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0'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2.20 :: 충신매일성경 32
  2. 2021.02.20 :: 사궈서는 안될 인간
  3. 2021.02.20 :: 황제와 청소부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 롬12장17-1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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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사궈서는 안될 인간

잠언 20: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 사람은 이웃이 있어야 합니다. 이웃이 있음으로 인해 행복해지며 보람이 있습니다. 좋은 이웃을 사귀어 내 곁에 있음이 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웃이 내 곁에 있다고 해서 이웃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왕래를 하고 사귀어야 이웃입니다. 사귀면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정을 줄 때 먼 곳에 사는 사촌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이웃이라 해서 다 사귀어서는 안 됩니다. 이웃에 사는 인간이 이 집 저 집 다니면서 남의 비밀은 누설하는 인간이라든지 함부로 입술을 벌리는 인간들은 사귀어서는 안 된다고 오늘의 잠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웃에게 나눔은 입술보다는 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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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톨스토이의 동화 ‘황제와 청소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왕국의 황제가 큰 잔치를 베풀며
이날 참석자 중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에겐
왕과 왕후 사이에 앉게 하고 금과 보석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손톱을 다듬고
향수를 뿌리고 손에 좋은 것들을 덕지덕지 바르며
자신이 뽑히기 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왕이 그 영광의 주인공을 뽑았고
그는 다름 아닌 궁전의 청소부
할머니였습니다.

하지만 평생 일만 해온 청소부의 손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거칠고 주름졌습니다.
그 손을 본 사람들은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했고
왕은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이 손은 땀과 수고 그리고 성실로 장식된
가장 아름다운 손이다.”

지금 당장 눈앞에 결실이 보이지 않더라도
인내와 성실로 견딘다면 마침내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먹을 수 있듯이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덕목은
바로 ‘성실’입니다.

백 권의 책 보다 하나의 성실한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더 클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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