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내 발이 악에서 떠나게 함

잠언 4:27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 내가 좋아하거나 즐기면 나도 모르게 그곳에 가 있습니다. 틈만 나면 즐기려 하고 마니아가 되어 전문가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것을 그만두거나 하지 말라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 겁니다.

   아무리 좋고 즐기고 있다지만 이것으로 인해 누군가가 해를 받고 있다면 절제하거나 중지해야 되겠습니다. 아니면 해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익을 위한 것으로 더불어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즐기는 것이 나쁘고 악한 것이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에 내 발이 가지 않거나 떠나게 해야 합니다. 아쉽다고 미련을 두고 내 발이 떠나지 않으면 죄를 짓고 악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 치우치게 되면 발을 빼기가 어렵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장 15절]

복이 있는 사람

잠언 3:13,22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 우리에게 복은 있어야 할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없는 것보다 있어야 할 것이 복이기에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받는 것을 넘어서 복을 빌어 주며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복 있는 사람은 장수와 건강은 물론 재물을 얻는 것이며 권세와 명예를 얻어 성공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잠언의 복있는 사람은 지혜를 얻는 것과 명철을 얻는 것이라 했습니다. 성공을 했지만 미련하고 어리석어 누리지 못하여 다 잃게 되면 복이라 할 수 없습니다.

   지혜와 명철을 얻으므로 인해 내 영혼의 생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복을 가진 것보다 지혜와 명철을 얻으므로 진정 복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지혜와 명철을 가진 것이 진짜 복이다.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7장 29절]

건져 낼 사람

잠언 2:12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

● 건져 내야 사람들은 많습니다. 자연재해나 재난으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 주며 건져 내야 합니다. 갑자기 당한 것이라 미처 손을 쓰지 못한 상황이기에 도와주며 건져 주어야 합니다.

   건저내야 할 사람은 위기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연약하고 힘들어진 개인의 삶은 정말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건강은 물론 재물이 다 사라지거나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건져 주어야 합니다.

   또 건져 내야 할 인간이 있습니다. 못되고 악한 죄를 짓고 있는 자는 물론 입술이 패역하게 놀리는 인간들을 죄에서 악에서 구하고 건져 내야 합니다.

※ 모든 죄에서 건질 이는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7장 18절]

책망과 회개

잠언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책망을 듣거나 받으면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자의 태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통의 경우에 있어서는 책망받는 것에 대해 좋게 여기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겁니다.

   우선 어리석은 인간은 책망을 받게 되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책망에 대하여 크게 반발을 하거나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이러다 보니 미련하게도 책망받을 짓만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지혜로운 이들은 오늘의 잠언의 가르침처럼 책망을 듣고 돌이켜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지혜로운 것은 물론 하나님이 성령을 부여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는 복을 받습니다.

※ 책망은 지혜와 어리석은 자를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