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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1 :: 오늘은 선물입니다 1
  2. 2020.08.11 :: 세움과 무너짐
  3. 2020.08.10 :: 마음에 담으면 좋은 명언 4
  4. 2020.08.10 :: 초부득삼
  5. 2020.08.10 :: 심는대로 거둔다
  6. 2020.08.10 :: 솔로몬의 지혜
  7. 2020.08.09 :: 휴식 1
  8. 2020.08.09 :: 힘들 때 보는 비밀 노트 1
  9. 2020.08.08 :: 당신의 입은 1
  10. 2020.08.07 :: 창조 초기의 장수에 대한 견해 2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표정은...
항상 '매우 밝음'이었습니다.
그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요

그러나 이 여인이 10살 때...
고아가 됐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 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던 어린 시절,
소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낙관적 인생관으로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어...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 정치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남편이
39세 때에 갑자기 소아마비로 인해
걸음걸이가 곤란해져...
다리를 쇠붙이에 고정시키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남편이...
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던 아내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개인 어느 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이렇게 맑은 날이 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아내의 말에...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영원한 불구자요!
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아니 여보!...
그럼 내가 지금까지...
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했나요?”

아내의 이 재치있는 말에
남편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아내의 사랑과 격려는...
남편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되었으며...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 되어
경제 대공황으로 절망에 빠진
미국을 구출해냈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
미국의 제 32대 대통령 플랭클린 루스벨트 의 부인, 엘리노어 루스벨트이며 미국인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삶은 선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선물을 남깁니다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합니다

노여움(anger) 이란...
위험(danger)에서
단 한 글자가 빠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잘못이지만...

그가 또다시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땐 당신의 어리석음입니다

큰 사람은 아이디어를 논하고...
보통 사람은 사건에 관해 토론하며
작은 사람은 사람들에 대해 얘기합니다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친구를 잃는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신의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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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움과 무너짐

잠언 11:11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원을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을 인하여 무너지느니라

● 정직하고 바른 이들은 힘이 들어도 거짓과 술수에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분들로 인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세움이 됩니다. 혼탁한 세상살이를 정화시켜 세워가는 것입니다.

세움이 힘들고 어럽지만 이를 무너지게 하는 것은 쉽습니다. 속이고 거짓이 난무하게 되면 정직의 세움은 허상에 불과합니다.

오늘의 잠언은 한 도시가 발전하고 세움이 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축복으로 흥하여지고 도시가 무너지는 것은 악한 자의 입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래도 정직한 이들이 있기 때문에 세워가는 것입니다.

■ 정직한 이들은 세움을 추구하지만 악한 자들은 무너뜨리려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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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담으면 좋은 명언

1.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면 후회하지 마라. 
 
2.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3.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4. 네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들이 너를 사랑할 수도 없다. 
 
5. 꿈에 눈이 멀어라.
시시한 현실 따위 보이지 않게. 
 
6. 상황은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다. 
단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드러내 줄 뿐이다. 
 
7. 누가 너를 모욕하더라도 
앙갚음하려 들지 마라.
강가에 앉아 있노라면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게 되리라. 

8. 참으로 위대한 일은 모두
느릿느릿한 눈에 띄지 않는
성장에 의해서 이뤄진다. - 류시 말로리 -

- 행소 김윤식 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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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재주가 비상하고 뛰어나더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쓸모없는 것입니다.

오늘 없는 미래는 없지요
오늘 하루하루가 쌓여서
미래가 되는 거지요~!

모든 일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부득삼!!

첫 번째 실패한 것이
세 번째는 성공한다는 뜻
꾸준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

비록, 재주가 뛰어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는 것은, 그 힘 때문이 아니라
꾸준함 때문입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변함없이 실행하는
사람은 실패를 경험해도 그 실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 행소 김윤식 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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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식당에 불만이 많은 점원이 있었습니다.
식당 일을 오래 해서 주방 일이든 홀서빙 일이든
모두 잘하였지만, 손님이 불만을 이야기하거나
사장이 조용히 지적해도 언제나 얼굴을
찡그리고 투덜거렸습니다.

식당 사장에게는 부지런하고 체력이 좋아
남보다 더 많은 일을 해주는 고마운 점원인 동시에
단골손님도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골칫덩이
점원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이 점원이 또 손님 앞에서 투덜거리다
결국 손님과 언성을 크게 높이며
다투게 되었습니다.

평소 식당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안 내던 식당 사장은 결국 그 점원에게
큰소리로 호통을 치며 점원의 잘못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꾸중을 들은 점원은 사장에게 잔뜩
불만이 생겨 사장에게 작은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고민 끝에 점원은 손님들에게 정량보다
음식을 더 담아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정량보다 음식을 더 많이 담아주면 재료비가
더 늘어나서 식당에 손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점원은 당황했습니다.
점원이 음식을 많이 담아준 덕분에
이 식당은 음식량이 푸짐한 맛집으로
소문이 퍼져 손님이 오히려 더 많이 늘어나
버린 것이었습니다.

식당 사장은 재료비로 더 소모된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은 종종 거울과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악의를 가지고 대할 때
때로는 그 악의가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나쁜 일을 곰곰이 살펴보면
스스로 저지른 나쁜 일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당신이 행한 좋은 일은
당신에게 일어난 좋은 일의 밑거름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일을
행하며 살아갑시다.

네게서 나온 것은 네게로 돌아간다.
(出乎爾者 反乎爾者)
– 맹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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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의 지혜

잠언 10:1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 지혜의 사람은 다음 세대를 위한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대에 대한 기대가 크기에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지혜에 대한 기대는 다음 세대에게도 반드시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혜가 삶에 유익을 줄 뿐 아니라 문제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지혜의 사람은 솔로몬입니다. 그가 가진 지혜는 지금도 모델이 되며 솔로몬처럼 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솔로몬에게도 다음 세대를 자신할 수 없어서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지혜만이 부모를 기쁘게 해 주며 미련한 자식은 부모에게 걱정거리가 됩니다.

□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은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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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일하고
좀 더 느긋하게 쉬어라

​현명한 사람은
느긋하게 인생을 보냄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그라시안-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혜민스님-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할 때에는
일하는 만큼의 휴식도 필요하다
-세르반테스-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같아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
-헨리 포드-

잠시 일에서 벗어나
거리를 두면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어떻게 깨져 있는지
보다 분명히 보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수면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다
휴식은
노동의 달콤한 양념이다
-플루타르크-

나쁠 때에
흠뻑 쉬어 놓으면
좋을 때엔
한층 더 좋아지는 법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다
-칸트-

우리는 휴식이
쓸데없는 시간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휴식은 곧 회복인 것이다

짧은 시간의 휴식일지라도
회복시키는 힘은
상상 이상으로 큰 것이니
단 5분 동안이라도
휴식으로 피로를 풀어야 한다
​-데일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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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 때 보는 비밀 노트]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십시오
국물 맛이 희망을 줄 것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어떤 사람 부럽지 않습니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 목숨입니다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 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 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 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자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 행소 김윤식 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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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당신의 입은

잠언 8:7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 당신의 입은 어떤 말이 나오고 있습니까? 당신의 입에서 나온 말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정감이 넘친다고 한다면 당신의 말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상대나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면 당신의 입은 저 혼자 잘라서 하는 교만한 입이 됩니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든 제 말만 하는 입이라면 피해를 주는 주둥이가 됩니다.

당신의 입은 주변을 즐겁게 하든 힘들게 하든 진리를 말할줄 알아야 합니다. 즐겁게 해 준다고 해서 거짓이나 속이는 말은 또 다른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입은 그래서 악한 말이 나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 내 입이 진리를 말하고 악을 미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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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0)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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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20. 8. 7. 16:06

창조 초기의 장수에 대한 견해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큰 궁금증을 주는 말씀입니다. 본문 바로 앞 5절에서 아담이 930를 살았던 것을 필두로 셋의 후손들이 하나같이 수백 년을 살았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 기록을 보고 사람들은 두 가지 극명한 반대 견해를 보입니다. 하나는 숫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있고, 또 하나는 숫자 자체는 정확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먼저 숫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가정 하에 다음과 같은 견해들이 있습니다.

첫째, 여기에서 나오는 숫자는 단순히 신화적인 개념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즉 단군신화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숫자 같은 허황된 숫자라는 것입니다.

둘째, 족보기록의 전수과정에서 대표적인 사람만 기록하고 많은 사람이 빠졌는데, 빠진 사람의 수명이 대표적인 사람에게 가산된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수백 년은 개인 수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왕조시대를 의미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넷째, 본문에 나오는 년은 태양력에 의한 1년 보다는 더 적은 시간을 1년이라 표현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즉 오늘날의 한달이 1년으로 기록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시의 9백년은 오늘날의 78년쯤 됩니다.

그런데 이 네 번째 견해는 명백히 틀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부 사람들의 첫 아들을 낳는 시기가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본문 15절 말씀을 보면 마할랄렐은 65세에 야렛을 낳았고 21절 말씀을 보면 에녹도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는데, 만약 1년이 한달이라면 6살도 되기 전에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 네 번째 견해뿐만 아니라 숫자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가정 하에 펼쳐진 4가지 견해가 사실상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의 조그만 부분이라도 틀리면 하나님 말씀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나오는 숫자 자체는 정확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시에는 수백 년을 살 수 있었을까요?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첫째, 인간이 창조될 때 부여받은 원초적인 영원불멸성이 죄의 침입으로 인해서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단번에 사라지지 않고 서서히 사라졌기 때문에 초기 인류의 수명은 매우 길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둘째,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짧은 수명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 초기 인류는 아담이 동산에서 먹었던 생명나무 실과의 약 기운으로 그 약 기운이 있을 때까지 잠시 동안 장수할 수 있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셋째, 초기 인류들이 신체적인 구조에서 원초적으로 기력이 좋았고, 그들이 살던 때의 공기와 음식의 우수성으로 수명이 길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넷째, 당시 사람들의 우수한 경건성으로 인해 수명이 길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경건한 사람이 오래 살아야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이와 같은 4가지 견해 중에 어떤 견해가 제일 타당한 견해일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첫 번째 견해가 가장 타당한 견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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