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묵상'에 해당되는 글 812건

  1. 2023.02.07 :: 만나서 하는 말
  2. 2023.02.06 :: 간음의 결과
  3. 2023.02.04 :: 훈계의 장점
  4. 2023.02.03 :: 복있는 집과 저주가 있는 집
  5. 2023.02.02 :: 선함을 깨닫게 하는 것
  6. 2023.02.01 :: 배가 부르려면 2
  7. 2023.01.31 :: 입을 열어야
  8. 2023.01.30 :: 다투는 이유
  9. 2023.01.28 :: 누가 더 1
  10. 2023.01.27 ::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만나서 하는 말

잠언 7:10, 15
10 그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  만나서 대화를 하는 말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게 쓰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은 반갑고 기뻐서 말속에 정다움이 있습니다. 경쾌하고 맑은 소리로 반가움을 표현하니 대화 자체가 행복합니다.

  그리고  일이 있거나 사업으로 만나서 하는 말은 마음에서 나오는 정겹고 다정한 보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말이 오고 갑니다.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말로 거래 성사를 위한 말만 하게 됩니다.

   악을 도모하며 나쁜 생각을 가진 자와 만나서 하는 말은 조심해야 합니다. 달콤하고 나를 위한 말들이 들려 오지만
거기에는 덫이 숨어 있고 나를 이용하여 자기가 원함에 맞추기 위해 미혹을 하거나 속이기 위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속아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 만나면 소통이 되는 말을 해야지 이용하려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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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의 결과

잠언 6:32-33
32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33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 간음은 결혼한 자가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유사한 경우를 '바람났다', '바람피운다'라고 합니다. 음욕에 빠진 것은 무지하다는 것이 간음의 결과입니다.

   간음에 대한 잠언의 가르침은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간음에 빠진 자는 일순간의 쾌락을 즐기지만 그 끝은 가정이 무너지고 죄책감으로 영혼이 파괴가 되는 겁니다.

   이뿐 아니라 간음으로 인한 결과는 심신이 상하게 되고 능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과 생애에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는 결과가 있을 뿐입니다.

※ 십계명의 7 계명이 간음하지 말지니라(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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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의 장점

잠언 4:13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 왜 사람들은 훈계하기를 좋아할까요? 훈계하면 훈계를 받아서 나아지거나 달라진다고 하기 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훈계를 하게 되면 하는 사람이 훈계받는 사람보다 더 자신이나은 사람이라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훈계받는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이라든지 못듣는 것은 물론 느끼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훈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훈계가 훈계다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잔소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훈계가 왜 좋을까요? 훈계를 통해 삶이 달라지고 변화가 되고 심지어 좌우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잠언은 훈계를 굳게 잡고 놓치지 말며 지키라고 했습니다.

※ 훈계는 나를 잡아주고 바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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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집과 저주가 있는 집

잠언 3: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  집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입니다. 집이 있음으로 인해 사람들은 모여 살게 되었고 보호는 물론 안정적이며 쉼을 통해 활력을 가지게 합니다. 집 없는 설움은 아마도 설음가운데 가장 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집이 좋으면 인물이 나옵니다. 큰 인물이든 유명이든 집이 좋고 터가 좋아야 한다고 해서 예부터 풍수를 따졌습니다. 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족한 것이기도 하지만 집을 통해 배출되는 인물을 더 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의 집에 대한 개념을 오늘의 잠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집에 어떤 사람이 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복된 집이 있고 저주가 있는 집은 의인과 악인이 사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집에 복과 저주는 하나님이 주시기에 거기에 사는 사람이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집보다는 거기에 사는 이들에게 복과 저주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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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함을 깨닫게 하는 것

잠언 2:9
그런즉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 선함을 깨닫게 하는 것은 선함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지만 악함을 보거나 느낄 때 일 것입니다. 악의 상대로 선을 말하게 되니 악의 영향은 적지 않는 것입니다.

   악을 보게 하거나 느끼는 것은 불의가 선처럼 여기게 된다거나 불공평한 것이 공평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불의와 불공평이 판을 치는 세상임에도 공의가 살아 있고 공평처사가 미미하더라도 이것이 선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선하다는 것이 모든 것으로 느껴지고 악을 사라지게 하는 것은 공의와 공평과 정직입니다. 이들은 얕은꾀를 부릴 때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명철이 뿌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악이 선을 깨닫게 하지만 지혜가 선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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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르려면

잠언 1: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 배가 부르려면 먹어야 합니다. 먹지 않고서야 어떻게 배가 부를 수 있겠습니까? 배가 고프다고 아무것이나 막 먹다 보면 건강에 불 균형을 가지게 됩니다. 입맛이 없다고 먹지 않거나 입맛이 너무 좋아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배가 부르려면 먹어야되지만 잘 배설을 해야 합니다. 제 때에 배설을 하지 못해 고생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변비나 배변하는데 문제가 있으면 배부르게 먹지 못합니다.

  배가 부르려면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아무 일을 하지 않고 먹는 것과 노동을 하고 난 후 아니면 일을 끝내고 먹으면 배가 부를 때까지 먹게 됩니다.

   배가 부르려면 꾀가 있어야 합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으면 자기 몫을 가지지 못하여 늘 고픈 현상이 일어나지만 꾀가 고픈 배를 채우게 합니다. 하지만 잔꾀를 너무 부리면 배 부를 일이 사라지게 됩니다.

※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살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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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어야

잠언 31: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 입을 열어 삶을 영위하는 자들이 오늘날에는 참 많습니다. 그 이유는 농경문화에서 산업화로 되어 가면서 분업화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전문분야가 생기면서 입을 열어 수행하는 직이 생긴 겁니다.

   입을 여는 사람들은 대표성을 나타내고 있기에 전문분야는 물론 이해와 설득력을 지니고 있어야 그 직을 오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소통을 할 수 있으며 논쟁을 유발하고 먹통을 초래하는 입은 차라리 열지 않는 것이 났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입을 열어야 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중계를 하고 소통이 되며 조정하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입을 열어야 할 때 공익을 위해 해야 합니다. 사적인 것으로 입을 여는 것은 신원의 대상이 됩니다.

※ 내 입을 여는 것은 쉽지만 남의 입이 열리는 것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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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는 이유

잠언 30:33
대저 젖을 저으면 버터가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 같이 노를 격동하면 다툼이 남이니라

● 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원인이 여러 가지입니다. 서로가 자존감에 상처를 받게 되거나 부딪치면 좋게 해결하기보다는 다투거나 싸우게 됩니다. 어느 누가 싸우길 좋아하고 다투겠습니까?

    다투고 싸우는 것은 상대에게 이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보다 내가 더 세다고 느끼거나 지기 싫어 별것 아닌데도 다투게 되고 싸우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다투게 되는 이유는 오늘의 잠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상대가 시비를 걸거나 화를 나게 하는 경우 입니다. 참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내 자존심을 흔들어 놓아 화를 나게 하니 다투거나 싸우는 것입니다.

※ 인삼자면살인(忍三字免殺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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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잠언 28: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겨도 명철한 가난한 자는 그를 살펴 아느니라

● 겉으로 보이는 것 가지고 우리는 평가할 때가 많습니다. 여자는 힘이 약하고 남자는 힘이 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정말로 남자보다도 더 센 것이 여성인 어머니일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더 강한지 알아야 합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힘이 없는 성인보다 더 힘이 세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 힘을 이용해서 더 큰 권력을 가지려 하지만 가장 큰 힘을 가진 것은 국민이며 백성이니 누가 더 큰 힘을 가졌는지 알아야 합니다.

   부자는 재물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힘도 있고 지혜도 있다고 과시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자도 가난한 자에게 살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재물을 관리해 주고 살펴 주니 누가 더 나은지 알아야 합니다.

※ 미련한 부자보다는 가난하지만 명철한 것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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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잠언 27: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 자녀들이 어릴 때는 아이가 하는 짓은 다 귀엽고 예쁘며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모는 아기 자체가 삶이며 기쁨입니다. 커가는 모습에 부모로서 더 주고 싶은 것이 아깝지 않고 다 주고 싶어 합니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자아를 인식하고 고집을 부리며 부모에게 미운 짓을 하는 다섯 살이라도 다 사랑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부터는 부모에 대해 반항하고 힘들게 합니다. 성인으로 독립을 해서는 부모에게 기쁨을 주는 자녀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녀들로 인해 기쁨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힘이 되어 주며 든든하게 서서 울타리처럼 되어 주면 그게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 부모의 뿔을 높여 주는 자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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