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18.10.09 :: 떠들면 미련해요
  2. 2018.10.08 :: 감사해야 하는 이유
  3. 2018.10.08 :: 신장을 기증할 교인은
  4. 2018.10.08 :: 부담되는 기도의 응답
  5. 2018.10.08 :: 지혜의 시작
  6. 2018.10.07 :: 예수님을 가리는 사람
  7. 2018.10.07 :: 디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
  8. 2018.10.06 :: 아니됩니다
  9. 2018.10.05 :: 세상에는 피할곳이 없다
  10. 2018.10.05 :: 달콤과 기름

떠들면 미련해요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9:13]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습니다. 짐이 실려 있으면 짐의 무게로 수레에 잡소리가 잘 들리지 않지만 빈수레는  가볍기 때문에 작은 돌에 부딛쳐도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사람도 시끄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데 떠들고 시끄럽게해서 주의를 집중시키지만 오히려 짜증나고 화가 날지경입니다. 아무것도 아니거나 중요한 것이 아닌데도 떠들어 대니 미련하다고 하거나 어리석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는게 없다보니 소리만 크고 시끄러운 깡통같이 요란하지만 미련스러운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큰소리를 지르거나 시끄럽게 한다고 해서 미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고 거부하다보니 소리가 커지고 때로는 시끄럽게 들리지도 모릅니다. 작은 소리에 진심이 담겨 있고 진리를 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 목소리만 크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정의가 살게하는 소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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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목회를 하는 한 가정이 있었다.
하루는 아들이 외출했다 들어오면서 상기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오늘 저에게 참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무슨 일이 생겼느냐?"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께 정말, 정말 감사해요."

궁금한 아버지가 아들을 재촉했다.
"그래? 어서 말해 보아라.”
"오늘 교회에서 집으로 오던 중 사고가 나서 차가 일곱 바퀴나 굴렀어요. 그런데 상처 하나 없이 이렇게 말짱해요.”

아버지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얘기했다.
"나는 너보다 훨씬 더 감사하단다."
"아니, 아버지는 더 큰 사고가 있었나요?"
"아니다. 나는 한 바퀴도 안 굴렀단다."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황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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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목회를 하다 신장이 손상돼 신장 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목사님은 그 사실을 알고 너무나 당황했다. 하루는 용기를 내서 설교 중에 성도들에게 말했다.

“제가 여러분과 동역을 하다 신장을 못 쓰게 되었습니다. 신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고 합니다. 누가 제게 신장을 기증해 줄 분이 계십니까? 혹시 그럴 분이 계시면 손을 들어 보세요."

순간 긴장과 침묵이 흘렀다. 그러나 잠시 후 여기 저기서 한 사람, 두 사람이 손을 들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 예배에 참석했던 2천여 명이 다 손을 들었다. 그 모습을 본 목사님은 너무 감격이 되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 중 한 분을 택하면 나머지 분들이 상심할 수 있을 테니, 한 주간 기도한 후 한 분을 택하겠습니다”


드디어 한 주간이 흘러 다음 주일이 되었다. 감사하게도 지난주에 나왔던 성도들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나왔다. 이제 목사님이 한 사람을 지명할 시간이 되었다.


"여러분, 제가 한 주간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직접 선택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오리털 하나를 꺼내 보이며, “제가 이제 이것을 불겠습니다. 이 오리털이 떨어지는 분의 신장을 이식받겠습니다." 하고는 오리털을 "후~" 하고 불었다.

오리털이 맨 앞자리에 앉은 장로님 머리 위로 팔랑팔랑 날아갔다. 오리털이 자기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본 장로님은 당황한 얼굴로 오리털을 향해 “아푸(버)~지” 하고 외쳤다. 아랫 입술을 내밀고, 윗 입술은 최대한 당겨서 바람을 뿜으면서….

내려 앉으려던 오리털이 장로님의 입김에 날려 다시 날아올랐고, 이번에는 뒷줄에 앉은 권사님 위로 날아갔다. 권사님이 위를 보며 소리쳤다.

"오 추(주)여!” 다시 그 오리털은 날아올랐다. 지금도 그 교회에서는 "아푸(버)지" 와 "추(주)여" 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황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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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스데반처럼 눈이 열려서 하늘나라에 계신 예수님을 보게 하여 주시고
베드로처럼 못 걷는 사람도 일으킬 수 있는 기적을 행하게 하여 주시고, 
바울처럼 독사에 물려도 괜찮은 그런 기적을 보여 주시옵소서."
 
"저의 기도를 들으신다면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들으사 응답하소서"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기도를 들었다. 너에게 그들에게 준 것 들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너는 너의 민족에게 욕을 먹으며, 
울하게 감옥에도 가야 하고, 
돌로 맞기도 하며, 
때론 민족이 던지는 돌에 맞아 죽을 각오도 하고, 
채찍에 맞아 감옥에 갇혀 있기도 하고, 
네가 쌓은 명예와 부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네 친척들에게 혹은 네 가족들에게 비난도 받아야 한단다. 
그래도 괜찮겠니?"

그러자 기도를 드린 남자가 대답했다.
"음, 그건 좀 곤란하겠는데요."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황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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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시작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8:26"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근본을 알고 그 시작을 아는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배움이 우리에게 지식을 얻어 사물이나 역사에 대해 근본과 시작을 알았으나 진리가  되고 역사로 남는 것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알려고 하고 근본을 알아 가려는 노력이 헛되지 않아 시작과 근본은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이들이 그 근본을 찾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진리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혜의 시작이나 근본은 하나님께서 땅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기  시작전에 있었다고 잠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는 그 시작이 언제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는 온고이신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로운 것을 앎)인 것입니다.
 
■ 지혜의 시작은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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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전면에 예수님의 모습이 스테인드글라스로 표현된 교회가 있었다.

어느 주일 예배 때의 일이었다. 목사님께서 설교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려는데,앞자리에 앉은 아이가 엄마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 목사님이 없어지니까 예수님이 보여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목사님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

"아, 내가 예수님을 가릴 수도 있구나."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황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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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 대학에서 한 연구를 했다. 이 연구는 50명의 사람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었다. 디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라는 화학물질이 있습니다. 

이물질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① 산성비의 주성분이다.
② 잘못 들이마시면 질식사 할 수도 있다.
③ 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분이다.
④ 기체상태로 있을 때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⑤ 각종 세균, 해충의 매개물이 되기도 한다.
⑥ 공장 폐수에서 이 물질이 더 많이 발견된다.

이런 문제점이 있는 이 화학물질이 시중에 유통된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가? 라는 질문에 49명이 "절대 유통금지" 를 선택했다. 그러나 사실 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 H2O,을 가리킨다.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황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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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됩니다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6:30도적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적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치는 아니하려니와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게 되면 정말로 관용이 있는 세상이 될까요? 내가 그런 상황이었기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상황을 정당화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늘 변명만 하게 되고 삶의 변화가 없게 됩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의지를 갖고 극복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힘들겠지만  환경이나 상황에 영향을 이겨 볼려고 인내하며 어떤 손해를 감수하고도 이를 이겨 냅니다.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강함이 상황과 환경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도적놈이 배고픈 상황에 배를 채우려 도적질을 했더라도 멸시치 말라는 잠언의 가르침을 생각해 봅니다. 도적질은 분명 죄일찐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어쩌면 관용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도적질은 아닙니다.

상황에 맞추어 사는 것은 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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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바티칸 박물관 안에는 역대의 로마 지도를 시대 별로 그려 놓은 방이 하나 있습니다. 그 중 나란히 그려진 두 지도를 비교해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앞의 지도에는 폼페이시가 표시되어 있는데 바로 뒤의 지도에는 폼페이시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땅속에 묻혀버린 폼페이시는 훗날 수세기가 흐른 후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 본격적인 발굴 작업을 통해 수많은 시체와 당시의 생활상이 드러났는데 흥미로운 것은 시체가 발견된 장소가 천차만별이었다는 점입니다.

몇 구의 시체는 깊은 지하실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그곳으로 피하면 안전하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몇몇은 건물의 가장 높은 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들도 역시 높은 곳에 올라가면 죽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쾌락과 부귀영화를 누렸던 폼페이시의 거주민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매다 결국 화산재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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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과 기름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5:3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 달콤이 때로는 기분을 좋게 해주지만 과하다 보면 해를 받게 됩니다. 달콤함이 우리로 하여금 무장해제하게 하여 깊은 수렁에 빠지게 합니다. 해를 받으면서 고통이 따름이 있음에도 달콤함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는 것은 기름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녹이 쓸고 빡빡하게 움직이는 것에 녹을 제거하고 기름을 치면 성능을 발휘해 효과적인 결과물을 얻어 냅니다. 더 큰 에너지를 얻게 하는 것이 기름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을 달콤함으로 유혹을 해서 죄를 짓게 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지나친 기름을 쳐 악으로 미끄러지게 하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잠언에서는 음녀라 했으며 그의 입을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음녀의 입술과 입을 경계하는 것이야 말로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 지혜가 음녀의 입술과 입을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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