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0. 27. 08:00

인류가 지금보다 훨씬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던 농경중심의 사회에서는 일의 우선순위를 따로 고민할 만한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계절 과 절기에 따라 정해진 업무를 수행하면서 혹시 닥칠지 모르는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정도가 전부였고, 이 시절에는 부지런함이 최고의 업무처리 능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점차 자연으로부터 멀어지는 산업화를 선택했고,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된 지금의 디지털시대에서는 그물처럼 얽혀진 복잡다단한 업무를 꼬이지 않게 정리해서 풀어내는 집행력이 업무처리능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집행력이란 뇌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전략적인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한 때 TV프로그램을 통해 명문대생일수록 단순한 지능지수보다 집행력이 우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른바 진짜 공부머리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행력은 훈련을 통해서 발달시키는 것이 가능하므로 평소 생활과 업무를 통해 업그레이드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꼭 해야 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구분하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과정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다보면 당연히 정리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데 이를 소홀히 한 탓에 나중에 업무끼리 꼬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이 과정을 명확히 완료하면 혼란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로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라. 이 역시 가장 기본적인 과정임에도 직설적인 표현을 자제하고, 반복해서 질문하는 것을 결례로 여기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 때문에 간혹 제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문서나 이메일, 메신저 등 가능한 활자화된 형태로 업무사항을 전달받 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검토한 후 다시 한 번 정도의 확인만 거치면 대체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집니다.


세째로 혼자 할 일과 협조를 구해야 할 일을 구분하라. 모든 일을 혼자서 다 처리할 수는 없는데, 이 경우 협조를 먼저 부탁하고 나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일은 꺼려지기 때문에, 당장 시작하기 쉬운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탁받은 일을 자신의 일 처럼 처리하기는 힘들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협조를 구해야 할 사람에게 더 오랜 시간을 주는 것이 상대에게 배려가 될 뿐만 아니라, 업무 면에서 효율 적이기도 합니다. 대개 도움을 받은 일이라 해도 마무리는 본인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네째로 본인이 습관적으로 미루는 일의 유형을 파악하라. 누구나 본능적으로 꺼리는 일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정리하는 것을 싫어하고, 누군가는 문서작성을 싫어합니다. 그렇다면 본인 이 꺼려서 습관적으로 미루는 일이 주로 어떤 것들인지 파악하고 이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 직접 하기 힘들다면 동료 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꺼려지는 일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다른 일도 마음 편하게 더욱 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섯째로 매일 완료해야 할 미션을 정하라. 큰 비전에 따라 큰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장기, 중기, 단기별로 기간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덧붙이자면, 날마다 완료해야 하는 일일계획(Daily Plan)을 세우고 실천 하라는 것입니다. 하루의 목표달성이 결국 한 달, 일 년, 평생의 목표달성을 이루어 냅니다. 일일계획은 지나치게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방식보다, 중장기 목표를 조금 앞당겨 실현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정도가 적당합니다. 원래 계획보다 조금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성장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섯째로 동료와 소통하라. 처리할 일이 많을 때는 바쁘다는 이유로 소통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시간여유가 생기면 잠시 일 이야기를 쉬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소통은 큰 그림의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게 해 줍니다. 또한 평소 골머리를 앓고 있던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과 도움 받을 만한 일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위로와 동기부여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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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0. 26. 15:26

어느 공동체나 다툼은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부 사이에도 다툼은 있습니다. 그런 다툼 때문에 너무 충격받지 마십시요. 지나온 길이 다르면 물줄기가 차이 나는 것은 당연하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마주치는 곳에 소용돌이가 생기는 것도 당연합니다. 당연한 것을 가지고 충격받는 것이 더 이상한 일입니다. 소용돌이가 생기면 그때는 숨이 막힐 것 같지만 그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몇 백 미터만 더 내려가 보면 물줄기가 넓어진 상태에서 다시 평온을 찾습니다.

부부관계, 친구관계, 교우관계 등은 마치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관계와 같아서 다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 너무 충격받지 마십시요. 내가 상대에게 반대할 수 있는 것처럼 상대도 내게 반대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십시요. 중요한 것은 다툼을 통해 필요한 교훈을 얻고 다툼을 극복해서 창조적인 열매를 내놓는 것입니다. 그처럼 다툼을 극복하고 창조적인 열매를 내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이한규목사님의 사사기강해 말씀에서 교훈을 얻어 보겠습니다.


1. 반대에 속상해하지 말라

이스라엘이 기드온의 300 용사를 통해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대승하고 기뻐할 때 그런 기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생겼습니다.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찾아와서 시비를 건 것입니다. 그들은 기드온에게 말했습니다(1). “왜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 우리를 부르지 않았는가? 우리를 이처럼 대접하는가?” 

시기심과 질투심 때문에 좋은 분위기가 망쳐지면 속이 상하지만 그것도 인간 사회에 있는 당연한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충격받지 말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십시요. 살다보면 어디서나 반대자들은 있습니다. 광야 시절 출애굽을 이끈 영웅적인 리더 모세에게도 수시로 반대자들이 생겼습니다. 사도 바울도 가는 곳마다 반대자들을 만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반대자들을 극복하고 위대한 일을 이뤄내는 것입니다.

요즘 정치를 보면 여야가 사사건건 반대하면서 진리 문제가 아닌 정책 문제로 항상 갈 데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처럼 아무리 좋은 일에도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반대자가 있음을 인지하고 반대자를 만날 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요. 또한 그 반대 때문에 충격받아서 선한 일을 포기하지 마십시요. 해야 할 일이라면 누가 반대하든지 상관하지 말고 계속 하십시요.

2. 영광의 자리에서 내려오라 

왜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승리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을까요? 요셉 후손인 자기들이 다른 지파 사람들보다 낫다는 우월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빠진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 외에 다른 지파들도 여러 지파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에브라임 지파는 전쟁 말기에라도 참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지파들은 가만히 있는데 그들만 찾아와 불평한 것은 그들의 우월의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우월의식 때문에 에브라임 지파는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가장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수아 때도 자기들이 기업으로 받은 땅이 다른 지파에 비해 좁다고 자기 지파 출신 리더인 여호수아에게 불평했었습니다. 사사기 12장에서는 사사 입다 때도 본문과 비슷한 불만을 토로해서 입다를 분노하게 했습니다. 또한 나중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여로보암도 바로 에브라임 사람이었습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기드온이 푸는가를 보겠습니다. 성경을 보면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수확 후 남은 포도 찌꺼기인 끝물 포도는 처음에 수확한 포도인 맏물 포도보다 맛도 시고 품질도 훨씬 떨어진다. 결국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다고 한 것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큰 역할을 한 기드온 가문의 아비에셀보다 전쟁 막바지에 참여한 에브라임 지파의 공로가 더 컸다고 높여준 표현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미디안 군이 기드온 군대에게 쫓겨 도망갈 때 요단 나루터에서 길목을 지키던 에브라임 사람들이 미디안의 두 리더 오렙과 스엡을 죽였습니다. 그 공로를 칭송하면서 너희가 큰일을 했고 내가 한 일은 하찮은 것이었다.”고 하자 비로소 에브라임 사람들의 분노가 풀렸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영광과 권세의 자리에서 과감히 내려오고 상대를 높여줌으로 그 다툼을 극복하십시요. 

3.


자존심보다 자부심을 키우라

에브라임 지파가 시비를 걸어온 것은 결국 자존심 문제가 컸습니다. 그처럼 사람들은 자존심상하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부심(自負心)’이 큰 것은 좋지만 자존심(自尊心)’이 큰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존심만 크면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을 못 참고 판단력을 잃고 결국 망하는 길로 가게 됩니다. 반면에 자부심이 크면 어떤 어려움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강한 뚝심이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런 자부심을 키우십시요.

옛날에 강기슭에 한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옆에 있는 갈대를 늘 비웃었습니다. “이 바보 갈대야! 너는 허깨비 바람 앞에서도 그렇게 굽실거리느냐? 나처럼 꼿꼿해 봐라!” 그러던 어느 날 큰 태풍이 불었습니다. 그때 그 교만한 나무는 뿌리째 뽑혔지만 갈대는 태풍 속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누가 강한 사람인가? 자부심을 가지고 온유와 겸손을 잃지 않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입니다. 자존심만 강하면 결국 망하게 됩니다.

본문에서는 좋게 끝났지만 사사기 12장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펼쳐졌습니다. 그때 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자 에브라임 지파가 와서 본문처럼 시비를 걸었습니다. “왜 전쟁에 나갈 때 우리를 부르지 않았나? 너와 네 집을 불살라버리겠다!” 그때 입다는 전쟁 때는 모른 척 하다가 전쟁에 이기자 이제 와서 시비냐?”고 진노하며 에브라임을 쳐서 그때 에브라임 사람 42천 명이 죽었습니다. 그런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않도록 자존심을 낮추고 자부심을 키우면서 늘 온유와 겸손으로 다툼을 극복해내십시요.

4. 친구들과 더욱 함께 하라

살다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반대자가 있지만 그 상황에서 하나님이 보내주신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대자가 아니라 친구들입니다. 그런 친구들 때문에 힘을 얻고 비전도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자기 앞에 반대자가 보일 때마다 자기 옆의 친구들을 보면서 그 상황을 극복해나가십시요.

자신이 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확신하면 반대자들만 생각하지 말고 숨은 친구(동지)들을 더 생각하라. 반대자가 있다고 사람 자체에 실망해서 친구들까지 외면하지 말고 어려울 때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친구들과 더욱 함께 있으려고 하라. 가끔 자기 곁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꼽아서 그 명단을 적어보라. 그때 적을 친구가 적다면 이렇게 반성의 고백을 하라. “내가 누군가의 친구가 잘 되어주지 못했구나!” 그런 고백을 바탕으로 열심히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면 거꾸로 좋은 평생 친구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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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0. 26. 14:30

모든 긍정적인 생각이 100% 긍정적인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확률은 0%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우리 속담은 이와 같은 원리를 잘 설명해 줍니다. 바라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도정진이 반드시 필요한데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이를 시작하고 지속하는 동력이 되어줍니다.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인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공을 돕는 긍정적 사고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자신이 이룬 성취를 충분히 자랑스러워하라. 자신보다 훨씬 앞서가는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이루어낸 결과물에 대해 과소평가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 높이 위에 있는 이들을 바라보 면 지금 해낸 일이 내세우기에도 민망할 만큼 보잘 것 없는 것처럼 여겨지 겠지만, 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성취를 이루는 동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목표한 바에 한발자국이라도 다가갔다 면 그것은 분명 대단한 일입니다. 마음껏 성취감을 만끽하십시오. 그리고 이 때 해야 할 일은 지금까지 성취한 토대 위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전진해 나갈 요령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노력한다면 성취에는 가속도가 붙기 마련입니다.

2. 앞으로 이루어낼 일이 많이 남은 것은 축복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예가 컵에 반쯤 남은 물입 니다. 누군가는 물이 반밖에 없다고 불안해하고, 또 누군가는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만족스러워 합니다. 성공에 대한 생각도 이와 같습니다. 나의 전 진이 더딘 것처럼 느껴질 때는 앞으로 이룰 성공에 대한 설렘을 떠올리면 됩니다. 설렘이야말로 최고의 동기부여수단입니다. 

3. 무조건적인 낙관은 절대 금물 위에서 컵에 반쯤 남은 물을 언급했는데, 이 때 반이나 남았다고 만족스 러워 하는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함정은 바로 나태한 마음입니다. 반 이나 남았으니 여유 있다고 생각해서 아무 준비도 안하는 사람이 되어서 는 안 됩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무조건적인 낙천주의는 분명히 구분되 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낙천주의는 준비 없는 나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 다.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어떻게 반 컵의 물이 소모 되었는지, 남은 반 컵의 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 다음 물 컵을 채우 기 위해서는 무얼 해야 하는지 냉철하게 성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 업무에서의 Ctrl+S를 생활화하라. 어떤 일에 열정을 갖고 매진했다고 하더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의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고, 진행과정에서의 사소한 실수가 발목을 잡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좌절하지 않는 것, 둘째 최대한 많은 백업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번의 시도가 실패 로 끝났다고 해도 인생이라는 프로젝트에서는 과정일 뿐이므로, 다음 시 도에서 실패확률을 줄이는 소중한 체크리스트를 획득해야 합니다. 한 번 의 실패가 진짜 실패로 끝날 지, 아니면 더 큰 성공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행착오가 될 지는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5. 차선이 최선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본인이 생각한 최선의 방법을 시도하지 못하고, 차선 을 선택했다고 해서 의욕이 저하될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해보 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차선인 줄 알았던 방법이 최선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 차선을 선택해서 성공시키고 난 뒤 되돌아보면, 처음에 최선이라고 확신했던 방법의 문제점이 그제야 눈에 띄어서 실소를 터뜨리기도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차선을 최선으로 탈바꿈 시킵니다. 한의대를 가고 싶었으나 집안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식당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어떤 이는 삼십 여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누구나 알아주는 최고의 셰프가 되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들 이 가업을 이을 정도로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 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보다 지금 서있는 길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결국 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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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6. 06:30

남미의 건강음료, 마테 

커피, 차와 함께 세계 3대 차 음료로 꼽히는 마테는 남미의 많은 나라에서 즐기는 전통음료로, 토착민인 과라니족의 전설에 신의 음료로 등장할 만큼 그 유래와 효능에 대한 믿음이 깊습니다. 현지에서는 전통적인 예절과 풍습에 따라 여러 사람이 하나의 컵으로 나누어 마시는 우정의 음료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는 황량한 산악지대의 척박한 환경을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해야 했던 토착민의 역사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테는 과거 고산지대에서 주로 가축을 방목하며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목동들에게 부족한 식물 영양소를 보충해 줌으로써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음료였으며, 현재에도 생활 건강 음료로 남미사람들의 일상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남미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과 활력을 유지시켜주는 건강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마테차란?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가 즐겨 마신 것으로도 유명한 마테차는 감탕나무상록수 잎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며 주로 아르 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에서 생산됩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뾰족한 잎사귀를 지닌 호랑가시나무 역시 감탕나무과인데, 마테의 잎 은 이처럼 억세게 뾰족하지 않고 촘촘하고 부드러운 톱니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마테의 정식 명칭은 예르바 마테인데 예르바는 허브를 뜻하고 마테는 박 모 양의 용기를 뜻합니다. 이처럼 마테라는 이름은 나무가 아니라 차를 우려내고 마시기 위해 담는 용기에서 유래한 것이며, 마테차는 우려낸 찻잎을 따로 분 리해내지 않고 마시기 때문에 봄빌라라고 부르는 거름망이 달린 빨대를 이용하여 마십니다. 봄빌라는 대나무나 나무로 만든 것부터 청동, 스테인레스로 만든 것까지 그 재질과 형 태가 무척 다양하며 마테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를 수집하기도 합니다. 또한 마테는 녹차에 비해 성 분이 천천히 우러나므로 5~6회까지 우려 내어 마실 수 있습니다 

차갑게 즐기는 마테, 테레레 남미 국가 중 파라과이에서는 차갑게 즐기는 테레레의 인기가 높습니다. 테레레는 마테를 차가운 물에 우려낸 것을 말하는데, 그 기원은 1932년부터 1938년까지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었던 차코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쟁 중 파라과이 군인들은 물을 데울 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 차가운 물로 우려낸 마테차, 즉 테레레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투가 진행된 차코 지역은 식수 환경이 열악한 곳이었기에, 이 마테와 봄빌라가 필터 역할을 수행하여 어느 정도 여과된 물을 만들어냈고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에너지와 영양소를 보충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파라과이에서는 테레레 덕분에 전쟁에서 승리 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며, 아직까지도 테레레 사랑이 대단합니다.

마테는 마시는 샐러드라고 일컬어질 만큼 풍부한 식물영양소를 함유하여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을 공급 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 외 에도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과 인삼의 유효 성분으로 잘 알려진 사포닌은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다량의 철분이 들어있는데 100g59mg으로 이는 녹차의 다섯 배 정도이며 다른 차에 비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탄닌 성분이 적고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철분 흡수율을 더욱 높여줍니다


마테에는 차의 카페인과 유사한 구조의 마테인이 존재하는데, 마테인은 중독을 유발하는 의존성이 낮고 긴장을 풀어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교 적 부작용 없이 정신을 맑게 하며 그 상태 를 오랜 시간 균일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테차는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차 음료가 유발할 수 있는 속 쓰림 증상 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히려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 니다. 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는 마테의 효능 중 하나는 다이어트 입니다. 마테차는 다른 음료에 비해 콜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비교 적 오랜 시간 적당한 자극 효과를 전달하여 다이어트 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린은 다른 차 음료에 비해 수면을 덜 방해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우울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마테와 블랙마테 마테는 녹차와 홍차처럼 가공 형태에 따라 그린마테와 블랙마테로 구분되는데, 그린마테는 가공단계와 가열시간이 짧고 블랙마테는 불에 덖는 과정을 추가하여 완성됩니다. 블랙마테는 좀 더 구수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내며 그린마테는 싱그럽고 강한 풍미를 내는데, 불에 덖는 과정에서 비타민의 소실이 발생하므로 그린마테를 마시는 편이 비타민 섭취에는 좀 더 유리합니다. 실제 남미에서도 그린마테 를 더욱 선호합니다

- 유니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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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0. 25. 21:47

"유니라이프 55호"에 아주 삶의 유용하고 좋은글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불과 2~3백년 전만 하더라도 보통사람이 평생 동안 다른 사람을 만 명 이상 만나는 경우는 무척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밀도가 높은 현대 사회에서는 직업에 따라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만 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SNS 등을 통하면 불과 하루만에도 만 명에 육박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게 됩니다. 이제 예전처럼 ‘무뚝뚝해도 속정은 깊은 사람’ 혹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람’과 같은 평가는 개인의 장점으로 부각되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어필할 기회가 극히 적어지면서 첫인상은 비즈니스와 대인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성공요소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직업적으로 사람을 만나며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연출된 첫인상을 훈련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좋은 첫인상의 조건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쾌한 사람, 세련된 사람, 유능하고 지적인 사람, 배려할 줄 아는 착한 사람 등등 많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최우선 순위입 니다. 특히 비즈니스를 위해 만난 사이라면 결과적으로 ‘신뢰’하나만 자신의 이미지로 각인시켜도 매우 성공적인 첫인상을 남긴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조건

CHECK 1. 단정한 옷차림과 정돈된 외모 잘 정돈된 외모는 상대로 하여금 성실하고 통제력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갖게 합니다. 꼭 고가의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적당한 격식을 갖춰 잘 차려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행이 한참 지난 명품브랜드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중가 의류가 훨씬 낫습니다. 복장은 정장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꼭 끼거나 헐렁하게 입는 것보다 자신의 피부 톤이나 체형 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알맞은 컬러와 핏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긴장감과 활동적인 느낌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역시 과하지 않는 선에서 깔끔하게 연출하도록 합니다. 만약 특별히 자신감을 어필하고 싶은 자리가 있다면 보다 과감하고 화려하게 자신을 연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HECK 2. 미소 띤 얼굴로 상대의 눈을 바라보라. 미소를 띤 밝은 표정은 먼저 부드러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 줍니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표현이 됩니다. 자신의 생활 에 만족하는 사람은 당연히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잘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또한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이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진실한 사람이며,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가장 강력한 바디랭귀지입니다. 

CHECK 3. 상대의 말을 먼저 들어주어라. 비즈니스 관계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내가 준비한 메시지를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내 말을 하는 것보다,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편이 오히려 메시지를 더 잘 전달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상대방이 이미 내가 하는 일을 알게 된 상태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잘 들어줌으로써 상대방의 구체적인 욕구와 필요를 캐치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말을 경청하는 상대에게는 누구나 호감을 갖게 됩니다.


신뢰감 있는 화법을 위한 조언

CHECK 1. ‘솔직히’ 라고 말하지 마라. 말 머리에 ‘솔직히 말하면~’, ‘사실 이것은 말이지~’ 같은 표현을 먼저 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평소 자신의 말이 진실되지 못하다는 고백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작 반드시 강조해야 할 중요한 순간에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 입니다. 

CHECK 2. 확신도 지나치면 역효과를 초래한다. 자신의 표현이 지나치게 확신에 찬 표정과 말투는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형평성과 객관성을 잃은 상태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 상태로 인식되어 버리면 내 마음이 진심으로 전달 될수록 역효과가 납니다. 

CHECK 3. 자신의 단점을 고백하라.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 지나치게 빈틈없이 준비하고 연출하면, 상대방이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둘이 있을 때 자신만 실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나 두려워지기 마련이며, 그러면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때, 비즈니스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 단점을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드러내면 대화상대가 경계심을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HECK 4. 비즈니스는 봉사가 아닌 거래임을 명심할 것. 무조건 상대에게 퍼준다는 식의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인간을 정의하는 여러 표현 중에 ‘거래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는데, 거래의 기본은 ‘등가 교환’입니다. 특히 비즈니스 관계로 만난 사이라면 등가교환의 공감대가 더욱 강할 수밖에 없어서, 누구든지 ‘저 사람이 나에게 베푼 만큼 나도 저 사람에게 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만남에 임합니다. 그런데 정작 처음 만난 상대가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처럼 행동하면 오히려 그 저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는 내가 상대에게 제공해 줄 것과 상대가 나를 위해 해줘야 할 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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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5. 18:39

식물 2차대사산물이란 무엇인가?

최근 들어 식물의 2차대사산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여전히 웰빙 분야의 핫이슈인 컬러푸드 열풍 역시, 식물 2차대사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추세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식물 2차대사산물이란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1차대사산물과 달리 성장과 증식, 생명유지에 직접적으로 관여 하지는 않지만 식물 스스로 생존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생성해내는 유기화합물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이 물질들은 특정한 기능들을 갖고 있는 경우 가 많은데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피톤치드, 폴리페놀 등이 모두 2차대사산물들입니다.


그런데 식물이 2차대사산물을 만들어내는 주요 목적이 자기방어와 경쟁자 배척인 만큼 배타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강한 독성을 가진 것이나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것들도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인체에 무척 유익한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각종 약초를 주로 사용하는 동양의학의 문화권에서 독도 잘만 사용하면 약이 된다는 말이 생겨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삼림욕 효과로 널리 알려진 피톤치드 역시 식물이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일종의 살균제입니다. 식물 2차 대사산물이 주목받기 시작한 초기에는 항산화 효과로 널리 알려진 폴리페놀 정도가 언급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폴리페놀 에서도 특성에 따라 카테킨,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퀘르세틴, 탄닌 등 세분화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식물 2차대사산물이 각각의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항산화, 항염증, 항암, 살균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 발견 사실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식물 2차대사산물이지만 인류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 효능을 이용해 왔습니다. 위에 언급한 동양의학 뿐 아니라 우리가 늘 먹는 음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유의 독특한 향미 때문에 조리할 때 이용되는 각종 향신료 역시 식재료의 보관 및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어 온 측면이 큽니다. 태국요리의 강렬한 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제 더운 지역의 음식에 훨씬 다양하고 풍부한 향신료가 사용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또한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결핵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숲속에서 요양하는 방법을 이용했는데, 이 역시 피톤치드의 효능을 활용한 한 가지 예입니다.


다만 20세기 이후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생화학 및 관련 과학 분야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와 같은 유용한 물질들을 식물로부터 분리 추출한 후 각각의 물질이 지닌 고유한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에 가속도가 붙었고,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서 이제 본격적인 활용단계에 접어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 2차대사산물에 대한 것은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부분이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래 식물의 2차대사산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다른 생물에게 독성을 지닌 경우 가 있거나, 지나치게 가공된 음식을 주로 먹는 현대인들은 일부러 신경 써서 섭취하지 않으면 먹을 기회가 적은 것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가공과 섭취가 중요합니다.독성이 우려되는 물질은 섭취하기에 알맞은 형태로 가공하고 섭취량을 준 수해야 하며, 일반적인 식습관으로 섭취량이 부족하기 쉬운 성분들은 이를 보충하기 위해 별도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만큼 느낀다는 말이 있는데, 이제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는 말도 하나의 생활원칙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복잡다단하면서도 변화의 속도가 빠른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보다 많이 알고자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혜로운자가 건강을 얻게 된다"는 말처럼 이제 건강상식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에서도 정보전달에 눈과 귀를 열러 놓아야 사회와 문화 그리고 기술과 과학의 새로운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것이 나와도 정보 전달이 안되거나 잘못 전달함으로 인해서 오는 피해는 고스란히 눈과 귀를 닫고 예전 것에서 부터 나오지 않는 사람들의 몫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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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0. 25. 11:28

대화를 통해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령과 노력들이 필요한지유니라이프 58호에 좋은 글이 있어서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를 흔히 정보화시대, 혹은 정보민주화시대라고 표현합니다. 노하우(Knowhow)보다 노웨어(Know-where)가 강조될 만큼 방대한 양의 정보를 모든 사람이 공유하게 된 것을 넘어, 노웨어(Know-where)에 대한 욕구의 분포도를 분석한 빅데이터(Big data)가 활용되기에 이른 현실을 반영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정보가 넘쳐난다는 것은 사람들이 특정 정보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보수적인 태도를 취할 확률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항상 정보로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새로운 정보에 대한 호기심이 거의 상실되어 있으며, 오히려 정보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새로운 정보를 전달받더라도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뜻입니다. 이 때문에 누군가에게 내가 지니고 있는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 상당히 심각한 진입장벽을 경험하곤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정보과부하가 걸려 있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인 셈입니다. 이럴 때 대화를 통해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령과노력들이 필요한지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강요한다는 인상은 절대 금물

요즘 같은 시대에는 정보를 전달하는 쪽보다 수용하는 쪽이 주도권을 가진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보를 알려주는 쪽이 오히려 이 되는 셈입니다. 이럴 때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중요성이나 가치에 대해 처음부터 지나치게 강조하면, 상대는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상황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먼저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한다.

상대의 관심사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접점을 찾아내면 대화가 훨씬 더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일단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또한 나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역시 나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은 대화를 보다 부드럽게 이어가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화란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호기심을 유발하라.

산업화 초기 미국에서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영업사원들이 해당제품의 모형을 가지고 다니며 고객과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적용된 기계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때라서, 이와 같은 방법은 고객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동시에 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방법이었지만 모형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에 고가의 제품이 아니면 함부로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스마트기기가 발달하여 적절한 이미지나 영상자료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충족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자료를 보여주려 한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더욱 피곤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 보여주는 자료는 예고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키워드 중심으로 전달하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모든 정보를 직접 전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많은 양의 학습을 소화해야하는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원칙과 마찬가지인데, 되도록이면 원리 중심으로 짧은 이야기를 구성해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토리라인이 있을 경우 이해와 기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정보를 전달받은 상대방이 추후에 기억나는 단어를 중심으로 스스로 검색할 수 있도록 키워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상대가 판단하는 것을 도우려 하지 마라.

대화 중에 상대방의 대답을 미루어 짐작해서 앞질러가지 않도록 합니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판단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나중에 마음이 바뀔 확률도 크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정보를 제공받았을 뿐 결정은 스스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순서 역시 상대가 원하는 순서대로 제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정보제공자는 자신이 구성한 순서대로 정보를 전달해야 상대방이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오직 정보 수용자의 관심과 호기심을 통해서만 완성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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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4. 09:49

고혈압, 당뇨, 지방간, 심혈관질환 등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들은 꾸준히 미디어에 등장해 왔습니다. 이 중에서 2000년대 이후 부쩍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전립선질환입니다. 그동안 주로 서구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던 전립선질환이 국내에서도 문제가 되기 시작한 이유는 육류섭취량 증가 등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다가 평균수명 역시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질환은 배뇨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해 질뿐 아니라, 아직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밝혀진 바는 없지만 성기능 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일상에서의 불편은 물론 심리적인 부분까지 위축시키는 전립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습관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지 않도록 합니다. 장시간 운전하거나 집중해서 일에 몰입할 경우, 이 외에도 여러 이유로 인해 소변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다가 화장실에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전립선을 압박하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며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힘을 줘서 소변을 보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육류 섭취를 줄입니다. 앞서 머리글에서 언급했듯 우리나라에 전립선 질환 환자가 늘어난 것은 육류섭취 증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의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인 만큼, 육류섭취를 줄이는 한편 먹을 때에도 가급적 기름이 적은 부위의 고기를 먹도록 합니다. 동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멸치나 고등어, 연어같은 생선을 통해 섭취하는 편이 좋습니다.

세번째로 차가운 바닥에 앉지 않도록 합니다. 전립선 주위의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과 조직이 수축되어 요도에 더욱 심한 압박이 가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겨울에도 내의를 입거나 엉덩이를 덮는 상의 등으로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좌욕이나 반신욕도 전립선 주위를 이완시키는데 도 움이 됩니다.


네번째로 운동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유산소 운동이나 하체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모두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좁은 보폭으로 빠르게 걷기와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의 스쿼트운동이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회음부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자전거의 경우, 꼭 해야 한다면 회음부 압박을 줄이는 특수한 형태의 안장을 이용하고 가능한 짧은 시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로 정기검진을 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관련 질환 역시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완치시키기에 훨씬 용이합니다. 특히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는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매년 한 번씩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수박, 아연이 풍부한 굴,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알리 신을 함유한 마늘, 전립선 건강에 좋은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호박씨 등이 있으며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와 된 장, 두부 등 콩을 이용한 식품도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로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석류가 전립선 건강에도 이롭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 중 최근 단연 각광받는 식품은 톱야자라고 불리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데 이에 함유된 라우릭산이 잔뇨나 빈뇨 같은 배뇨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인 발전으로 전립선에 도움을 주는 자연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니 좋은 제품을 현명하게 잘 선택해서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공인된 임상기관에서 사람에게 임상이 되어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로 과로, 과음, 과식, 흡연을 피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과음과 흡연, 과식은 전립선 건강에 무척 좋지 않습니다. 그 중 과음과 과로는 전립선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기도 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의 섭취는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흡연 역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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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4. 06:08

몇년전에 메르스 사태가 전국을 강타했을 당시, 단지 한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나라 전체가 비상 사태를 맞이해야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음해는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던 많은 여성 들이 불안해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감각 정보 중 시각 정보에 많은 것을 의존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바이러스는 더욱 공포 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과 격리되어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럼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손발이 차가운 냉증이 있는 사람들이 잔병치레를 더욱 많이 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최근에는 정상범위 안에서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뜻의 체온면역력이라는 단어가 크게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땀을 흘리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림프구와 같은 면역세포도 더욱 활성화됩니다. 또한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적당한 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오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신의 체력에 맞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인가를 씻어낼 때 쓰는 물은 우리 몸 안에서도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즉 충분 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 이 됩니다. 또한 독소의 농도를 떨어뜨려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해소효과가 있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많이 모여 있는 장 건강을 좋게 하여, 결과적으로 면역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몸을 만드는 재료와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학생부터 직장인, 가정주부까지, 바쁜 현대인들이 매 끼니 마다 고르게 영양소를 섭취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더라도 하루 세끼 를 어느 정도 계획을 가지고 섭취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반드 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점심 때 고기요리를 먹었다면 저녁에는 나물요리를 먹는다 든지 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섭취하는 영양소의 비율을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파악 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견과류나 과일 등을 간식으로 적당량 챙겨주고, 그래도 부족할 것 같은 부분은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는 관문 같은 곳입니다. 올바른 손씻 기만으로도 각종 감염 확률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결벽증은 오히려 면역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면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구축될 만큼의 다양한 외부자극을 경험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면역력이 약하게 성장할 수 있습 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유행성 출혈열이나 파상풍 감염 예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적당한 야외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면역체계 형성에 좋습니다. 말 그대로 아이답게 뛰놀며 생활하는 것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 원해서 피로를 쌓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사회에서 실천하기 쉽지 않은 생활수칙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야근이나 밤을 새는 것을 삼가하고 잠을 잘 자도록 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방 안을 어둡게 해야 자는 동안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릿 속을 최대한 단순하게 정리해 놓도록 합니다. 여기에 긍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바이러스의 공포와 각종 감염병으로 부터 내 몸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정리해 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물을 자주 마십니다. 식사는 천천히, 골고루, 규칙적으로 하고. 손을 자주 씻되, 결벽증은 오히려 면역력을 더 떨어지게 하므로 피하고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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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3. 19:20

피부의 탄력과 광택을 저하시키는 주범 건조한 공기로부터 피부 보호하기 -

공기는 말 그대로 기체라서 농도를 균일하게 맞추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건조한 공기는 주변의 수분을 흡수합니다. 맑고 건조한 날 빨래가 잘 마르는 것 또한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름 내 자외선과 땀,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에 시달렸던 피부가 가을을 맞이하면서 건조한 공기라는 새로운 복병을 만나면 빠르게 수분을 빼앗겨 푸석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동안 지쳐서 탄력을 잃은 피부가 갑자기 건조하고 찬 공기에 노출되면 더욱 빠르게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조할 때 피부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가려워도 손으로 긁지 마세요.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다 보면 특별한 피부질환이 없더라도 가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메마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 되면 코언저리나 머리카락이 스치는 얼굴 부위를 습관적으로 긁어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얼굴피부에 무척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손을 잘 씻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손톱 밑에는 많은 세균이 있는데다가, 날카로운 손톱이 피부의 보호막을 더 파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잘 닿지 않는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병적인 가려움증이 아니라면 대체로 오래 지속되지 않으므로 가려움이 느껴질 때는 곧바로 다른 것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또한 무의식중에 얼굴에 손이 닿을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습관이 삶에 고착되어지면 악순환이 계속되므로 피부 회복의 기회마저도 잃어버리고 고생 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로 수분을 보충하세요. 앞서 신체건강이 피부에 드러난다고 언급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피부 또한 신체의 일부라는 사실을 가끔 망각하곤 합니다. 당연하게도 피부보습을 위해서는 피부의 표면 뿐 아니라 몸 속 수분 역시 충분히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차갑지 않은 물을 수시로 마시면서, 수분과 함께 비타민, 식이섬유 등 피부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잘 챙겨 먹도록 합니다. 몸에 적정량의 수분이 꼭 필요하므로 하루에 자신의 몸무게에 맞는 양 (몸무게×0.033)의 물을 잘 마실 수 있도록 관심을 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세째로 면역력을 키우세요. 경험이 풍부한 의사나 한의사들은 얼굴만 보고도 어느 정도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가 몸 상 태를 드러내는 창문이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좋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안색이 나빠지기 마련입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 고른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 등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피부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나 지나치게 찬 음 식을 자제하는 등,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째로 보습과 자외선 차단은 기본입니다. 가을은 건조하고 찬 공기에 더해 맑은 하늘로 상징되는 계절입니다. 물론 봄이나 여름처럼 강한 자외선은 아니지만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의 보호막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는 더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놀이나 가을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은 햇볕을 즐기기에 최고의 계절이므로 지나치게 야외활동을 자제하기보다, 평소 보습과 자외선차단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의 건강과 탄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인 건조한 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결론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피부건강을 위해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면역력 부분입니다. 면력을 떨어지게 하는 나쁜 음식은 피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선별해서 먹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무분별한 폭식은 줄이고 일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음식과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지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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