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884건

  1. 2020.09.06 ::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2. 2020.09.06 :: 아침이 좋아질때
  3. 2020.09.06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4. 2020.09.03 :: 긍정의 힘
  5. 2020.09.02 :: 당신의 말한마디 1
  6. 2020.09.02 :: 기울이고 두며
  7. 2020.09.01 ::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8. 2020.08.31 :: 가족들의 사랑
  9. 2020.08.31 ::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10. 2020.08.30 :: 아름다운 범인 2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

 

감동글입니다. 건강하게 살고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 한지

모르고 사는 때가 많습니다, 앵콜로 보내드리니 진한 감동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영국에 살던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6세, 대장암 4기 진단후 간과 폐에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 견뎌 냈지만 끝내...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어요.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쓴 즙도 마셔봤습니다.

침도 맞았지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얼마 후 나는 그이의 곁에서 잠을 깨는 기쁨을 잃게 될 것이고 그이는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 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저만 아는데, 그건 누가 찾아 줄까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22개월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로 얻은 덕에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품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중년의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 둘레 그거 한번 가져 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 (greying hair) 이요? 그거 한번 뽑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우리는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 숨쉬고 생활 하니깐요.

오늘은 어제의 누군가가 그렇게 살고 싶어했던 하루입니다.

주어진 이 소중한 "하루"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아갑시다. 

화목합시다.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이 사람에게 보내는 글  (0) 2020.09.08
눈물 젖은 사과  (0) 2020.09.06
아침이 좋아질때  (0) 2020.09.0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 2020.09.06
긍정의 힘  (0) 2020.09.03
posted by SUNHANBUJA
:

★ 아침이 좋아질 땐 ★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가 그리운 거구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랍니다  
 
별이 좋아질 때는,
외로운 거구요...  
 
하늘이 좋아질 때는 
꿈을 꾸는 거랍니다  
 
꽃이 좋아질 때는,
마음이 허전해서 이구요  
 
엄마가 좋아질 때는 
힘이 드는 거래요...  
 
친구가 좋아질 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거구요  
 
창밖에 비가 좋아질땐,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거래요.  
 
먼 여행하고 싶을 때는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거래요  
 
그리고~아침이 좋아질땐, 
행복한 거랍니다.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 젖은 사과  (0) 2020.09.06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0) 2020.09.0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 2020.09.06
긍정의 힘  (0) 2020.09.03
당신의 말한마디  (1) 2020.09.02
posted by SUNHANBUJA
: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이며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은
잊혀질 수 없는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다

하지만
반면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한다
상처, 피해, 아픔을 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 같이 대하여야 한다

관대하라
그리고 한결 같아라
유독 향기가 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0) 2020.09.06
아침이 좋아질때  (0) 2020.09.06
긍정의 힘  (0) 2020.09.03
당신의 말한마디  (1) 2020.09.02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0) 2020.09.01
posted by SUNHANBUJA
:

어느 마을 다리 밑에는 걸인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다리 입구 쪽에는 기념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다리를 세우기 위해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걸인은 그 기념 비석에 침을 뱉으며 언제나 욕을 해댔습니다.
"에이! 양심도 없는 놈들! 돈 많은 것들이 생색내기는..."

그러나 한 걸인은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참 고마운 사람들 아닌가.
우리에게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많은 사람을 건너가게 해주니 말일세.
나도 언젠가 이 사람들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그 다리 옆에 새로 큰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기념 비석에 새겨진 이름 중엔 늘 고마운 마음을 가졌던
그 걸인의 이름도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넝마주이를 시작으로 열심히 일하여
마침내는 건재상을 경영하는 부자가 되어 기부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침을 뱉으며 항상 욕을 했던 다른 걸인은
여전히 그 다리 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 공정인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이 좋아질때  (0) 2020.09.0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 2020.09.06
당신의 말한마디  (1) 2020.09.02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0) 2020.09.01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0) 2020.08.31
posted by SUNHANBUJA
:

"잘 잤냐"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힘이 되고

"좋은 아침"이라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희망이 되고

"즐거운 하루"되라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행복의 근원이 되고

"맛있는 점심"먹었느냐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에너지가 솟아나고

"커피 한 잔" 놓고 간다는 친구의 말 한마디에
몰렸던 피곤은 도망가고

"노래 한 곡"올리고 간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수고했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내일의 꿈을 볼 수 있고

"잘 자라"는 당신의 이쁜 멘트에
좋은 꿈을 꿔서 행복해지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저녁시간 보내라는 
친구들간의 말 한마디가
고운 꿈길 자리로 이어지고

'힘 내'라는 말보다
'힘들지'라는 위로 한마디로
살아갈 용기와 위안을 얻습니다

- 세프라 코브린 피첼-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 2020.09.06
긍정의 힘  (0) 2020.09.03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0) 2020.09.01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0) 2020.08.31
아름다운 범인  (2) 2020.08.30
posted by SUNHANBUJA
:

기울이고 두며

잠언 2: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 자신에게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것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기 위해 마음과 생각을 기울여 신경을 씁니다. 집중을 한다거나 올인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 가치가 다른 이들에게는 무의미하더라도 내게는 필요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해 애쓰는 것입니다. 남들이 뭐라 해도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두는 것입니다.

귀를 기울이게 해서 남보다 더 빠르게 듣거나 정보를 얻어내 내것이 된다 하여도 지혜만큼은 아닐 겁니다. 지혜를 듣는데 귀를 기울이게 되면 마음이 명철함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 지혜를 듣는 귀는 마음에 형통이 되게 합니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입에서 나오는 말  (0) 2020.09.08
부재중  (0) 2020.09.07
가족들의 사랑  (0) 2020.08.31
훈계와 방종  (0) 2020.08.29
막지 마세요  (0) 2020.08.28
posted by SUNHANBUJA
:

★ A letter from Corona Virus
--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


The earth whispered but you did not hear.
▪︎지구가 속삭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poke but you did not listen.
▪︎지구가 소리를 내 이야기했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creamed but you turned a deaf ear.
▪︎지구가 소리쳐 외쳤을 때 당신들은 오히려 귀를 막았습니다.

And so I was born...
▪︎그래서 내가 태어났습니다.

I was not born to punish you...
▪︎나는 당신들을 벌 주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I was born to awaken you.
▪︎나는 당신들을 깨우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The earth cried out for help...
▪︎지구는 도와 달라 외쳐왔습니다.

Massive flooding. But you didn't listen.
▪︎대규모 홍수로 외쳐도 당신들은 듣지 않았고,

Burning fires. But you didn't listen.
▪︎큰 산불들로 외쳐도 당신들은 듣지 않았고,

Strong hurricanes. But you didn't listen.
Terrifying Tornadoes. But you didn't listen.
*강력한 폭풍과 돌풍에도 당신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You still don't listen to the earth when...
Ocean animals are dying due to pollutants in the waters.
▪︎해양 오염으로 바다 생물이 죽어가도 당신들은 여전히 지구의 외침을 듣지 않습니다.

Glaciers melting at an alarming rate.
▪︎빙하가 녹아내리는 심각한 경고에도,

Severe drought.
▪︎혹독한 가뭄에도,

You didn't listen to how much negativity the earth is receiving...
▪︎지구가 얼마나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Non-stop wars.
▪︎전쟁이 끊이지 않고,

Non-stop greed.
▪︎욕심은 멈추지 않고,

You just kept going on with your life...
No matter how much hate there was..
No matter how many killings daily...
▪︎무수한 증오에도, 매일 수 많은 생명이 죽어가도 당신들은 그저 당신들의 삶을 이어갈 뿐이었습니다.

It was more important to get that latest iPhone than worry about what the earth was trying to tell you.
▪︎당신들에게는 지구가 보여주는 수 많은 징후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최신 아이폰을 갖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But now I am here.
▪︎그러나 이제 내가 여기 있습니다.

And I've made the world stop in it's tracks.
▪︎그리고 이제 내가 세계가 돌아가는 그 궤도를 멈추게 했습니다.

I've made YOU finally listen.
▪︎내가 마침내 당신들에게 듣게 만들었습니다.

I've made you take refuge.
▪︎당신들로 대피하게 만들었고,

I've made you stop thinking about materialistic things.
▪︎더 이상 물질적인 것에만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Now you are like the earth...
▪︎이제 당신들은 지구가 어떤 상태인지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You are only worried about YOUR survival.
▪︎생존에 대한 진정한 염려를 알게 되었습니다.

How does that feel?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까?

I give you fever like the fires burn on earth.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는 것 처럼 당신들에게 고열을 일으켰고,

I give you respiratory issues... like the pollution filling the earth's air.
▪︎지구의 대기가 오염으로 가득 찬 것처럼 당신들에게 호흡곤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I give you weakness... as the earth weakens every day.
▪︎지구가 매일 약해지는 것 같이 당신들에게 연약함을 주었습니다.

I took away your comforts...Your outings.
The things you would use to forget about the planet and its pain. And I made the world stop...
▪︎세계를 멈추게 만들어 당신들로 지구와 그 아픔을 잊게 만들었던 편안함과 즐기던 외출을 당신들로부터 가져갔습니다.

And now...
▪︎그리고 이제….

China & India have better air quality, the skys are clear blue because factories are not spewing pollution into the earth's air.
▪︎중국과 인도의 하늘이 깨끗해지고 공기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단지 공장들이 더 이상 오염물질을 지구의 대기에 내뿜지 않게 된 것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The water in Venice is clean and dolphins are being seen again, because the gondola boats that polluted the water are not being used.
▪︎베니스의 물이 깨끗해지고 돌고래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요. 단지 곤돌라가 멈추는 것 만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YOU are having to take time to reflect on what is important in YOUR life.
▪︎당신들은 비로소 당신들의 삶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Again I am not here to punish you.. I am here to Awaken you...
▪︎나는 여기에 당신들을 벌 주러 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을 깨우기 위해 온 것입니다.

When all this is over and I am gone...
▪︎내가 떠나고 이 모든 것이 지나간 후에….

Please remember these moments..
▪︎제발 이 시간들을 기억해 주세요.

Listen to the earth.
▪︎지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Listen to your soul.
▪︎당신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Stop Polluting the earth.
▪︎더 이상 지구를 오염시키는 것을 멈춰 주세요.

Stop Fighting amongst each other.
▪︎싸움을 멈추고,

Stop caring about materialistic things.
▪︎더 이상 물질적인 데 매달리지 말아 주세요.

And start loving your neighbours.
▪︎그리고 이제 이웃 사랑하기를 시작해 보세요.

Start caring about the earth and all its creatures.
▪︎지구와 그 안의 모든 생물을 보살펴 주세요.

Start believing in a Creator.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조주를 인정하세요.

Because next time I may come back even stronger...
▪︎그렇지 않다면 혹 내가 다시 돌아오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Signed,
From Corona Virus
코로나 바이러스 드림

카친글 펌----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긍정의 힘  (0) 2020.09.03
당신의 말한마디  (1) 2020.09.02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0) 2020.08.31
아름다운 범인  (2) 2020.08.30
욕심  (0) 2020.08.28
posted by SUNHANBUJA
:

가족들의 사랑

잠언 31:28
그 자식들은 일어나 사례하며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 화목한 가정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해 합니다. 부부간이라든지 형제자매라든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위해 배려와 섬김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현숙한 여인이 가정에 있다면 이는 복된 것입니다. 가정경제를 잘 관리하여 살림살이가 나아지게 하며 가족간에 친목을 위한 매개체가 되며 사랑과 헌신으로 명문가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잠언은 가족 구성원들이 현숙한 여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자식들이 일어나 어머니의 헌신을 감사하고 남편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 가족들의 사랑은 관심과 섬김과 배려입니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재중  (0) 2020.09.07
기울이고 두며  (0) 2020.09.02
훈계와 방종  (0) 2020.08.29
막지 마세요  (0) 2020.08.28
만족함  (0) 2020.08.27
posted by SUNHANBUJA
:

지난 시간
더 많이 가지려다
무엇을 놓쳤을까 
 
행복은 늘 곁에 있는데
먼 곳 무지개를 바라보다
무엇을 살피지 못했을까 
 
생각나면 언제든 목소리 들을 수 있고
차 한잔하며 일상을 이야기할
든든한 사람이 있는 걸 잊었습니다 
 
풀잎 향 가득한 공원을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언제든 달려가 작가와 만날 서점이 있는 걸 잊었습니다 
 
가고픈 곳 어디든 데려갈 자동차가
늘 함께하는 걸
잊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만 댈 뿐
하면 된다는 생각을
뒷전으로 미루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흘렸던 행복을
주위에 맴돌았던 행복을
주워 담겠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행복 주머니
하나하나 거두며 살겠습니다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말한마디  (1) 2020.09.02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0) 2020.09.01
아름다운 범인  (2) 2020.08.30
욕심  (0) 2020.08.28
삼천원이 가져다준 행복  (0) 2020.08.27
posted by SUNHANBUJA
:

[아름다운 범인] 
 
경기도 가평에 있는 어느 작은 마을에 담이란 담에 낙서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낙서의 내용도 한결같이 '최미영'이라는 이름으로 도배하듯이 낙서를 했습니다.  
 
한 두번은 그냥 장난으로 넘어 갔지만 온 마을의 담벼락마다 낙서를 해대는 통에 마을 주민들은 마침내 화가 나고 말았습니다. 
 
급기야 경찰서에 신고하게 되고 경찰은 몇날 며칠을 잠복 수사끝에 마침내 범인을 잡았습니다.  
 
범인은 다름아닌 그 동네에 사는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결코 장난으로 낙서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경찰이 소년에게 낙서를 한 이유를 계속 추궁하자 소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그것은 병든 엄마의 이름을 벽에 적어 놓으면 친구들이 엄마 이름을 부르게 되어 엄마가 그 소리를 듣고 힘을 내서 병에서 나을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소년의 말을 들은 경찰은 잠시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찰 생활 중 이렇게 기분 좋은 범인은 처음이다."라며 감동했습니다. 
 
그 후 동네 사람들은 아무도 이 낙서를 지우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를 지극히 사랑하면 초월적인 힘이 솟는 모양입니다.  
 
사랑은 그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박성목-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0) 2020.09.01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0) 2020.08.31
욕심  (0) 2020.08.28
삼천원이 가져다준 행복  (0) 2020.08.27
노인의 지혜  (0) 2020.08.26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