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6. 10:14

여호수아는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낸 믿음과 용기를 보여준 가나안 정복 전쟁의 영웅이자 하나님의 능력을 맘껏 보여준 신앙적인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기 까지의 그의 생애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여호수아의 봄 - 여호수아의 출생에 관하여는 에브라임지파의 눈의아들이라고만 민수기13장8절에 기록되어졌습니다. 그는 모세 곁에 있었고 12명의 가나안 정탐꾼중에 한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마지막 유언을 하면서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지목했습니다. 그의 인생의 봄은 가나안정복의 준비된 사람으로 시작이 되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친히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수1:9) "강하고 담대하라" 고 말씀으로 힘을 주자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준비하라 삼일내에 우리가 나아가리라" 명령합니다. 백성들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어디든지 우리가 가리이다" 라고 응답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정탐꾼을 여리고로 보내 정탐합니다.(가서/보아라) 여기서의 정탐은 군사적인 정탐입니다. 그 정탐이 여리고성에 알려져서 위험가운데 쳐하지만 기생라합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와서 보고함으로 백성들에게 용기와 결의를 새롭게 해 줍니다.

이제 요단강을 하나님의 기적으로 법궤와 제사장들을 앞세워 물을 멈춰서게 하고 건너게 됩니다. 이사건으로 가나안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고, 이스라엘의 믿음을 강하게 하고,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크게 세우시고, 하나님 스스로도 자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신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역사적으로 기억하게 하려고 돌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강 서안에 도착한 후 이스라엘 남자들이 할례를 받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에 맺어진 언약의 보증과 증표입니다. 이렇게 백성을 정결케하고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그곳 가나안 약속된 땅의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늘에서온 군대장관의 방문을 받고 신을 벗어 하나님의 말씀의 재 확신을 얻게됩니다.

여호수아의 여름 - 그의 인생여름은 정복전쟁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가나안 중부인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점령하게 됩니다. 특히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방법은 하나님이 주신 전략으로 성주위를 돌고 함성으로 성을 점령합니다. 

그러나 아이성전투에서는 큰성을 점령한 자만심과 아간 한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합니다. 그러나 모든것을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올라가라/주었노니/행하되/복병할지라 수8:1-2) 아이성 전투에서 대 승리를 거둡니다. 

계속해서 가나안 남부정복은 속임수를 쓴 기브온과의 협정으로 그들을 종으로 삼고 아모리 5족속이 기브온을 침입하여 이스라엘에게 구원요청하여 이스라엘이 참전하여 승리합니다. 이때 해와 달을 멈추게 한 여호수아의 기도를 만나게 되고 아모리 5왕을 쳐 죽여서 나무에 달아 놓습니다. 그외에 다른지역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므로 남부 가나안땅을 쉽게 차지하게됩니다.

그리고 가나안 북부정복은 하솔왕 야빈이 북부와 서부 왕들과 연합하여 갈릴리바다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메롬 호숫가에 진을 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호수아는 겁내지 않고 즉각 출동하여 대승을 거둡니다. 하솔왕과 연합군의 모든 왕이 죽임을 당하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것을 행했습니다. 

이렇게 여호수아의 인생여름은 용맹한 장수로써 동분서주하면서 가나안정복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고 인생 가을을 맞이 합니다.


여호수아의 가을 - 그의 인생가을은 가나안정복 후에 12지파에게 그 정복한 땅을 분배하는 일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분배는 특별한 기업의 분배와 중요한기업의 분배와 특수조항으로 나뉘게 됩니다.

먼저는 갈렙이 척박한 헤브론땅을 기업으로 요구합니다. 이것이 특별한 기업분배였고 아홉지파반에게 중요한 기업의 분배를 그리고 특수조항으로 도피성을 지정하고 레위지파는 흩터져서 48개성읍에서 제사사역을 맡겼습니다. 여호수아는 정복전쟁을 12지파에게 기업으로 나누어주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정리합니다.

여호수아의 겨울 - 그의 인생겨울은 자신의 인생여정을 정리하면서 르우벤,갓, 므낫세 반 지파를 축복하고, 증거의 제단을 세우고, 지도자들에게 호소합니다. 첫째로 과거를 살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라고 했으며 둘째로 미래에 대한 약속, 즉 "땅을 차지 할 것이라" 했으며, 현재에 책임을 다하라, 즉 "지켜 행하라" 고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도 호소했습니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고 성실하게 섬기십시요, 나와 내가족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길것입니다. 그때 백성들은 자신들도 여호와하나님만 섬길것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믿지 못하겠다고 하자 백성들은 다시 한번 자신들이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노라 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우상들을 전부 부셔버리고 충성을 다짐시키고 세겜에서 돌 하나를 취하여 증거로 삼고 백성들을 돌려보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잘지키도록 끝까지 사명을 다하고 110세의 일기로 세상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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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5. 10:32

모세하면 떠오르는것이 십계명과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 그리고 지팡이입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서 이스라엘민족이 태동하도록 고센땅을 준비 시켜줬다면 모세는 그곳에서 민족을 이룰만한 크기의 백성들을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땅으로 인도해낸 장본인입니다. 

그 과정에서 모세는 민족을 이룰 수 있는 기본 시스템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고 백성들에게 적용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정착시킴으로 인류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갈 민족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깨뜨리고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며 주변민족들을 떨게 만들었던 모세의 인생 사계절을 알아보겠습니다.


모세의 봄 - 야곱의 아들들이 애굽에 정착할 당시의 환대와는 달리 모세가 태어날 때는 애굽사람들에게 이스라엘사람들이 노예로 혹사 당하는 시대였습니다. 재료를 주지않고 벽돌을 만들게 하거나 아들을 나으면 바로 죽이는등의 학대는 극에 달했던 것입니다. 

이때에 레위지파의 한 남자가 같은 지파의 어떤여자와 결혼했는데 그녀가 임신하여 남자아이를 낳는데 아주예쁜것을 보고 석달동안 숨겨오다가 더이상은 숨길수가 없어서 갈대상자를 구해서 역청과 나무진을 칠해서 아이를 담아 나일강변에 두어 떠내려가게 합니다. 

그때 마침 바로(왕)의 딸이 목욕하다가 발견하고 아이가 있는것을 보고 데려다가 유모에게 맡겨 왕궁에서 키우게 됩니다. 이 아이를 물에서 건져냈다고 해서 이름을 모세라고 지였는데 그가 바로 후에 이스라엘백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입니다.

그는 40년을 왕궁에서 살면서 그곳의 좋은 교육과 지식들을 배우면서 왕자로서 살고 있었지만 자기백성(히브리인)들이 노동을 하고 있는것을 보던중에 애굽사람이 히브리인을 치는것을 목격하고 애굽사람을 죽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 미디안땅으로 피신하여 우물가에 있을때 미디안제사장의 딸들을 도와줌으로 그의 딸중에 십보라와 결혼을 하게되고 그곳에서 아이들을 낳고 양을 치는 목자의 생활을 합니다.

어느날 양떼를 몰고 시내산쪽으로 갈때 천사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그곳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하나님의 사명에의심을 품고있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지팡이가 뱀이 되는 기적과 품속에 넣은 손에 문둥병이 걸리는 표적을 보이시고 입담이 좋은 형 아론까지 붙여주십니다. 

이렇게 모세의 인생 봄은 안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좋은 환경에서 살다가 또다시 안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드디어는 하나님의 큰 사명을 받으면서 앞으로 힘들고 지루한 인생여름으로 향합니다.


모세의 여름드디어 하나님의 큰 능력을 앞세워서 바로 앞에선 모세는 히브리백성들을 애굽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러나 연속되는 거절로 바로와 애굽은 10가지 재앙을 당하게 됩니다. 피-개구리-이-파리떼-악질-독종-우박-메뚜기-흑암-장자의죽음까지 입니다. 결국 바로는 모세에게 백성들을 데리고 애굽을 떠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애굽의 바로는 다시 군사를 데리고 히브리백성들을 잡으러 뒤따라오고 앞에는 홍해가 뒤에는 애굽군대로 가로막힌 히브리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지만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홍해를 가르고 무사히 건너갑니다.

이렇게 모세는 홍해를 건너서 백성들에게 애굽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안겨주웠으나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수많은 불만과 불평을 듣게됩니다. 물이없어서 불평, 먹을것이 떨어져서 불평, 힘들어서 불평, 고기를 못먹어서 불평, 틈만 나면 불평하는 백성들을 데리고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모세의 가을 - 광야을 행진하면서 육신적으로도 힘이 떨어졌겠지만 영적으로도 힘을 잃어가고 있을때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돌판에 십계명을 주어서 백성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인도할 바탕을 마련해 줍니다. 모세의 인생가을은 그의 인생여름의 보상이라도 하듯이 하나님은 그를 더욱 지도자 답게 만들고 영적인 권위과 능력을 부여하십니다. 

그러나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있는 동안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숭배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일로 모세는 십계명의 돌판을 깨뜨리고 다시 시내산으로 올라가서 새로 십계명을 받습니다. 모세는 시내산을 무려8번이나 오르락 내리락하며 하나님과 백성사이의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모세의 겨울 - 광야의 행진은 하나님께서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밤의 추위와 낮의 뜨거움을 해결해 주셔서 백성들의 행진을 도우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 은혜를 불평과 불만 불신앙으로 갚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몹시 실망하셨습니다.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세는 각지파별로 1명씩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땅에 보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모세의 인생겨울도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불신앙으로 인하여 기성세대들은 광야에서 유리하다가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세도 느보산에서 가나안땅을 바라보며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민족을 이끌어갈 젊은 용사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삼아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들어가도록 준비합니다.

모세의 인생 사계절에서 인간의 연약함과 불신앙의 골이 얼마나 깊은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삶의 환경을 이길 수 있어야 하는데 변화하는 환경따라 변하는 우리는 삶의 자세와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봐 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물며 민족의 대지도자 모세도 그런데 우리네 인생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저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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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2. 10:00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석유회사 중에 스탠다드 오일(Standard Oil)’이란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는 이집트에서 기름을 퍼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 회사가 이집트에서 석유를 퍼내게 된 이면에는 이런 스토리가 있습니다.

어느 날, 스탠다드 오일 회사에 다니는 신앙 좋은 한 중역이 성경 출애굽기 2장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이 보였습니다.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었더니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에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 달 동안 숨겼더니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 성경 구절을 읽는 동안 그의 머리에 무엇인가 번쩍 지나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역청이란 단어였습니다. 역청은 영어로 피치(pitch)라고 하는데, 피치는 바로 석유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어머니가 역청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면 그곳에 기름도 날 것이라고 판단한 그는 찰스 휫샷(Charles Whitshott)이란 지질학자를 이집트로 보내어 현지조사를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거대한 유전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예는 모든 상황에서 통용되는 예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자의 믿음을 반드시 갚아주시고 큰 축복으로 보상해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타이밍이 문제이지 꼭 하나님은 말씀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약속을 지키실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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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1. 23:34

요셉은 작은 부족 이스라엘을 국가수준의 큰 민족으로 태동시키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공무원의 표상이 될 정도로 성실과 정직한 삶을 산 인물입니다. 요셉은 이 모든일을 하나님과 늘 함께 함으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삶을 역전시킨 역전의 용사이기도 합니다. 그런 요셉의 인생 사계절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셉의 봄 - 요셉은 야곱이 14년의 노역으로 얻은 사랑하는 라헬의 첫 아들입니다. 그래서 다른 아들들 보다 아버지 야곱의 특별 대우를 받았습니다. 의복이 달랐고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요셉은 어릴때부터 꿈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곡식단에게 형들의 곡식단이 절을 하는 꿈,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신에게 절하는꿈을 가족들에게 말해서 형들에게 미움을 사기도합니다. 그러던 중에 형제들의 나쁜계획으로 함정에 갇히게 되고 결국에는 목숨은 건졌지만 애굽에종으로 팔려갑니다. 요셉의 인생봄은 사랑받는 아들로 시작해서 애굽의 종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여름 - 요셉의 인생여름은 고난의 연속이였지만 하나님께 자신의 믿음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요셉은 애굽 왕실의 시위대장 보디발장군의 가정 총무가 됩니다. 그러나 보디발 장군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므로 누명을 쓰고 지하 감옥에 투옥됩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축복하심으로 간수장의 사랑을 받고 감옥안에서도 총무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어느날 감옥에 바로의 술맡은 관원장과 떡맡은 관원장 두신하가 투옥됩니다. 그들은 감옥에서 꿈을 꾸는데 그 꿈 해석을 요셉이 해줍니다. 술관원장은 복직되고 떡관원장은 처형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꿈은 사실로 입증됩니다. 그러나 술관원장은 그때의 요셉의 부탁을 잊어버립니다.


2년뒤에 애굽의 바로왕이 2번의 다른꿈을 꾸는데 애굽에는 이 꿈을 해석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 술관원장이 감옥에 있던 요셉이 생각나서 바로왕에게 천거하고 요셉은 하나님이 알려주신대로 꿈을 해석합니다. 바로왕의 꿈은 7년 풍년이 오고 나서 7년 흉년이 온다는 예고라고 요셉은 해석하고 7년 흉년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하자 바로왕은 그일을 요셉에게 맡기게 됩니다. 

이렇게 요셉의 긴 여름은 애굽사람의 종으로, 죄수로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감옥까지 가게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새로운 역전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요셉의 가을 - 바로왕은 요셉을 등용하고 7년 흉년을 대비할 수 있는 높은 자리(총리)에 임명합니다. 요셉은 7년 풍년때 창고를 많이 만들고 곡식을 충분히 채우고 7년 흉년을 여유있게 넘길 만한 곡식을 저장하고 흉년때는 국가에서 곡식을 가지고 잘 운영하므로 국가의 재정을 엄청나게 늘리고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어서 존경 받는 총리가 됩니다.

그때 야곱의 식구들도 흉년으로 곡식이 떨어졌을때 애굽에 곡식이 있다는것을 알고 요셉의 형들이 곡식을 구하려고 내려왔을때 자신들이 종으로 팔아버린 동생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요셉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형들을 이미 용서했으니 식구들을 모두 애굽으로 초청합니다.

이렇게 요셉의 인생가을은 인생여름에 무더위를 신앙으로 잘 이겨내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열매들을 얻게 됩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고 형제들을 용서하고 화목하게되고 사랑하는 아버지와 형제들과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요셉의 겨울 - 요셉은 애굽의 고센땅에 가족들을 정착시키고 이스라엘 민족을 이룰 토대를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아버지 야곱에게 축복을 받고 요셉도 아버지로 부터 축복을 받습니다. "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네게 복을 주실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창49:2-25) 

요셉의 인생겨울은 무성한 그늘나무로써 큰 나라로써의 민족의 태동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아버지 야곱의 축복으로 풍성 그 차체였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모형으로 두분사이의 놀라운 공통점이 있습니다. 

1) 아버지의 사랑을 받음, 

2) 아버지에 의해서 형제들에게 보냄을 받음. 

3) 이유없이 형제들의 미움을 받음. 

4) 형제들의 죽일 모이를 함.

5) 괴로운 시험을 받음. 

6) 애굽으로 내려감. 

7) 옷을 벗김 당함. 

8) 노예의 몸값으로 팔림. 

9) 결박당함. 

10) 입을 열고 항변하지 않음. 

11) 허위로 고소 당함. 

12) 간수로 부터 존경받음. 

13) 두 죄인과 함께 있었음.(한사람만 구원받음) 

14) 고난뒤에 크게 높아짐. 

15) 형제에게 얼마 동안 잊혀짐. 

16) 회개하는 형제들을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함. 

17) 세상나라 사람들의 방문을 받고 존경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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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1. 11:50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94:14]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언 24:16]

20세기 최고의 여류작가로 불렸던 프랑수아즈 사강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소르본 대학에 재학 중이던 18세 때 ‘슬픔이여 안녕' 이라는 소설을 발표한 천재 작가요, 미모의 지성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항상 인생을 부정적으로 생각했고, 낙심하고 탄식하며 하나님을 등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무신론자였고, 자기 자신만을 의지하며 감사를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두 차례의 이혼과 도박, 알코올 중독, 약물 남용으로 결국 비참하게 삶을 마감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 사람이 있습니다. 스웨덴의 복음가수 레나 마리아입니다.

그녀는 두 팔이 없고 다리도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비해 절반 길이밖에 되지 않고 뒤틀린 채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삶을 긍정적이고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절망하지 않고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일어서서 걷는데 걸린 시간 4년, 혼자 옷 입는데 걸린 시간 12년..


그녀가 물에 친숙하다는 것을 알고 3살부터 수영을 가르쳤는데, 수영은 천성적으로 약한 그녀의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었고, 그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긴 호흡의 노래도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스웨덴 국내수영대회를 휩쓸었고, 서울 장애인올림픽에서 자신의 수영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으며, 장애인 올림픽에서 수영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마스터스 보이스라는 가스펠 합창단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스웨덴 국왕의 도움으로 국제성서학교에 입학했으며, 대중 앞에서 가스펠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세계를 돌며 하나님의 노래를 전했습니다.

그녀의 신체적 조건이나 환경은 절망 그 자체였지만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뜻을 깨닫고 오히려 감사하는 삶을 살았고, 장애에 굴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천상의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는 두 팔 없는 천사”로 세계적 복음가수가 되었습니다.


이런 그녀를 옆에서 같이 활동하며 지켜보던 한 남자가 청혼을 하게 되고 자신을 사랑하는 신실한 청년과 결혼해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녀는 지금도 결혼반지를 실에 꿰어 목에 걸고 다니며 아름답고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공연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팔 다리가 없는 장애인의 삶은 정말 힘드셨을텐데.. 장애인이라 불편한 점은 없나요?”

“불편한 점은 없고 좋은 점이 있는데요ᆢ 반지나 장갑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 좋답니다.”

손대신 발을 사용하며 별 어려움 없이 화장을 하고 운전, 요리, 피아노를 치고, 머리를 빗고 바느질까지 합니다. 남들과 사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 불편하지 않다고 그녀는 환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쉽지 않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녀의 상처투성이 오른 발은 두 팔 없이 세상과 맞서야 했던 피나는 노력의 증거입니다. 그녀는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란 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살아있는 기쁨과 노력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모든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그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며, 하나님은 그런 자신을 사랑하신다고 고백합니다.

“내 마음 어디선가 당신의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는 당신 안에서 평안을 누립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나를 사랑하심을, 나를 사랑하심을...”

그녀는 말합니다.

“멀쩡한 신체를 가지고도 꿈을 위해 도전할 줄 모르는 것이 바로 장애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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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9. 10:10

이스라엘은 작지만 세계적으로도 큰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고 자신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나라입니다. 그 이스라엘을 있게 만든 인물이 바로 야곱입니다. 그의 아들(12명)들이 나라의 근간이 되어 만들어진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 즉 하나님이 야곱에게 새롭게 주신 이름인 것입니다. 그 야곱의 인생 사계절을 알아보겠습니다.

야곱의 봄 - 야곱은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서 쌍둥이 아들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형 에서의 발 뒷꿈치를 붙들고 나왔습니다. 그는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 리브가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사냥꾼인 에서를 더 사랑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배고픔을 이용해서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사들이고 에서가 받을 장자권의 축복을 아버지 이삭을 속여 받았으며 그일로 해서 분노한 형 에서를 피해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을 하게 됩니다.


도망하는 신세가 된 야곱은 도중 벧엘에서 돌을 베개삼아 자고 있을 때에 그는 땅에서 하늘까지 닿는 사다리에서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때 조부 아브라함에게 세운 약속을 확인 시켜주시자 야곱은 잠을 깨어 돌기둥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맹세를 합니다. 이렇게 야곱은 꿈을 꾸는 순례자가 됩니다.

야곱은 한 우물가에서 장차 아내가 될 외사촌 라헬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레헬과 결혼하기 위해서 7년동안 일해줄것을 삼촌 라반(라헬의 아버지)과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결혼식날 밤에 라반은 라헬대신 언니인 레아를 신방에 들여 보냅니다. 

야곱은 이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했지만 라헬을 위하여 7년을 더 일해줄것을 합의 합니다. 그는 결국 레아, 라헬, 빌하, 실바 이렇게 4명의 아내를 두게 됩니다. 빌하와 실바는 레아와 라헬의 몸종이였습니다. 이렇게 야곱의 인생의 봄은 가족과의 이별과 하나님을 만남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고 그녀를 위해서 14년을 봉사하게 되면서 여름을 맞이 합니다.

야곱의 여름 - 라반의 꾀에 고생만 죽도록 했지만 진취적인 일꾼 야곱은 욕심 많은 라반의 그 욕심을 이용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재산을 축적해서 라반보다 더 큰 부를 가지게 되고 하나님이 집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자 라반에게 알리지 않고 재산을 정리해서 도망합니다. 라반은 그 사실을 알고 따라와서 자신의 수호신을 훔쳐갔다고 죄를 덮어 씌었지만 서로 해치지 않기로 약정하고 증거되는 돌 무더기를 쌓습니다.


그런데 그때 형 에서가 군사 400명을 거느리고 자신을 만나러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두려움에 찬 야곱은 재산을 우선순위로 나눠서 낮은것 부터 앞장세우고 자신은 맨 뒤에 남아서 밤새도록 얍복강가에서 기도로 하나님과 씨름하듯이 기도를 합니다. 

그때 그 끈질긴 기도로 천사가 그의 환도뼈를 쳐서 부러지게 했으나 결국 응답을 얻어내고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형 에서를 만나서 서로 포옹하며 우호적이고 아름다운 재회를 합니다. 이렇게 야곱의 인생여름은 결의굳은 기도 씨름꾼의 모습으로 어려움들을 극복해 냅니다.

야곱의 가을 - 인생 무더위가 지나가고 풍성한 열매가 있어야 할 인생 가을에, 모든것이 순조롭게 되어가는듯 했지만 딸 디나의 강간 사건으로 아들 레위와 시므온이 범한 살인죄와 아들 르우벤의 간음죄와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막내 베냐민을 낳아놓고 죽고, 아버지 이삭의 죽음, 사랑하는 아들 요셉마저 죽었다는 보고를 듣고, 아들 유다가 며느리 다말과의 간음죄 때문에 화도 나고 슬픈 가을을 보내게 됩니다. 

야곱의 겨울 - 여름 같은 가을인생을 보낸 야곱은 인생겨울에는 기근을 만나서 가족들을 전부 잃을뻔 했지만 애굽에 양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들을 보내서 양식을 구해오라 했는데 그때 거기서 요셉을 만나서 죽은 줄 알았던 아들 요셉을 만나는 큰 기쁨을 얻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도움으로 생애를 애굽의 비옥한 고센땅에 정착하여 거대한 민족을 이루어 갑니다. 그리고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기도를 해주고 아들들에게 자신을 조상들이 묻혀있는 막벨라굴에 장사해 달라하고 인생겨울울 마감합니다.

야곱의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파란만장한 인생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인생속에서 계획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역시 하나님의 계획하에 그분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항상 믿고 어떤 상황이 와도 야곱의 끈질김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본받아 인생을 승리로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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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9. 06:33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잠언 12:25]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잠언 14:1] 

국의 어느 세관에서 일하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비참한 얼굴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실패했으며 직장에서 해고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오히려 기쁨의 환성을 지르며 흥분해서 말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당신이 하고 싶었던 문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남편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감 없는 침울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렇긴 해. 하지만 내가 글을 쓰는 동안 우린 뭘 먹고 살지?”


그 말에 아내는 서랍을 열고 상당한 액수의 돈을 꺼내 놓았고 남편은 놀라서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 많은 돈이 어디서 났소?”
“난 당신이 천재적인 작가라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언젠가는 당신이 명작을 남기리라는 것도요. 그래서 매주일 당신이 가져다 주는 생활비에서 조금씩 떼어 놓았어요.이 돈이면 우리가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생활할 수 있으니 걱정 말고 소설 쓰는 일에 집중하세요.”

그러자 남편은 “글쎄.. 너무 감사하지만.. 과연 내가 사람들에게 팔릴 만한 소설을 쓸 수 있을까?” 

아내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실 거예요.”그리고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후 그는 한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고 그 소설은 위대한 명작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그 소설이 바로 ‘주홍글씨’이고 그 남편이 바로 나다니엘 호손입니다. 

여자는 가정에 물질이 없을때 남자를 떠나고 남자는 물질이 많을때 여자를 떠난다는 말이 공식아닌 공식처럼 되어진 요즘세상에 가정을 세우고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지혜로운 여인이 옆에 있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여인은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안에 있을 것입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잠언 3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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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8. 23:4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1955년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며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던 여자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마리아 앤더슨’입니다.

공연 후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녀는 하늘을 응시하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제 시선은 고난과 부활의 예수님께로 향했지요.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관건입니다. 힘든 상황이나 사람의 계획과 생각을 의지하고 바라보면 더욱 더 힘들어질 뿐 아무것도 나아질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나보다 더욱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을 바라보면 참위로과 참평안, 행복이 있습니다.

“내가 너를 시랑하노라!”고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만 있으면 우리는 두려울 것도 할 수 없는 일도 없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신 나의 아버지시니까요.

[이사야 43:1]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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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8. 20:44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22]

어느 직물공장 공장장이 여직원들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직물 기계가 돌아가다가 실밥이 엉키면 여러분들은 즉시 내게 보고하세요.” 공장장은 여직원들이 그것을 처리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한 여직원이 야간 작업을 하다가 그만 깜박 졸았는데 순식간에 실밥이 여기저기 엉켜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직원은 공장장에게 혼나는 것이 두려워 공장장에게 즉시 보고 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얽힌 실타래를 풀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실밥은 더욱 복잡하게 얽혀 결국 기계가 멈춰 버렸습니다. 그때서야 여직원은 놀라 공장장에게 사실대로 보고하였습니다.

공장장은 즉시 보고하지 않은 것을 나무랐고 여직원은 “제가 최선을 다해 실을 풀어보려고 했는데 그만 이렇게 되었습니다.”라고 변명했습니다.

공장장은 “자네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실밥이 엉켰을 때 즉시 내게 보고하는 것이다. 나는 자네가 그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때로 우리들은 자신의 짐을 내려 놓기를 자존심 상해합니다. 그래서 내려놓을까를 고민하다가 시기를 놓치고 그 짐을 더크게 만들기도합니다. 심지어는 그짐에 깔려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면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분께 모든 문제의 짐을 내려 놓고 맡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태복음 19: 26]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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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26. 21:48
[잠언 15: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링컨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었을 때 한 지도자가 내각의 인물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그를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그의 얼굴이 마음에 안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신앙심이 깊기로 유명한 링컨이었기에 그는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는 겁니까? 얼굴은 자기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자 링컨이 말했습니다. “물론입니다. 그러나 40대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나 희망이나 평안이 없습니다. 단지 철저한 냉혹함만이 서려 있을 뿐입니다.”

[전도서 8: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30대까지의 얼굴은 부모님 책임이지만 40대부터의 얼굴은 자신 책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 하기전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정신이 없는걸까요 우리는 조금씩 변하는 우리의 얼굴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삶을 점검해봐야 할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세상에 넘겨주고 불안과 불평속에 살고있지는 않은지, 남을 속이고 고집으로 똘똘뭉쳐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 이기적인 생각으로 자신만 옳다고 주장하고 남의 의견을 묵살하면서 주변을 분위기를 어둡게 한다면 그의 얼굴은 늘 그림자와 짜증의 주름이 하나씩 늘어날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얼굴은 아름답게 익어가야지 썩어가면 안됩니다. 잘 익어진 과일처럼 우리의 얼굴도 잘 익혀서 하나님께 드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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