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큐티'에 해당되는 글 875건
- 2024.12.13 :: 빛남과 꺼짐
- 2024.12.12 :: 꾀하느냐 논하느냐
- 2024.12.10 :: 길에 대한 상념
- 2024.12.06 :: 게으른 자
- 2024.12.05 :: 내 것을 소중히
- 2024.12.04 :: 영화롭게 되려면 1
- 2024.12.03 ::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 1
- 2024.12.02 :: 이러면 안되죠.
- 2024.11.30 :: 나를 모르게 하는 것
- 2024.11.29 :: 종(노예)이 안될려면
빛남과 꺼짐
잠언 13: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 살아가는데 우리는 꺼져가는 빛보다는 환하게 빛을 내고 빛나는 것을 바라고 원하고 있습니다. 그 빛이 작은 반딧불이라 할지 라도 스스로 빛을 밝히며 환하게 비추고 싶어 합니다.
해가 지는 노을이 찰라같이 짧지만 마지막 빛이 다 사라질 때까지 불태우며 빛을 내며 어둠 속에 묻힐 때까지 온 힘을 다해 가는 것이 인생이고 삶입니다.
같은 빛이라도 더 환하고 밝게 빛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빛을 내기 위해 자신을 불태우고 주변을 옳은 대로 이끈 의인의 삶입니다. 그러나 자기만을 위하거나 채우려고 빛나는 것도 끄며 악을 행하는 것은 어둠에 갇혀 결국은 꺼지는 것이 악인인 것입니다.
※ 의인은 빛나지만 악인은 어둠 속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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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하느냐 논하느냐!
잠언 12: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 꾀하는 것과 의논하는 것은 일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나누기보다는 꾀를 내어 해내려고 하며 의논하는 것은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라 하겠습니다.
혼자서 일을 이루려다 보니 정상적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꾀를 내어 변칙적으로 한다든지 아니면 속이며 이루려고 합니다. 처세에 잘 대처를 하며 손해를 보지 않고 목적을 이루려는 것이 꾀입니다.
반면에 이루려고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나누어 해내는 것이 의논입니다. 의논이 잘 소통하게 되면 일사철리가 되겠지만 통하지 않아도 의논을 통해 맞춰가는 겁니다. 의논과정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니 평화가 오고 만족하게 됩니다.
※ 혼자 꾀를 부리지 말고 서로 논해서 해내자.
길에 대한 상념
잠언 10: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 길이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것 다릅니다. 우선은 차도와 인도가 있습니다. 차도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가 있으며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라 오솔길, 올레길이 있습니다. 하늘에도 길이 있고 바다에도 길이 있어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겁니다.
차도는 출발하는 것과 끝나는 것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결되지 않고 중간에 길이 끊어지면 차는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다니는 길은 걸으면 길이됩니다. 누군가 이 길을 걸었고 계속 걸으면 길이 생겼고 이 길에 있는 장애물을 없애고 공사를 해 다닐 수 있으면 큰길이 되어 편한 길이 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길이 됩니다.
인생에도 길이 있습니다. 마음 길을 품고 생각의 길을 열며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목표가 세워지고 그 목표가 이룰 때까지 삶의 길을 쉬지 않고 걸어 가고 있습니다. 바른 길로 가든 굽은 길로 가든 우리는 언젠가 그 길을 돌아본답니다.
※ 길은 신발을 싣으면 시작이고 벗으면 끝이다.
게으른 자
잠언 6: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 게으른 자에 대한 히브리어는 "아쩰"입니다. 이 말은 '게으르다', '나태하다', '태만하다', '기대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 "아찰"에서 온 말입니다. 이런 의미였기에 유대인들은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의미로 게으름을 말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자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애가 없어서는 안 되겠지만 게으른 자는 지나치고 빗나간 자기애라 봅니다. 남이야 어떻게 이해하든 게으른 자는 자기만 편하면 되는 겁니다.
잠언자가 게으른 자에게 언제까지 누워 있겠느냐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누우면 때가 되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이를 무시한 다는 겁니다. 게으른 자는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참으로 답답한 겁니다.
※ 게으름자는 세상을 참 편한 대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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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을 소중히
잠언 5:15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자기 것에 대해 너무 집착을 한다거나 무관심하게 여기기에 그런 소리를 듣습니다. 집착해지 않아도 되는데 미련하게도 집착을 하며 자기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나 내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잃을 것이 없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여기든 본인이 가치를 여기고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자기 것을 지키고 잃지 않고 보관하는 것입니다.
물건만 소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특히 가장 가깝게 있는 이들을 더욱 귀하고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하면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내 것도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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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롭게 되려면
잠언 4: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 영화롭게 되려면 영화로워야 합니다. 영화로운 것은 쉽게 이룰 수 없으며 스스로 영화롭다 여긴다 해도 영화로울 수 없습니다. 영화로운 일을 해냄으로 인정을 받아야만 영화로운 것입니다.
영화롭기 위해 조작을 한다거나 인위적으로 만든 것은 일장춘몽에 불과합니다. 전설적인 유명인이 영화가 오랫동안 가는 것은 이룬 영화가 허위가 아니며 거짓이 아니기에 그런 것입니다. 영화스러운 위치에 있어 이를 누리려 욕망을 부리게 된다면 그 영화는 수치를 당합니다.
내가 영화롭지 못하지만 영화롭게 되려면 영화스러운 분을 높이면 됩니다. 그 분이 높여 주는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화로운 분을 믿고 따르게 되면 영화롭게 됩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영화로운 분과 함께 있다면 이 또한 영화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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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
잠언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 사회에 진출해서 첫 월급을 받으면 정말 기쁘고 행복해합니다. 이런 기쁨도 잠깐 해야 될 일이 있는데 바로 부모님 빨간 내복을 선물로 드려지는 풍습이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야만 되는지 지금도 하는데 내복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와 빨간 내복을 선물 했을까요? 어려웠던 시절 1950년대 말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고 내복이 나왔습니다. 빨간색으로 선택한 것은 내복이 빨간색이었는데 빨간색이 귀신을 쫓는다거나 고기를 잡아 만선일 때 빨간 깃발을 꽂고 왔다는 의미로 볼 때 길러주신 부모님들의 은혜에 감사하고 건강하고 부자가 되겠다는 의미로 선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첫 월급만 의미를 두고 산다고 하지만 첫 열매에 대한 표현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임을 잠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재물이나 소산에 첫 열매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드리는 것이 복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 첫 것을 하나님께 바쳐여호와의 은총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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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 되죠.
잠언 2:14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 행하는 것이나 표현을 통해 주변에 반응이 옵니다. 하는 행동이나 말을 예쁘게 하면 귀엽게 여기며 애정 담긴 눈으로 담아 둡니다. 그리고 마음이 이로 인해 기쁘고 즐거울 뿐 아니라 사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 이래서는 안 되는 겁니다. 상식이 통하고 진실이 통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기뻐해야 할 것이 선한 것이어야 하는데 악을 행하는 것을 오히려 조장을 하고 기뻐하고 당연히 여기는 것입니다.
거짓이 사실인 것처럼 믿게 하는 것은 정말 안 되는 겁니다. 진실이 왜곡되어 혼란스럽게 만들어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악인의 선동에 빠져 즐기는 것은 장말 이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못되고 악한 것을 즐기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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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르게 하는 것
잠언 30: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 내가 모름으로 인해 모자람이 나를 부끄럽게 하기보다는 무지가 되어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 모름은 아마도 내 육신의 만족이나 배부름이 알려고 하지 않았기에 그렇습니다.
세상이 너무 알아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배울 시간이 모자라거나 아예 가지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앎이 새로운 세상을 알 수 있기에 행복하고 모름으로 인해 어두운 그늘을 벗어나 빛 속에 있으니 이 또한 앎에 감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알아 기회를 얻고 통달했다고 만족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것 만큼 무식한 겁니다. 세상에 나는 하나도 가진 것이 없어 가난한 자가 하나님을 알고 있지만 가난한 명분을 이용해 욕을 먹으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욕되게 하는 겁니다.
※ 세상의 모든 것을 알아도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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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노예)이 안되려면
잠언 29:19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 신분 제도가 있던 시대는 신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인간임에도 양반의 대우를 받는가 하면 종이 되어 인격도 인정받지 못하고 사람취급을 받지도 못하는 겁니다. 이런 세상이 변하여 평등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평등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종처럼 산다든지 현대판 노예로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힘에 그렇게 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종처럼 산다든지 아니면 노예처럼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입니다.
종처럼 살지 말고 노예가 안되려면 말로만 하지 말고 고쳐서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의도를 알고 말한 자를 따라 움직이면 남들이 볼 때 노예처럼 보여도 종이 아니라 동역이 도는 것입니다.
※ 주인과 종은 자원하느냐 아니면 안 하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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