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개구리는 아니었습니다.

잠언 4: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幼弱)한 외아들이었었노라

●  자녀들이 부모님들을 생각하는 것이 나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나 봅니다. 아주 어릴 때에는 부모님은 무엇이든지 다 해주시고 힘도 세상에서 가장 크고 못하는 것 없이 다 잘해주시고 최고였습니다.

   그러다가 사춘기에 들어 서서는 부모님들에게 반항을 하며 어릴 때 가졌던 부모님께 도전을 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더 나이를 들고 부모님들이 늙어 감으로 인해 연로하고 힘에 버거운 삶에 가여워하는 것이 자녀입니다.

  강인하고 뛰어 넘을 수 없을 거라고 했던 부모님들은 처음부터 개구리가 아니었습니다. 어린 자녀들처럼 올챙이 시절이 있었고 자녀들이 겪는 홍역을 다 앓으신 분들입니다. 부모님들은 그렇기에 첨부터 개구리가 아니었습니다.

※ 삶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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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게 하는 것들

잠언 2:11
근심(謹愼)이 너를 지키며 명철(明哲)이 너를 보호(保護)하여

●  나를 지키게 하는 것에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만큼 내 몸을 지켜주어 활동하고 생활하는 것에 지장이 없게 합니다. 몸이 약하고 건강을 잃게 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말이 있기에 나를 지키게 하는 것은 건강입니다.

    내 몸이 건강하여 나를 지킨다 하여도 생각과 마음이 나를 지켜 주지 않는다면 이 또한 나를 지킬 수 없을 겁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마음을 지킬 수 없다면 불안해져 건강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도 지켜야 나를 지키게 되는 겁니다.

   나를 영원하게 지킬 수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건강하고 생각과 마음이 건전하여도 내 영혼이 영벌 받으면 나를 진짜로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구원을 받아 영생토록 나를 지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 영혼을 지켜주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 내 영혼을 지켜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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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람

잠언 31:13
그는 (羊) 털과 삼을 (求)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  부지런한 사람은 조금도 몸을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일이 있어서 움직이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일이 없는데 계속 몸을 움직이며 늘 바쁜 모습입니다. 부지런함이 몸에 밴 사람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의 몸이 바삐 움직이지만  손 또한 바삐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일이 몸에 배면 손이 민첩하게 움직여 정말 빠릅니다. 손이 빠르면 실수할 것 같은데 정말 정확하게 해 낸다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시간관리도 잘 해 낸다는 것입니다. 시간에 쫓겨 실수하거나 실패하지 않고 제시간에 맞춰해 낸다는 것입니다. 시간에 쫓기거나 구애받지 않고 부지런함이 답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부지런함은 게으름을 부끄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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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에 도모하지 말라.

잠언 30:32
만일(萬一)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체 하였거나 혹(或) 악( 惡)한 일을 도모(圖謀)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 "도모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일을 이루기 위하여 대책과 방법을 세운다는 뜻입니다. 결말이나 성공을 위해서 혹은 하던 일이 막혀 진퇴양난에 빠졌을 때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도모'란 말이 쓰이는 용도는 선한 쪽 보다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될 경우가 많습니다. 범죄를 모의하여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도모하여 자신들의 모의가 성사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도모하는 것에는 분명 주도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지위나 역할에 혹은 지도력이 있는 자들이 주도되어 도모하게 됩니다. 자신을 나타내고 때로는 선하지 못하는 일로 도모하지 않도록 겸손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 도모하려면 상처를 줘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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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을까요?

잠언 29:2
의인(義人)이 많아지면 백성(百姓)이 즐거워하고 악인(惡人)이 권세(權勢)를 잡으면 백성(百姓)이 탄식(嘆息)하느니라

●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떤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을까요? 두 말할 필요없이 좋은 사람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를 수 있지만 내가 좋아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고 동호회도 만들고 이익단체들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사기를 치거나 거짓을 행하는 자가 많아지는 것은 사회가 불안하며 안정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범죄자가 많아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불량한 사람들이 많아져 불안하게 만드는 것보다 선량한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지도자들도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까? 정직하고 공평을 위해 일하는 의인이 많아야지 자기의 이익을 위해 권모술수는 물론 허세를 부리고 불공평한 짓을 행하는 악인들이 권력을 부리면 밑에 있는 자들은 탄식하는 것 입니다.

※ 우리 주변에 의롭고 선량한 이들이 많아지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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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누가 있어야 합니까?

잠언 28:2
나라는 죄(罪)가 있으면 주관자(主管者)가 많아져도 명철(明哲)과 지식(知識)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長久)하게 되느니라

● 나라가 태평하고 성대하려고 한다면 백성들이나 위정자들이 흠없이 정치를 하고 공명정대해야 합니다. 서로가 진영에 사로잡혀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진영을 위하는 백성과 권모술수에 능한 위정자가 많으면  망국의 길이 됩니다.

  나라의 위기와 국난을 당하게 되면 서로 헐뜯고 남탓을 하게 되면 이 또한 망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나라는 죄가 있는 자가 설치는 것이 아니라 난국을 정리하고 불안한 백성을 안정과 평안을 주는 위정자가 필요합니다.

   나라에는 주관하는 자가 많아져 자기가 왕이라 하는 자가 많아지기 보다는 난국을 타파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명철과 지혜가 있는 자가 더 필요할 때입니다.

※ 난세에 영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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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에 대한 잠언

잠언 26:2
까닭 없는 저주(詛呪)는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가는 것 같이 이르지 아니하느니라

●  저주는 기원을 하는데 나쁜 방법으로 하는 것입니다. 저주하고 싶은 대상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닥치기를 기원하는 행위입니다. 분명 억울하게 당했거나 복수심에 저주를 하는 것입니다.

  저주의 대상은 증오에서 비롯해서 저주를 행하기도 하지만  나쁜 영향을 끼치는 징크스에도 저주를 합니다. 계속해서 징크스를 통해 힘들고 고통이 따르면 저주를 걸어 없애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주는 과학적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저주를 함으로 마음이나 정신적인 것에 편함을 위하는 것이지 반드시 저주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유 없이 하는 저주는 참새소리라고 하는 잠언이 전하는 것입니다.

※ 저주하는 것보다 복을 기원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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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헤아릴 수 없는 것

잠언 25: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王)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 내 마음을 상대에게 알리는 것이 얼굴이나 말에 있다고 했습니다.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알려주지 않았어도 우리는 마음을 알고 헤아리는 것은 상대가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자신도 자기 마음을 알 수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복잡한 것으로 뒤섞여 있다거나 아니면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헷갈리게 하면은 내 마음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를 속이거나 해를 주지 않으려고 마음을 감출 때 입니다. 분명 슬프거나 화가 마음에 가득 찼음에도 얼굴이나 말에 연기를 한다면 헤아릴 수 없습니다.

※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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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나오는 곳

잠언 24:2
그들의 마음은 강포(强暴)를 품고 그 입술은 잔해(殘害)를 말함이니라

●  내 마음이 겉으로 나오게 될 때가 있습니다. 내 속의 마음 상태가 알려 주기 위해 밖으로 나오게 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도록 합니다. 내 마음이 우울하다 혹은 화가 났다면 겉으로 나오게 되어 알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말입니다. 직설적으로 내 마음의 상황을 말로 전합니다. 우울할 때는 우울하기 때문에 우수에 젖은 소리를 타고 나오며 분노가 마음에서 요동치면 거칠고 소리를 지르며 화를 표합니다.

    마음의 상태를 겉으로 표현해 내 마음을 알게 하는 것은 얼굴입니다. 창백한 얼굴이라든지 환한 웃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 다를 사람들이 알아줍니다. 얼굴은 마음을 보여 주는 거울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마음을 읽으려면 얼굴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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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씀에 대한 잠언

잠언 23:4
부자(富者)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私事) 로운 지혜(智慧)를 버릴지어다

● 애쓴다는 것은 그 결과에 대한 댓가가 크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열매나 결과가 신통치 않은데 애쓴다면 이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짓입니다. 성공을  위해 애씀이 헛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과 힘을 다해 수고하고 힘씀이 애씀인데 유대인들은 사람이 피곤하여 지칠 때까지 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에 대한 수고와 이것으로 인한 피곤함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일하는 자의 좌절은 물론 갈등까지 말하고 있기에 부질없는 대가에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의 잠언은 우리의 문화와 다른 경고가 강조 되었기 때문에 애쓰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모두들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유대인들은 애를 써 가면서 부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 애씀으로 인한 열매는 가치가 있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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