위선으로 정직해 보려고 술수를 행합니다. 위선적인 정직이 순간을 모면하겠지만 그 위선의 꾀에 올무가 되어 자기 자신이 악에 볼모가 된는 것입니다.
※ 사악한 정직은 공의로 탄로 난다.
기억이 날 때
잠언 10:7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되느니라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은 기억이 되기에 살아생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교훈하는 것입니다. 기억은 당시만 나는 것이 아니라 후세에 까지 이름이 길이 남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기억이 나면 미소가 지고 보고 싶습니다. 함께하지 않아서 헤어짐이 아싑지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기념될 만한 추억으로 칭찬과 고마움을 가지게 됩니다. 기억되니 재회의 기쁨을 그리게 됩니다.
내게 상처를 주고 아품을 준 악한 자는 기억조차 안 하고 싶으며 기억이 나더라도 괴롭기 때문에 잊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잠언은 악인의 이름이 기억되는 것이 악취가 나고 썩고 없어져서 기억이 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있을 때 잘해서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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