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큐티'에 해당되는 글 933건
- 2025.03.25 ::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 2025.03.24 :: 보응하시는 분
- 2025.03.21 :: 있느냐 버리느냐
- 2025.03.19 :: 노하는 것을 절제할 수 없는가
- 2025.03.18 :: 마음의 상태
- 2025.03.17 :: 악한 자
- 2025.03.15 :: 다 들어 납니다
- 2025.03.13 :: 소망이 주는 것
- 2025.03.12 :: 말이란
- 2025.03.11 :: 이웃에 대한 태도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잠언 25: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 '이웃사촌'이란 말은 정말 가까운 사이라고 말을 합니다. 피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음에도 이웃에 살고 있었기에 쌓이고 쌓인 정과 사랑이 혈육보다 더 가깝고 친밀하기에 말하는 겁니다.
기족처럼 친척처럼 가깝게 흉 허물없이 지내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어렵고 힘든 것으로 지쳐 있을 때 와서 위로하고 손 잡아 주는 이웃이 내게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러나 이웃이라고 다 같은 이웃이 아닙니다. 흉 허물없이 가깝게 지내니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쉴 수 없을 정도로 온다면 때론 귀찮게 됩니다. 편하다고 간섭하고 이간질하는 이웃은 싫을 수밖에 없고 심지어 두렵기까지 합니다.
※ 이웃이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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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응하시는 분
잠언 24: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 우리는 나 자신에 대하여 잘 아는 것 같은데 잘 알지 못하는 게 우리입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면 실수나 실패하지 않았을 겁니다. 잘 알지 못함으로 인해 알 수 있는 것조차도 알 수 없어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 자신에 대하여 알지 못하여 답답하고 있지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잘 알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다 알고 계시어 내 아음을 저울로 달아보고 계십니다.
통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 주시고 다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 개인은 물론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십니다.
※ 여호와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위를 보시고 보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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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느냐 버리느냐!
잠언 21:20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 귀한 것과 가치가 있는 것이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부자라 합니다. 있는 사람은 있음으로 인해 누리고 과시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더 가지고 있는 것을 것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있긴 있어도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있거나 쓸모없는 것을 잔뜩 모아 놓고 허세를 부리는 자도 있습니다. 고물이나 쓰레기를 쌓아 놓고 만족하는 것은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났습니다.
있어서 누리는 사람과 있어서 괴로워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다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버릴 것을 버릴 줄 아는 것입니다. 이는 미련하기 때문에 분수도 모르고 다 삼키지만 지혜로운 자는 귀한 것과 보배만을 남기는 것입니다.
※ 많이 있는 것보다 쓰고 싶을 때 있게 하는 것이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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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는 것을 절제할 수 없는가?
잠언 19:19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
● "노하다"라는 말은 '화나다', '성난다'란 말의 존중을 뜻한다는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어르신이나 권세가들 내지는 높으신 분들에게 높임으로 쓰일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노하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더 노하게 하는 것입니다. 노를 억제하려고 아니면 덜 노하려는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애를 쓰지만 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겁니다. 노하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수양을 한다거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노하는 것을 주체하지 못하는 자는 그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 잠언의 말씀입니다. 노하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지만 노하는 것은 멈추지 않고 또다시 그렇게 노한다고 합니다.
※ 노하는 것을 자주 하면 삶이 단축하게 된다.
마음의 상태
잠언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무언가 결정하고 행동을 하려고 할 때 "마음먹었다"라고 합니다. 마음의 상태가 어떠하냐에 따라 감정은 물론 생각에도 영향을 미치고 말도 행동도 "마음먹은 대로"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음의 상태가 동전과 같이 동시에 마음이 있다거나 한쪽에 치우치게 되면 평을 받습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이 두 마음을 품으면 갈등과 불안은 물론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다는 소릴 듣습니다.
마음이 한쪽으로 친 상태가 되면 이 또한 좋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상태가 악하면 악인이란 소릴듣습니다. 마음의 상태가 '교만하다'든지 악한 마음의 상태가 되면 그 결과는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태가 선하게 되면 선함을 통해 '좋은 사람'이라 이야기합니다. "앙심"이 바르고 겸손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으면 언제나 선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존귀합니다.
※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은 최고의 마음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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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자
잠언 17:11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
● 악한 사람은 악하다고 말을 합니다. 악하다는 이유는 그 사람에게서 선을 찾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음에 자리 잡은 것이나 생각은 물론 행하는 것 자체가 악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악한 사람은 힘을 쓰고 마음에 자리 잡은 것이 악 밖에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거짓말로 속여서 이득을 채운다거나 등치거나 약한 자들을 괴롭힙니다. 못된 짓은 물론 악을 저지르는데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악한 사람은 결국은 말로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지은 범죄나 악으로 인해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마지막 인간답게 살지 못하여 후회하며 사는 잔인한 인생이 됩니다.
※ 악한 사람은 선한 것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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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 납니다.
잠언 15:11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 사람의 마음을 드러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죄를 짓고 나쁜 짓을 들어내는 경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들키지 않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숨기지만 일말의 가책을 받거나 양심이 숨겨진 것을 들어내게 합니다.
꼭꼭 숨기고 싶고 감추려 하는 것이지만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는 안 되는 겁니다. 본문에 스올과 아바돈이 여호와 앞에 숨김없이 다 드러난다고 하는데 스올과 아바돈은 죽은 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히브리인들이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은 죽은 자들이 가는 것까지 다 알고 계신다는 겁니다.
반면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들어내고 나팔을 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뻐서 주체할 수 없거나 자랑하고 싶은 것은 숨길 수 없어서 말로 얼굴에 표정으로 온몸으로 춤을 추며 숨김없이 마음을 드러냅니다.
※여호와께 은밀히 숨겨 봐도 다 드러나게 된다.
소망이 주는 것
잠언 13:1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 "소망"에 대한 히브리어로는 "티크바"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원래 '기다리다'의 "카바"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유대인들은 참고 기다려서 얻어지는 것이 소망임을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티크바"는 '끈'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소망과 끈이라는 것이 언 듯 이해가 되지 않는데 유대인들은 기다린다의 "카바"가 다른 뜻으로 '끈으로 함께 묶는다'라고 합니다. 내가 이루고 바라는 것에 끈으로 함께 묶어서 기다린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소망의 기다림이 오래되면 끈이 낡아져서 끊어지고 상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낙심하게 되고 실망하겠지만 그 끈을 놓지 않고 잡고 믿음으로 기다려 소망이 이루어지면 그 기쁨은 이루 말히지 못할 것이기에 잠언자는 생명나무와 같다고 하는 겁니다.
※ 소망은 이루어지지만 기다리지 못하기에 소망을 잊어버린다.
말이란.......
잠언 12: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 말이란 고로 잘 말해야 합니다. 말을 하는데 입을 잘못 놀려서 과오를 범하거나 상대에게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별 것 아닌데 말 한마디로 인해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비수를 꽂고 상처를 주는 말은 마치 칼이나 바늘로 찌르고 베인 것과 같이 아픕니다. 도가 지나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관계가 단절되고 원수로 변하는 것이 막말이나 가시 돋친 말입니다.
반면에 용기가 되고 다시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한마디 말 때문인 것입니다. 같은 말인데도 듣는 이가 보약을 먹은 것처럼 힘이 나고 활력을 얻게 됩니다. 말이란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것입니다.
※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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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대한 태도
잠언 11:12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 이웃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웃끼리 정을 나누고 사랑을 주고받으니 그 이웃으로 인해 더 없는 고마움이 넘치고 사랑을 더없이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이웃을 잘못 만나 사는 게 사는 건지 괴롭게 하는 이웃으로 인해 살 맛이 나지 않습니다. 이웃이 아니라 원수가 되니 눈도 마주치기 싫고 말도 섞는 것 까지도 싫습니다.
이웃에 대한 태도가 정 없고 주는 것 없이 싫은 사람은 멸시하고 무시하여 거만한 인간입니다. 반면 이웃이 허물이 있고 과오가 있더라도 덮어 주고 감싸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 이웃은 사촌도 될 수 있고 원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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