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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18 :: 교만
  2. 2021.01.18 :: 혀로 열매를 먹읍시다
  3. 2021.01.17 :: 충신매일성경 2
  4. 2021.01.17 :: 충신매일성경1
  5. 2021.01.17 :: 지혜와 유머
  6. 2021.01.16 :: 망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으려면
  7. 2021.01.15 :: 지옥과 천국
  8. 2021.01.14 :: 장수의 비결
  9. 2021.01.14 :: 누가 내 마음을 알리요
  10. 2021.01.13 :: 가난을 극복함과 탕진하는 자

한 수도원에 자신의 지식만을 자랑하여
다른 이들에게 거만하다는 평을 받는
젊은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한 번은 원로 수도사가 정원에서 흙을 고르고 있었고
그곳을 지나던 젊은 수도사를 불러 세웠습니다.
“이 단단한 흙 위에 물 좀 부어주겠나?”

젊은 수도사가 흙 위에 물을 부었습니다.
그러나 물은 땅에 스며들지 않고 양쪽으로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원로 수도사는 옆에 있는 괭이를 들어 땅을 파고
흙덩어리를 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부서진 흙을 모은 뒤 다시 한번 물을
부어보라고 말했습니다.

젊은 수도사는 부서진 흙 위로 다시 물을 부었고
그러자 물이 잘 스며들며 부서진 흙이
뭉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원로 수도사가 말했습니다.
“이제야 흙에 물이 잘 스며드는구먼.
이렇게 해야 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네.
사람도 자신만 아는 단단함보다 이처럼 부서져야
마음에 씨가 뿌려지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거지”

자아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 중엔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며 최고라 여기는
자만감이 있습니다.

자만은 이기적인 자아를 만들고
교만한 마음을 성장시켜 단단한 벽 속에
자신을 가두게 만듭니다.
- 공정인 -

"자만심은 인간이 갖고 태어난 병이다.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비참하고 나약한 것은
인간이며 동시에 가장 교만하다."
– 몽테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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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로 열매를 먹읍시다.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속담은 혀로 인한 열매를 먹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빚으로 인한 압박과 괴롬이 진솔한 혀가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세 치 혀가 사람잡는다'속담은 그 열매가 쓴 경우입니다.10Cm안되는 혀를 잘못 놀려서 화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제 입가지고 제 말하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겠지만 혀의 열매가 쓴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잠언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혀로 인한 좋은 열매를 먹는 이들은 혀 쓰기를 좋아하여 영향력을 발휘하거나 일을 하여 달콤한 열매를 먹습니다.

※ 세 치 혀로 열매를 먹는 자가 있는가 하면 뱉는 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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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신매일성경 2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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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롬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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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어떤 사람이 생선가게에서 조기를 사려고, 싱싱한 것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조기 한 마리를 들어 냄새를 맡자, 생선가게 주인(主人)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닙니까?

"왜 멀쩡한 생선을 가지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 귓속말로 바다 소식(消息)을 좀 물어봤소"

주인도 호기심(好奇心)이 생겨서 그래 조기가 뭐라 말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의 대답(對答),
"바다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서 최근(最近) 소식은 알 수 없답니다."

이것이 지혜와 유머입니다.

"생선이 썩었다" 라고 면전(面前)에서 쏘아붙이지 않고 우회(迂回)하며 정곡(正鵠)을 찌르는...

이런 재치와 유머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훈련(訓練)이 필요(必要)하고,

그런 훈련으로 단련(鍛鍊)되어 마음에 여유(餘裕)가 있는 위트 있는 사람이 우리 주변(周邊)에 많이 있으면 갈등(葛藤)이 없겠죠?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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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으려면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아기가 일어서고 걷는데 넘어지고 자빠지는 걸 수없이 반복한 후에야 아장아장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아기가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도움을 주지만 자신 있게 걷게 되면 손을 뿌리치고 혼자 걸으려다 넘어지게 됨을 봅니다.

혼자서 하려고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함께 하면 더 쉽고 빠르게 처리를 할 수 있음에도 굳이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걸 봅니다. 넘어지고 망하는 건 자기가 다 할 수 있다는 교만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자기가 월등하고 능력이 있어서 남의 도움을 거절하고 자기를 높이는 것도 얼마 못 가서 넘어지게 됩니다. 능력이 있고 잘한다 하더라도 겸손하고 배려를 한다면 망하지 않으며 넘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교만이나 거만을 채우지 말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것이 망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 교만과 거만을 세우면 세울수록 넘어지고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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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과 천국

잠언 15:15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 다 같은 24시간이 주어진 하루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하루를 보내며 어떤이들어게는 천국과 같은 하루를 보냈을 겁니다.

같은 하루인데 누구에게는 지옥같을까요?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일이 풀리는 것이 아니라 막히고 꼬였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고난이 따르고 오해를 받아 욕을 먹게 되면 이게 지옥이 아닌가 합니다. 마음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기가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루가 천국에 있는 것처럼 사는 이는 어떨까요? 이런 이에게도 분명 근심이나 염려가 있음에도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고 있으니 평강이 넘쳐 삶이 항상 잔치를 벌인 것과 같은 것입니다.

※ 천국과 지옥의 삶은 마음에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느냐 안 사느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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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거북의 수명은 보통 2백 년이라고 합니다.
거북은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 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고 굳게 믿으면서 우리는 추운 한겨울을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요!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忍耐)는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입니다.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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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내 마음을 알리요!

잠언 14:10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도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 내 마음의 상태를 누가 알겠습니까? 내가 말하지 않거나 표현하지 않으면 내 마음의 상태를 알 수 없을 겁니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다 알지는 못합니다.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는 것은 말과 얼굴과 눈동자와 온 몸이온몸이 합니다. 마음이 흥분이 되면 언성이 높아지거나 빨라지면서 안색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슬퍼지거나 괴로우면 눈동자에 그리워졌으며 때로는 온몸이 반응을 합니다.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운데 이걸 숨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아니면 자존감때문에 스스로 견디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에 빠져서 마음앓이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태를 잘 표현해야 상대나 다른이듩로부터 오해를 받지 않습니다. 그저 남들이 내 마음을 알아주겠거니 하면서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 마음을 표현하여 소통이 잘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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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극복함과 탕진하는 자

잠언 13:23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하므로 양식이 많아지거늘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 하는 자가 있느니라

○ 가난한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고생을 많이 합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남들 보다도 더 애쓰고 땀을 흘려 가난을 극복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관리를 잘하게 되니 재물이 많아지고 모아지게 되니 가난을 극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은 임금님도 구제하지 못 한다는 말이 있지만 타성에 길들여진 자들에게 적용되는 말이지 가난을 극복하려는 이들은 남들보다 더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가진 재산을 탕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재산이 많고 지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해서 흥청망청 재물을 쓴다거나 노름이나 부주의함으로 인해 탕진하게 됩니다. 자신의 땀이 깃들여 있지 않기 때문에 재물을 함부로 대했기 때문입니다.

※ 재물을 관리하면 부자가 되지만 소홀히 여기면 가난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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