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항해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왜 미련할까?

잠언 9:13-14
13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14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 미련한 사람은 사리분별을 잘 하지 못합니다. 아무 때나 나서기를 좋아하며 간섭하길 좋아합니다. 남들이 좋아하지 않음에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되니 미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고집이 셉니다. 양보를 하거나 배려를 할 줄 모르고 고집을 부리며 몽니를 부립니다. 그러다보니 당하게 되고 해를 받아 어리석다고 합니다.

왜 미련할까요? 그것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떠들어 대며 남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갇힌 틀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이 최고인양 자랑하게 되니 미련하다는 것입니다.

※ 미련하다는 것은 자기자신만 내세우며 자랑하는 것이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사 12:2]

나 지혜는

잠언 8: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모든 이들에게 꼭 있어야 되고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이를 가지려고 얻으려고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물질이나 재물이 모아지고 많게 되면 부자가 되기에 땀을 흘리는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물질이나 재물만 많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머리에 든 것이 있어야 합니다. 머리를 잘 써서 남보다도 더 나은 삶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온 감이 좋아서 대박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거나 부족하게 되면 그많은 재물도 다 날아가고 맙니다. 그래서 지혜가 소중하기에 지혜는 명철의 주소가 있어야 하며 지식과 근신으로 찾을 수 있다고 오늘의 잠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 지혜는 재물과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 40:29]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 시 91:5-7 ]

마음은 여호와와 통하는 통로

잠언 6:16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 마음은 여호와 하나님과 통하는 통로가 되며 마귀가 들어와 자리를 잡는 곳입니다. 내 마음이 여호와께 향하고 있으면 평강이 차고 넘쳐서 행복이 넘치게 됩니다.

반면에 마귀나 사단이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편하지 않습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귀에게 조종당하여 원망은 물론 생각에도 영향을 미쳐 분열에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이 여호와를 모시고 사느냐 아니면 사단이 자리 잡게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다르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미워하는 것이 내 마음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이 사단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과 통하게 해야 복을 받는 것입니다.

※ 마음은 하나님이 통하게 하여야 믿음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 121:1-3 ]

구멍 뚫린 그릇에는 물을 담을 수 없듯
상대의 말을 건성으로 들으면
그 사람이 말하려는 진심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금이 간 그릇에 물을 담으면
서서히 새어나가듯
마음에 금이 간 사람은 상대의 말을 기억할 수 없고
그 말의 의미를 사유하고 이해하려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가득 담긴 물그릇에는
더 이상 물을 담을 수 없듯
수많은 견해로 꽉 차고 자신의 관점만 고집하는 사람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금이 간 그릇도 아닌,
가득 찬 그릇도 아닌,

텅 빈 그릇에는 무엇이건
자유롭게 담을 수 있듯이.

마음을 비우면 언제나 원하는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 카친글펌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6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