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2.08 :: 지혜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2. 2021.02.08 :: 충신매일성경 21
  3. 2021.02.08 :: 미련한 사람

지혜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잠언 8: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 물건을 고를 때 여러 가지를 비교하여 가격과 성능을 따져서 결정합니다. 예전에는 비싸면 최고로 여기며 무조건 비싸면 구입을 해서 명품이라는 인식을 가졌습니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나 모 제품은 모회사제가 최고로 여기며 따지지 않고 구입을 했습니다.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하거나 독과점 제품의 기업들이 횡포를 부려 소비자가 외면하여 사랑받지 못하고 있어 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가치가 있어서 많은 돈으로 구입하는 물건을 소유했다고 해서 지혜롭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손해보지 않거나 사기를 당하지 않았을 뿐이지 지혜를 물질에 비교하거나 그 대상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은 미련한 사람입니다.

※ 지혜를 가성비로 여기면 속물이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난과 부자로 만들게 하는 손  (0) 2021.02.10
내게 있는 것  (0) 2021.02.10
재앙이 갑자기 올 때  (0) 2021.02.06
눈과 마음에 지켜야 될 것  (0) 2021.02.04
진정한 나음은?  (0) 2021.02.03
posted by SUNHANBUJA
: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욥기 23:10 -

반응형

'선한부자의 오늘도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신매일성경 22  (0) 2021.02.11
충신매일성경 22  (0) 2021.02.09
충신매일성경 20  (0) 2021.02.07
충신매일성경 19  (0) 2021.02.07
충신매일성경 18  (0) 2021.02.05
posted by SUNHANBUJA
:

옛날에 고집 센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고집 센 사람은
'4X7=27'이라 주장하였다.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답니다.

원님이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 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답니다.

"4x7=27이라 했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하자.

원님의 대답은...

"4x7=27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니라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 한다."

* * * * * *

1. 개랑 싸워서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이 되고
2. 개랑 싸워서 지면
개보다 못한 놈이 되고
3. 개랑 싸워서 비기면
개 같은 놈이 된다

진실이 무조건
최상의 답은 아닙니다.
진실보다 더 귀한 답은 포용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진실을 잠시 묻어두고
사랑과 관용으로
포용해 주는 넉넉함이
세상을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김동욱 / 미련한 사랑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0) 2021.02.14
고맙습니다  (0) 2021.02.12
착각  (0) 2021.02.07
아이고 하나님  (0) 2021.02.05
위대한 대통령  (0) 2021.02.04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