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묵상'에 해당되는 글 804건

  1. 2023.11.08 :: 내 입이 이랬으면...
  2. 2023.11.07 :: 당랑규선
  3. 2023.11.06 :: 보증은
  4. 2023.11.04 :: 지혜를 얻은 입은
  5. 2023.11.03 :: 인자하게 산다면 1
  6. 2023.11.02 :: 정직은 남아 있습니다. 1
  7. 2023.11.01 :: 부모의 훈계와 법을 떠나지 않으면
  8. 2023.10.31 :: 손이 부지런할 때
  9. 2023.10.28 :: 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를 학대하면
  10. 2023.10.27 :: 미련한 자의 분노

내 입이 이랬으면...

잠언 8:8
내 입의 말은 다 의(義) 로운즉 그 가운데 굽은 것과 패역(悖逆) 한 것이 없나니

●  참으로 듣기에 거북한 말이 입으로 나오는 인간이 있으면 다시 보게 됩니다. 어찌 인간이 되어서 그런 말을 하는 걸 보면서 내 입이 저렇게 나오지 않도록 다짐을 해 봅니다.

    어떤 인간은 입만 열면 거짓이요 사탕발림같은 말을 하니 잘 새겨 들어야 합니다. 사람을 속이고 사기를 치는 말에 왜 속고 사기를 당하느냐고 하는데 말 잘하는 입을 당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친 말이나 쌍욕을 하는 입이나 사기치고 속이는 입은 패역한 입입니다. 정직하고 정이 담겨 있으며 들으면 힘이 나게 하는 말이 나오는 입은 사랑스럽습니다. 내 입이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 의로운 입은 의로운 마음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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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랑규선(螳螂窺蟬)"

잠언 7:23
필경(畢竟)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生命)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一般)이니라
  
● "당랑규선(螳螂窺蟬)"의 사자성어를 아십니까? 사마귀가 눈앞에 매미를 잡아먹으려고 노리고 있는데 사마귀 뒤에 참새가 사마귀를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사자성어로 유향’이 지은 <설원> ‘정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당랑규선(螳螂窺蟬)"은 눈 앞에 있는 이익에 눈이 어두워 큰 것을 잃는다는 말로
소탐대실(小貪大失)과 같은 의미이기에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의미도 될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 말씀도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 목적을 이루는 것 같지만 결국은 생명을 잃어버리는 줄 알지 못함과 같은 뜻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삶이 되어는 안 되는 것입니다.

※ 어리석은 자는 눈앞만 따지지만 지혜자는 마음을 헤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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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은

잠언 6:1-2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萬一) 이웃을 위(爲)하여 담보(擔保)하며 타인(他人)을 위(爲)하여 보증(保證)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因)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  보증은 이기적이 아니라 이타적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 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때 해결하려고 애쓰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청할 때 손을 벌리는 게 "보증을 서 달라"는 겁니다.

   보증은 어려움에 있는 자를 위하여 해 주는 것 입니다. 조건을 붙여하는 것은 부탁하는 사람에게 더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보증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증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겁니다.

    보증은 대신 책임을 져주는 겁니다. 신용이든 물질이든 부채나 채무를 다할 때까지 보증을 섰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이 됩니다. 보증이 잘 해결되지 않으면 보증의 대가를 져야 하기에 보증으로 얽히게 되고 보증으로 인해 잡히게 된다는 잠언이 오늘의 교훈입니다.

※  정에 끌려 보증서지 마라. 보증 때문에 정도 끊어지고 등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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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얻은 입은

잠언 4:5
지혜(智慧)를 얻으며 명철(明哲)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  지혜를 얻은 입술은 명철을 얻게 합니다. 총명하고 사리에 밝은 것들이 지혜로운 자의 입술로 먹음으로 인해 지혜가 더 빛을 내며 가치가 있으며 귀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은 입은 스쳐 지나거나 소리 내는 꽹과리가 아닙니다. 지혜를 얻은 입에서 나오는 말은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 밭에 뿌려져 간직하며 잊지 않게 합니다.

   그릇되거나 어긋나게 하는 것은 지혜를 얻은 입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사리에 밝고 총명한 말이 어찌 어긋나고 헛된 말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지혜를 얻은 말은 명철하며 어긋나지 않습니다.

※  지혜를 얻은 입은 천만금보다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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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하게 산다면

잠언 3:3-4
3 인자(仁慈)와 진리(眞理)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恩寵)과 귀중(貴重) 히 여김을 받으리라

● 인자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은 복있는 자입니다. 인자함으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존경을 받으니 복입니다. 사람들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인자하지 못하고 삶이 인색한 인간은 재수없는 자입니다. 베풀지 못하고 내 것만 취하여 잘 살 것 같지만 인자가 없어서 외면당하고 상종하지 않으려 하니 궁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자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대접을 해주고, 하나님께서 사랑을 해 주십니다. 분명 우리는 인자하게 사는 사람을 존중히 여기며 귀하게 대해 줍니다.

※ 인자는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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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은 남아 있습니다.

잠언 2:21
(大抵) (正直)한 (者)는 땅에 (居)하며 (完全)한 (者)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  정직하게 사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어렵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들은 하지 않는데 혼자 정직함을 가진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직하려고 해도 부정직하게 되거나 거짓에 타협하기에 그런 것입니다.

   부정직하지 않으려고 혹은 작은 것임에도 정직을 힘들게 지켰을 때 부패와 싸워 정직을 바로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내 정직을 알아주고 인정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정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정직해야 합니까? 우리가 사는 땅에서 온전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과 거짓은 남아 있긴 하지만 정직을 이길 수 없기에 사라져 버리야 하는 것이 부패입니다. 오로지 정직만이 이 땅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나 스스로가 정직을 지키는 것이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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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훈계와 법을 떠나지 않으면

잠언 1:8 -9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訓戒)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金) 사슬이니라

● 자식들에게는 부모가 하늘이 되고 산이 되고 바다가 됩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품어 부모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깁니다. 그래서 아낌없이 다 주어 자녀들이 형통하여 누리도록 해 주고 싶어 합니다.

  자녀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어야 합니다. 자녀보다 앞선 세대를 살았고 경험하여 체험한 삶을 아비들은 전해 주고 싶어 합니다. 아비가 살아온 삶에 성공한 것을 자녀에게 아니면 실패한 것에 대한 훈계를 전해주려 합니다.

   또한 어미로서 자녀에게 인생에서 지켜야 법과 도리를 가르쳐 줍니다. 자녀가 인생에 실패하지 않도록 법을 떠나지 않도록 어미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어미의 법을 떠나지 않는 자녀들은 머리에 아름다운 관을 쓰게 되며 목에는 금목걸이를 한다고 오늘의 잠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삶의 성공은 부모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부모님의 훈계와 법이 잔소리로 듣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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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부지런할 때

잠언 31:13
그는 양(羊) 털과 삼을 구(求)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  손이 더디 하여 익숙함이나 숙련으로 되기에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이 되고 싶어 하지만 늘 손이 느려 답답하다고 합니다.

   부지런하게 손을 움직여서 달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 있지만 잘못된 손놀림은 평생 부담이 됩니다. 소매치기라든가 도박에 빠진 손은 후회하면서 부지런한 손놀림이 짐처럼 되기도 합니다.

   부지런한 손은 어떤 것이 쥐어져 있어도 만들어 내니 빠른 손놀림이 복된 것입니다. 빠른 손놀림과 부지런한 손은 성실해 남들이 부러워합니다. 때로는 고되고 힘들어도 부지런한 손은 땀이 나 고됨을 잊기도 합니다.

※ 부지런한 손은 복이 되지만 못된 손놀림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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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를 학대하면

잠언 28:3
가난한 자(者)를 학대(虐待)하는 가난한 자(者)는 곡식(穀食)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暴雨) 같으니라

●  "同病相憐(동병상련)"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끼리는 서로 동정한다는 한자성어입니다. 같은 처지에 있어서 그 아픔을 같이하고 이해하는 단어로 아마도 이우사랑의 정신이 아닌가 합니다.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는 말도 같은 의미입니다. 상대의 사정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도움을 주어 고통을 함께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도 이런 사랑을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를 돕지는 못할 망정 가난함을 비난하고 조소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입니다. 가난해서 자신의 가난에 방해가 되어 나를 더 가난하게 만든다고 해서 학대하는 것은 사람으로 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 사랑은 무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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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의 분노

잠언 27: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者)의 분노(忿怒)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 진중하고 묵직해서 사람들이 든든해 여기며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늘 말이 없고 과묵해서 믿을 만하고 가볍지 않아 좋아하며 신뢰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분은 때로 재미없고 싱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련한 인간이 미련한 소리를 듣는 것은 고집이 만만치 않다는 것 입니다. 자기주장이나 고집을 부릴 때는 양보나 타협을 거부하고 미련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잘 풀리고 해결될 문제도 미련함으로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을 묵상해 봅니다.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것이 모래일 것 같지만 그 모래의 양이 많으면 엄청 납니다. 돌도 그렇습니다. 미련한 자의 분노가 쉽게 풀리지 않고 가시지 않으니 그런 겁니다.

※ 미련한 소리를 않들으려면 고집부리지 말고 빨리 맘을 바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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