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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술은
- 2018.08.02 :: 성경은 왜 술 취하지 말라고 할까요? (2)
- 2018.07.29 :: 술 취하지 말라 (2)
[잠언 23:31-32]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 술만큼 우리에게 오래 동안 관계를 맺어 온 음식은 없을 겁니다. 술이 있음으로 잠시 나마 고통이나 고난을 잊을 수 있고 슬픔이나 우울한 감정도 달래기 때문에 술이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술이 내 몸에 들어 옴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흥분에 이르게도 하여 즐기기도 합니다. 적당하게 술이 들어오게 되면 몸에도 좋다고 해서 끊지 못하는 애주론자의 변이기도 합니다.
이런 술을 잠언에서는 술을 보지도 말라고 합니다. 순한 술은 순하게 내려가고 적당하게 취하게 하는 것 같지만 뱀같이 물며 독사같이 쏘아 우리의 몸을 마비시키고 중독이 되어 몸이 망가지게 됩니다. 심지어 이로 인해 목숨도 잃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도 여전히 술은 내 몸으로 들어 오려고 있습니다.
■ 술술 넘어 간다고 마시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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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음주는 사회적 고질적인 문제였다고 합니다. 선교사로 한국에 나와서 활동했던 의사 랜디스는 도쿄나 베이징보다 서울에서 더 많은 술 취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왜 술 취하지 말라고 할까요?
■ 술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술은 신경을 파괴시켜 뇌중추신경에 영향을 주고 기억력에 장애를 일으키고, 위장 장애를 일으키고, 위궤양환자가 술을 마시면 위암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간에 직접 영향을 미쳐 간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간에 지방이 끼게 하여 간경화증이 되게 하며 계속 축적되면 간암으로 발전하게 합니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다 얻고 성공 한다 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고 영적으로도 우리 몸은 거룩한 성전이기에 건강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한도구로 쓰임 받으려면 건강은 필수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불행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 술은 가난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잠언 23:20-21]
술에 취한 사람은 매사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합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떠들고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고 싸움을 하며, 그 결과로 남는 것은 후회와 원망밖에 없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로마서 13:13]
술은 사람을 거만하게 만들고, 공의를 빼앗으며, 판단 작용이 무디어져 실수하게 만듭니다.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잠언 20:1]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잠언 31:5-6]
■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고, 하나님을 거역하게 됩니다.
의인이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이 갈등과 저주(아들 함을 저주)의 회오리에 말려 들어간 이유도 술의 결과였고(창9:18-27),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빠져 나온 롯이 딸과 범죄한 것도 술 때문이었습니다.(창19:30-38)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조금 더 마시면 다음은 술이 술을 마시고, 이후에는 술이 사람을 먹어 버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술의 모습입니다. 그만큼 사람이 절제하기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에 성경은 술 취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생을 파멸시키고 불행케하는 알코올 중독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걸려드는 덫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21:34]
◆ 요즘은 젊은 아이들의 상징 중의 하나가 밤늦게 까지 술 마시고 노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자녀들이 대학생이 되면 바로 술부터 배웁니다.
신입생환영회, MT, 단합대회에 가면 거의 만취되어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술을 강요하며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곤 합니다.
세계에서 술을 제일 많이 마시는 나라, 폭탄주까지 만들어 무섭게 마시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일년에 술값과 술 접대비만 천문학적인 액수가 들어가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엄청난 큰 손실을 가져옵니다. 여기에 생명, 가정이 파괴되어 오는 손실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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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술에 취해 거리에서 큰 소리를 지르거나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무엇입니까?”
"□ □ □ 가"
맨 끝 글자는 ‘가’로 끝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대로 제 각각의 답을 적어냈습니다.
고음불가, 이럴수가, 미친건가, 고성방가,
그런데 한 학생이 답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빠인가” ㅋㅋㅋ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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