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1.02.25 :: 충신매일성경 37
  2. 2021.02.25 :: 위로가 위로가 안될 때
  3. 2021.02.25 :: 흐름을 따라가게
  4. 2021.02.25 :: 인사 한 마디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어도 눈과 같이 희어지며, 너희 죄가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 이사야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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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위로가 위로가 안될 때

잠언 25:19
환난 날에 진실치 못한 자를 의뢰하는 의뢰는 부러진 이와 위골 된 발 같으니라

●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가 위로를 해 주었을 때 위로가 되어 힘을 얻고 회복하게 됩니다. 위로란 말을 해주지 않았어도 같이 있는 것으로 위로가 될 때도 있습니다.

위로가 위로가 안된다면 더욱 더 괴롭고 힘들게 됩니다. 오히려 더 큰 상처로 회복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로를 통한 회복이었기에 위로가 안되고 상처를 받는 것이 불행이기도 합니다.

위로가 위로되지 않을 때는 미련한 자나 어리석은 자들에게 받으려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의 잠언은 진실치 못한 자에게 위로를 기대한다면 심한 상처만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말하기도 일어서 있기도 힘든 것이 위로받으려 했지만 위로가 안될 때 임을 잠언은 말하고 있습니다.

※ 위로중에 가장 큰 위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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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인적이 끊긴 깊은 산 중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그 산 중에 은거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물었다.

노인은 단 한마디로 '흐름을 따라가게'라고 일러 주었다.
산 중의 개울물은 이 골짝 저 골짝을 거쳐 마침내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으로
지나가게 마련이다.

흐름을 따라가라는 이런 가르침은 인생의 길목에도 같은 이치이다.

세상을 살다가 갈 길이 막히면 절망을 한다. 이런 때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절망할 게 아니라 흐름을 찾아야 한다.

그 흐름은 마음이 열려야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벽을 미련 없이 허물고
다리를 놓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 놓는 것은 벽이고, 이어주는 것은 다리다.

벽은 탐욕과 미움과 시새움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두터워가고, 다리는 신의와 인정
그리고 도리로 인해 놓여진다.

다리는 활짝 열린 마음끼리 만나는 길목이다.
좋은 세상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과 사랑의 다리가 놓인 세상이다.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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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냉동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은, 어느 날 퇴근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 창고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쾅!’ 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 버렸습니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지만, 문밖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 "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는 건가?"생각하며 절망감에 울기 시작했습니다.

5시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도 없었습니다.

여직원의 몸은 이미 감각이 없을 정도로 얼어 있었습니다. 

그때, 냉동 창고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누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뜻밖에도 경비원 아저씨가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난 후, 그녀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어떻게 자기가 거기에 있는 줄 알았냐고 물어봤습니다.

경비원 아저씨가 냉동 창고 문을 연 건, 정말 뜻밖의 일이었으니까요.

경비원 아저씨는, 자기가 공장에 온 지 35년이 됐지만 그 여직원 말고는 누구도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또 퇴근해서 집에 돌아갈 때는 “수고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그 날 퇴근 시간이 됐는데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경비원 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장 안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냉동창고까지 확인해 봤던 것입니다.

경비원 아저씨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대했지만,

당신은 매일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늘 당신이 기다려졌어요.

내가 그래도 사람대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느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날마다 건넨 그 짧지만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여직원의 생명을 구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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