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887건

  1. 2021.01.13 :: 가난을 극복함과 탕진하는 자
  2. 2021.01.12 :: 무엇을 꾀하는가
  3. 2021.01.11 ::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한 소녀
  4. 2021.01.10 :: 교차 보조
  5. 2021.01.10 :: 적절함
  6. 2021.01.09 ::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7. 2021.01.09 :: 미련함
  8. 2021.01.08 :: 비교할 수 없는 것
  9. 2021.01.08 :: 검은 독수리
  10. 2021.01.07 :: 인생의 계산법

가난을 극복함과 탕진하는 자

잠언 13:23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하므로 양식이 많아지거늘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 하는 자가 있느니라

○ 가난한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고생을 많이 합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남들 보다도 더 애쓰고 땀을 흘려 가난을 극복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관리를 잘하게 되니 재물이 많아지고 모아지게 되니 가난을 극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은 임금님도 구제하지 못 한다는 말이 있지만 타성에 길들여진 자들에게 적용되는 말이지 가난을 극복하려는 이들은 남들보다 더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가진 재산을 탕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재산이 많고 지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해서 흥청망청 재물을 쓴다거나 노름이나 부주의함으로 인해 탕진하게 됩니다. 자신의 땀이 깃들여 있지 않기 때문에 재물을 함부로 대했기 때문입니다.

※ 재물을 관리하면 부자가 되지만 소홀히 여기면 가난해 진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옥과 천국  (0) 2021.01.15
누가 내 마음을 알리요  (0) 2021.01.14
무엇을 꾀하는가  (0) 2021.01.12
미련함  (0) 2021.01.09
비교할 수 없는 것  (0) 2021.01.08
posted by SUNHANBUJA
:

무엇을 꾀하는가?

잠언 12: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궤휼이 있고 화평을 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마음에 담은 것을 혼자 가지는 경우보다 남들을 개입을 시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좋은 것은 아무에게나 털어 놓고 함께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반면에 악하고 나쁜 것은 은밀하게 접근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의도를 알지 못하게 현혹하고 꾀여서 나쁜 짓을 하도록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교묘하고 간사스럼에도 꾐에 빠져 후회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선하고 화평의 마음을 나누고 전하려는 이들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 행복이 넘치게 됩니다. 선한 마음이 나눔을 통해 관계가 좋아지고 행복함은 꾀함이 아니라 나눔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 남을 꾀려는 마음은 궤휼이지만 선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행복입니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내 마음을 알리요  (0) 2021.01.14
가난을 극복함과 탕진하는 자  (0) 2021.01.13
미련함  (0) 2021.01.09
비교할 수 없는 것  (0) 2021.01.08
위험에 빠지지 맙시다  (0) 2021.01.07
posted by SUNHANBUJA
:

강자보다 약자의 편에 설 줄 알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자라서 영국과 독일에서
정규 간호 교육을 받은 뒤 간호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림반도를 둘러싼 전쟁이 발발하였고
참혹하고 끔찍한 현장 소식을 들은 그녀는
망설임 없이 전쟁터로 달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쥐가 득실거리고 부서진 시멘트 바닥에
시트 한 장 없이 치료를 기다리는 부상병으로
가득 찬 야전병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등불을 든 여인으로 불리며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봤습니다.
또한 병원에 부족한 의약품을 채우기 위해서
자신이 모아둔 돈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사망률 43%라는 참혹한 환경에서
사망률 2%라는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기적의 등불을 밝힌 여인은 바로
‘나이팅게일’입니다.

사상자의 비율이 높았던 전쟁이라 평가되는 상황 속에서
의료 보급의 집중 관리, 오수처리 등 의료 개혁을 이뤄냈고
이를 확대하여 빅토리아 여왕에게 병원 개혁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1860년 최초의 간호학교를 설립해
많은 제자를 배출했으며, 그녀가 쓴 책은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간호법, 간호사 교육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물건의 쓰임새와 제 역할이 다 다른 것처럼
사람도 각자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사명이라는 것은 꼭 대단한 것만은 아닙니다.
나의 직장, 가정 등 내가 속한 곳에서
맡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나이팅게일이 갔던 야전병원은 좌절로 가득했지만,
그곳에서 생명과 희망을 만들었던 것처럼
좌절뿐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시작한다면 그것이 기적의 날갯짓이
될 수 있습니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하루가 모여 1년이 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방역이 작은 것이라 느껴질지라도 방역의 최전선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거기에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이팅게일 –"
- 공정인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와 유머  (0) 2021.01.17
장수의 비결  (0) 2021.01.14
교차 보조  (0) 2021.01.10
적절함  (0) 2021.01.10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0) 2021.01.09
posted by SUNHANBUJA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명언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당장은 공짜인 것 같지만
결국은 알게 모르게 그 대가를 지불하는 상황을
‘공짜 점심이 없다’라고 표현합니다.

미국 서부개척시대 어느 술집에서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점심을 공짜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언뜻 들으면 ‘공짜’라는 단어가 뇌리에
깊이 박혀 점심값을 아낀 것처럼 들리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술의 가격에
점심값이 반영돼 있어 점심값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경제학적으로는
교차 보조(cross subsidization)라고 부릅니다.
교차 보조는 단순하게는 내가 내야 할 돈을
누군가 대신 내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과연 교차 보조가 존재할까요?

서부개척시대에도 그 전 시대에도
우리가 사는 스마트한 이 시대에도
무엇을 얻고자 할 때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시장경제의 원리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공짜라는 이름으로 얻는 모든 것에는
분명한 대가가 포함돼 있다는 것.
즉 교차 보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사람 간의 마음의 교류는 공짜도 존재할 수 있고,
대가도 없을 수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 밀턴 프리드먼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수의 비결  (0) 2021.01.14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한 소녀  (0) 2021.01.11
적절함  (0) 2021.01.10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0) 2021.01.09
검은 독수리  (0) 2021.01.08
posted by SUNHANBUJA
:

용기란
두려움이 사라진 후에 가질 수 없습니다.

용기는
모든 것이 해결된 후에 필요치 않습니다.

용기란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길에서
어떤 것도 안전하지 않을 때 필요하지만

그때라야 비로소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간과
적절한 방법이 있습니다.
- 카친 글 펌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한 소녀  (0) 2021.01.11
교차 보조  (0) 2021.01.10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0) 2021.01.09
검은 독수리  (0) 2021.01.08
인생의 계산법  (0) 2021.01.07
posted by SUNHANBUJA
:

20세기 대표적인 역사학자로 꼽히는
영국의 아널드 토인비.

그는 많은 역사를 해석하고 정의하였지만,
그와 다른 생각을 지닌 역사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만과 태만은 행복의 파괴자라 일컬었습니다.
소수의 성공자가 과거의 성공에 심취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교만해져 올바른 균형감과
판단력을 잃어버린 채 결국 몰락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현상을 ‘휴브리스’라고
명명했습니다.

이렇듯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언제나 강조했던
토인비는 81세 생일을 맞아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서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불행하다.
또 미래에 대해 눈을 뜨지 않으려는 약한 마음도 생긴다.
과거의 사람은 몸이 죽기 전 이미 죽은 사람이다.
희망을 품고 미래를 보는 용기가 사람을
젊게 만든다.’

절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서 벗어나
앞으로 돌아올 시간에 도전과 용기, 노력을 쏟는다면
앞으로의 미래 또한 영광이란 이름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과거를 기억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과거의 실패를 초석 삼아 미래를 희망으로 이끄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나의 관심은 미래에 있다.
그것은 내 삶의 나머지 부분을 미래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 찰스 F. 케터링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차 보조  (0) 2021.01.10
적절함  (0) 2021.01.10
검은 독수리  (0) 2021.01.08
인생의 계산법  (0) 2021.01.07
꼭대기의 수줍음  (0) 2021.01.05
posted by SUNHANBUJA
:

미련함

잠언 9:13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 미련한 인간의 특징은 여러가지 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유별나기 때문에 쉽게 구분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입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떠벌이거나 자기 자랑만 하며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쉴 새 없이 떠들어 대니 미련한 것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말은 많은데 실하지 못하고 모자람과 무지를 드러내며 어리석어 보이게 합니다. 같은 말을 계속 반복을 한다든가 말같지 않은데 고집을 부리니 미련하다는 것입니다.

※ 미련과 어리석음이 지혜보다 강하지만 지혜는 미련함과 어리석음을 보게 한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난을 극복함과 탕진하는 자  (0) 2021.01.13
무엇을 꾀하는가  (0) 2021.01.12
비교할 수 없는 것  (0) 2021.01.08
위험에 빠지지 맙시다  (0) 2021.01.07
마음에 품은 것  (0) 2021.01.06
posted by SUNHANBUJA
:

비교할 수 없는 것

잠언 8: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 똑똑하고 현명한 이들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선택을 할 경우 가격은 물론 성능을 비교합니다. 무조건 싸다고 아니면 이름 있는 회사 제품이 최고다 하여 선택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비교 대상이 아님에도 비교를 하기도 합니다.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한다든지 성격자체라든지 인격에 대해 비교를 하여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비교할 수 없는 것이 있음을 잠언은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혜입니다. 가치가 높은 보석이지만 지혜와 비교가 안되는 것입니다. 보석은 가치가 있고 귀중하겠지만 지혜만큼 원하는 것을 얻는 것에는 비교대상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 물건은 비교할 때 선택할 기회를 가지지만 사람은 상처가 된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을 꾀하는가  (0) 2021.01.12
미련함  (0) 2021.01.09
위험에 빠지지 맙시다  (0) 2021.01.07
마음에 품은 것  (0) 2021.01.06
지켜야 합니다  (0) 2021.01.05
posted by SUNHANBUJA
:

검은 독수리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검은 독수리는 최고 약 80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검은 독수리는 약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하여 사냥감을 그다지 효과적으로 잡아챌 수 없게 된다.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나날이 힘들게 된다. 이 즈음이 되면 검은 독수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러운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검은 독수리는 먼저 산 정상 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러운 수행을 시작한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든다.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는 것이다. 그런 후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그리고 새로 발톱이 돋아나면 이번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동료들은 그 반년 동안 먹이를 사냥해 먹여준다. 고통스러운 갱생과 동료들에 도움으로 약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검은 독수리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4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이다.

나를 한 순간에 변화시킨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아주 조금씩, 작은 것부터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지금과는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사소한 결심이 기적을 만듭니다. 작은 것부터 당신의 인생을 조금씩 변화시켜보세요"

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귀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더 훌륭한 사람입니다. 
- 공정인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절함  (0) 2021.01.10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0) 2021.01.09
인생의 계산법  (0) 2021.01.07
꼭대기의 수줍음  (0) 2021.01.05
화종구출  (0) 2021.01.03
posted by SUNHANBUJA
:

인생의 계산법
교과서와는 달라서
뺄셈은 결국 덧셈이 되기도 한다.

유치가 빠지는 것은
영구치가 나기 위함이고

넘어진 후에
코앞의 보물을 발견할 수도 있으며

과중한 업무가
속성 다이어트로 이어지기도 한다.

무대 공포증이
더 준비된 연극배우로 단련시키고

길을 잃은 후 우연히
눈을 사로잡은 풍경과 마주칠 수 있으며

이별 통보의 아픔이
완벽한 인연의 등장으로 보상받기도 한다.

그러므로 지금 닥친 인생의 뺄셈에
너무 낙심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 또한 큰 덧셈의 일부분이 될 테니까

- 김균하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0) 2021.01.09
검은 독수리  (0) 2021.01.08
꼭대기의 수줍음  (0) 2021.01.05
화종구출  (0) 2021.01.03
수통에 남은물  (0) 2020.12.30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